도천동(동장 이종환)에서는 지난 12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리포 해안 등 일대에서 도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철 맞이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낚시꾼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해양 부유물 등 각종 오염원 3톤가량을 수거하고 도로변에 자라난 칡넝쿨 등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쏟았다. 특히, 사리포 해안변 일대는 야간에 피서를 겸한 낚시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들로 인해 불결함은 물론 악취로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도천동 자생단체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쓰레기 수거작업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도천동장(이종환)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자생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3대 시민의식개혁 범시민운동'의 정착과 더불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천동 만들기에 자생단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임피면월하리소재호원대학교호텔관광학부장병권교수와학생‧조교일동이지난8일임피면을찾아불우이웃돕기성금50만원을기탁했다.이날기탁한성금은임피면저소득가구의고단함을위로하고잠깐의행복이라도나누고싶은마음에서호텔관광학부교수,조교,학생들이십시일반정성을모아모금한성금이다.학생들은“생활이어려운독거어르신이나주변에소외된이웃분들께조금이나마힘이되어드릴수있어무척기쁘다”며“앞으로도꾸준히기부하고주변을돕고싶다”고말했다.임피면김종호면장은“이번성금은대학생들의사랑과정성이깃든소중한성금이므로저소득가구지원사업에소중히사용하겠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미성동주민센터(동장문세환)와새마을협의회(회장유덕호)는폐품을수거해이웃사랑나눔을실천하고있다.지난9일기상악화로폭우가쏟아지는상황에서도미성동새마을협의회회원20여명은관내마을을순회하면서농촌폐비닐,폐농약병,헌옷,폐지등을수거해무심코버려질쓰레기를자원으로탈바꿈시키면서이웃사랑의수단이될기금을마련했다.미성동과새마을협의회는이렇게마련된기금으로연말에불우한이웃에게사랑나눔을실천할예정이다.문세환미성동장은“정이메말라가고각박한현실속에서도사랑나눔을실천하고있는미성동새마을협의회회원들이있어세상은살만한곳”이라며감사의인사를전했다.한편,미성동새마을협의회는매년불우이웃돕기에앞장서고있으며지난해암투병중인지역주민에게도사랑나눔을실천해사회의귀감이되고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형)은 7월 11일(목) 학교운영지원비 폐지에 따른 관리수당의 지급과 관련하여 교육부를 방문하여 전국시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강력히 항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교육부의 교원 우선 정책으로 인한 교육현장에서의 혼란상황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정병걸 지방교육지원국장은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투쟁수위를 높여가며 반드시 쟁취할 것을 결의하고, 가맹조합 위원장님들과 정기업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전국적 차원에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혔다. 또한 행정실 법제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직종개편 전 전직시행에 있어서 전 직렬에 걸쳐 실시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시행전 노조의 의견을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은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오재형 위원장과 오국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안영근 사무총장, 그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남양주 조리봉사단(회장 추성철)과 함께 동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사랑의 음식나눔 '행복한 만찬'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 조리봉사단원들은 2인 1조로 조손가정 및 노인부부세대 3가정을 각각 방문하여 함박스테이크를 대접했다. 가정에 방문했을 때 바로 조리하여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전날부터 식재료를 구매하고 정성껏 손질하여 이날 어르신들께 따뜻한 스테이크를 전해 드렸다. 추성철 남양주 조리봉사단 회장은 "고급스런 음식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평소 드시지 못했던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 조리봉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남양주시 동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 나눔 활동인 '행복한 만찬'을 차려 드리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김포시가 최근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폭염피해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폭염대비 노인 보호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해 홀로 사는 노인들께 정기적으로 전화연락을 통해 안부를 묻는 한편 혹서기 폭염발생시 대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및 마을회관 89개소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혹서기 노인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7∼8월 2달간에 걸쳐 관내 경로당 290여개소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홀몸노인의 사고예방과 사고발생 시 신속대처를 위해 반상회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 발령상황 및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전왕희 사회복지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주변 홀몸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폭염사고 발생시 119 및 독거노인지원센터(국번없이1661-2129)로 즉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영유아 대상 전문 작은도서관인 영유아미래도서관이 7월 12일 개관하였다. 영유아미래도서관은 2013년 특성화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영유아 대상 관련 특화된 주제가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의정부2동 경기사랑교회 1층에 위치한 영유아미래도서관은 2,5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올 한해 의정부시에서 2천만원의 조성비와 4백만원의 보조금으로 운영되어 진다. 영유아미래도서관 개관을 통해 거주지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영유아 시기부터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를 나눌 수 있는 환경 제공을 통해, 부모 역할, 영유아 자녀교육 등에 관련된 정보 서비스 및 관련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시장(안병용)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읽기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종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오대환)는 지난 7월11일 제 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읍면 순회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도단위 친환경농업인 연합조직 구성을 위한 상호교류 기회제공으로 친환경농업인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역량강화 일환으로 올해 10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기간중 개최예정인 제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활동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는 경남도지사를 비롯, 경남도의회,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시군지부 등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3.10.04∼10.11(8일간)대회기간 중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시관,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친환경농산물 체험관 등 농자재관 운영을 통해 경남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친환경연합회 산청군지부장은 "이번 친환경농업인산청대회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흥행과 더불어 친환경농업인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주)케이제이엘에스(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대표 손대원)는 12일 거창군 어려운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동용 소파 410개를 군에 지정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기탁한 아동용 소파는 판매가액이 5천2백여만원 상당으로 1인용 270개, 2인용 140개로 읍면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아 6세 이하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주)케이제이엘에스에서는 지난 3월에도 놀이방 매트 360개(판매가 5천만원)를 기탁한 바 있으며, 총 2회에 걸쳐 판매가 1억2백만원 정도를 기탁하여 관내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두 차례 거창군에 기탁하게 된 계기는 (주)케이제이엘에스에 근무하는 가조 출신 향우 신희범 부장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이루어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장암초등학교 전교생 320명을 대상으로 2교시에 거쳐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각종 재난상황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이론 강의와 심폐소생 기자재를 이용해 직접 실습하는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진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골절 등에 대한 응급처치 요령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특히 어머니 같은 자원 여성민방위대원들이 보조강사로서의 세심한 체험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보였다. 어린이 생활 민방위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활민방위교실을 통해서 응급상황 대처요령과 심폐소생술등 생활에 큰도움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건설재난과 박철영과장은 '생활민방위교실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요령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