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21 의약품 바르게 알고 사용하세요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환자 또는 소비자가 의약품 복용법, 복용시간(간격), 제형의 특성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해 발생될 수 있는 사용과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의약품,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 하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종류에 따른 복용시간 주의가 필요한 경우 ▲의약품 형태(제형)에 따른 복용 주의법 ▲주요 질환별 의약품 복용 주의법 ▲의약품 첨부문서 쉽게 보는 법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 종류에 따른 복용시간 주의사항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는 소염진통제, 일부 비타민제 등은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철분제제, 항진균제(무좀약), 위장장애가 있는 의약품 등은 음식과 함께 흡수 될 때 더 좋은 효과를 있어 식사 직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공복 시 복용하는 의약품은 제산제, 액제로 된 지사제 등으로 음식과의 상호작용으로 흡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공복 시 복용(식사와 식사 사이, 혹은 식사 후 2∼3시간 후 위가 비어있는 경우) 해야 한다. 식사 전(30분∼1시간)에 복용하면 좋은 의약품은 당뇨병 약 중 인
원주시 귀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한식)와 삼성테크윈(주)(대표이사 김철교)는 7월 3일(수) 오전 11시에 귀래면 운남2리 인벌동 마을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자매결연은 상호 교류를 통해 이해를 증진하며 농촌의 부가가치 증대와 기업의 열린경영, 나눔경영 활성화에 뜻을 함께 하고자 시작되었으며, 협약식에는 귀래면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30여명과 삼성테크윈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원창묵 시장과 김철교 삼성테크윈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양측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현판제막 등의 행사와 인근 마을에서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귀래의 흙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에 환영의 마음을 듬뿍 담은 여러 가지 향토 음식으로 준비하는 오찬도 마련된다. 자매결연을 통해 귀래면과 삼성테크윈 사회봉사단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귀래면 또한 자체 농산물 브랜드 개발,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생산자 실명제 실시 등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벌써부터 더워진 날씨 탓에 물놀이장 개장을 애타게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다. 시 공원녹지과에는 하루에도 수십 통씩 개장문의가 들어온다. 이에 따라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지난해보다 보름 빨리 '왕숙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7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구리시가 왕숙천변에 2011년에 조성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 왕숙천 물놀이장은 1000㎡의 면적에 50㎝의 높이로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물놀이하게 좋게 조성됐다. 특히 안전을 위해 수영장 경계면은 모서리와 턱이 없는 유선형으로 설계 시공됐고, 버섯샤워대와 그늘막, 탈의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4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25일 시흥시체육관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을 되새기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6·25 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0여 명과 '제63주년 6·25 행사 기념식 및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 행사는 6·25 전쟁 동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행사에서는 선구자와 6·25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등으로 구성됐다. 식후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 및 퓨전 민요 공연으로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 국가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보훈가족과 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위로 행사를 매년 개최해 나라를 지키다가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 녹색어머니회 학교주변 교통안전 지킴 patr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매일 아침 자녀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를 하면서 학교주변의 교통상황을 "엄마"의 마음으로 살피다 보니 누구보다 학교주변에 방치된 교통위험 요인을 잘 알고 있지만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설령 신고하려고 해도 시청, 구청, 경찰서 등 관리부서가 제각각 이다보니 민원을 제보하기도 쉽지 않아 늘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초등학교별로 구성되어 있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을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 패트롤로 구성하고 초등학교주변의 교통위험요인을 제보할 수 있는 민원통로를 시청 교통정책과로 단일화하여 수시로 전화, 이메일, SNS 등 편리한 방법으로 시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제보된 민원사항은 현장 확인을 통하여 바로바로 처리하고 처리사항에 대해 회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동기부여는 물론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으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Zero로 한다는 목
경기도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학교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남양주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학교급식 조리 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8 개교, 고등학교 6개교등 총 28개교다. 이번 조리 기구에 대한 검사는 학교급식시설의 미생물학적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칼, 도마 등의 가검물을 채취하여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의 감염성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시는 검사 후 안전성 여부를 해당학교에 통보하고 감염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검사를 통하여 학교급식종사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집단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폭염기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불편을 해소시키고자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노인종합 복지회관의 후원을 받아 에어컨을 설치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에어컨 설치로 광주시에 등록된 모든 경로당은 에어컨을 모두 갖추게 되어 지역 어르신 모두가 경로당에서 여름철 폭염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는 광주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장성동)는 6월 24일(월) 10시 30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이케이컴퍼니(대표이사 손수길)와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부한 물품은 후원업체에서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 운동화 60켤레로 싯가 4백7십7만6천 원에 상당한다.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우리 지역 대표 향토 기업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내실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던 ㈜제이케이컴퍼니(페이퍼플레인)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물품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우리 지역 소외계층 후원을 하면서 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지켜보며 자사 운동화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날 기부한 운동화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희망의 등대가 되어주는 자원봉사자들의 튼튼한 발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한편, ㈜제이케이컴퍼니(페이퍼플레인)는 이 날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및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외계층 및 우수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물품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이를
4월 장애인 주간기사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장애인의 날의 모습을 언론은 어떻게 보도하였을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주간에 주요 신문의 장애인관련 기사를 모니터하고 결과를 발표하였다. '장애인의 날' 신문 모니터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언론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중앙일간지 10곳과 4개의 경제지 4곳의 지면보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모니터의 총평은 단순보도 기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비해 기획이나 정책이슈를 다룬 기사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애인주간 기사 보도가 '미담' 중심의 기사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화인 것으로 평가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양적인 측면에서 보도량은 총 168건으로 2012년 '장애인의 날'에 총 2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34%넘게 감소했다. 질적인 측면에서도 '일반기사'가 92건으로 기사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반면 기획의도를 가지고 보도된 '전문/기획기사'는 총 8건에 그쳐 27건이었던 예년에 비해 급격
인천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우섭)의 2013년도 평생학습을 통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주민사업이 6월 21일 '거리울림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시공동체 회복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다. 올 해 1기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을학교(기본교육) 수강을 마치고 사업의 닻을 올린 주인공은 형식적인 인하문화의 거리를 '진짜 문화'가 있는 거리로 꿈꾸는 6명의 청년들이다. 이들은 지역의'젊은 문화'의 빈곤을 극복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하 문화의 거리 활성화는 물론, 문화라는 매개를 통해 희미해진 지역공동체 복원에 기여하고자 모였다. 더불어 정기적인 스트리트 퍼포먼스(길거리공연), 프리마켓 조성, 실용음악 공개강좌 등으로 인하대문화의 거리를 실질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출하고자 한다. 6월 21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인하 문화의 거리는 홍대 못지않은 거리 음악공연과 프리마켓이 열리는 공감의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거리공연과 프리마켓이 열린 첫날부터 인하대학생 및 인하대후문가 상인, 지역주민이 거리로 나와 서로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지역 공동체성을 느끼는 시간을 나누었다. 박영출 평생학습과장은"이 거리울림프로젝트로 인해 남구만의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