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최근 공동주택 청약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실입주자 보호를 위해 군산시에 일정기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 될 수 있도록 지역거주기간 제한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군산시는 대기업 유치 등으로 매년 약 4천명 이상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1~2인 핵가족 수 증가에 따른 중·소형 주택 수요 증가로 주택시장 과열을 우려해 지역거주제한 등에 대해 분양가상한제 심의위원회의 자문을 받았으나, 거주기간 제한 시 기업유치 등으로 최근 이주한 거주자의 피해우려 등의 단점이 있어 별도의 거주기간 제한을 하지 않고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는 자에게 우선공급토록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30일 분양 승인된 쌍용예가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분양시점에 외지 투기세력으로 의심되는 급격한 인구유입(3월중 1,751명 인구유입)현상과 약 3.77대 1의 청약과열 경쟁으로 지역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상실되었다고 판단하고 이를 차단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최근 입주자를 모집한 산북동 하나리움 임대아파트와 지곡동 쌍용예가 분양아파트 계약 체결 시 제출되는 주민등록 등을 확인, 외지인 투기세력 유형을 면밀히 분석 후
군산여성예비군소대 분대장 양현희씨가 제4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해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4. 16(월) 군산대대 대대장(중령 안준식)으로부터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0. 12. 1(수) 군산시 여성예비군 창설이래 지역안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우리지역 향방작전 수행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날, 양현희씨는 “주부로서 軍과 女性과의 관계가 어색하고 생소해서 활동하는데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동안 군산대대를 비롯한 나운2동 관계자분들의 많은 격려가 큰 힘이 되었고 저의 작은 노력이지만 관심 가져주시고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예비군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많은 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현재, 양현희씨는 나운2동 주민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성실한 자세로 향토예비군 군산시 지역대 여성분대장과 나운2동 부녀회 부회장을 맡아 귀감이 되는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태전)에서는 지난 4월 16일(월) 4월 중 정기회의를 갖고 2012년 사업계획 확정, 새만금 축제 참여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7대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추진의 첫 단추를 끼웠다. 권태전 주민자치위원장은 “2012년은 여느 해 보다 많은 행사가 군산에서 열려 자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4월에 개최되는 새만금 축제에는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 참여하여 군산을 알리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4월 정기회의에서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4.21), 여수세계엑스포 방문(6.4), 시민의 날(10.1), 구암동 화합한마당(11월중)등의 굵직한 사업 지원안건이 통과되어, 소통으로 화합하는 구암동 만들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봄나물을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봄나물의 올바른 조리방법 및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정보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봄철 피로감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제 때 섭취하지 못해 생기는 영양상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봄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 한끼 식사에서 냉이 30(7~10개)g, 참나물 40g(10~15개), 취나물(참취) 45g(20~30개)을 섭취할 경우 일일 영양소기준치와 비교하여 비타민A 101%, 비타민C 35%, 비타민B2 23%, 칼슘 20% 섭취 가능. 그러나, 일부 봄나물은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른 조리법, 섭취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봄나물을 안전하게 먹으려면 두릅·다래순·원추리·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특히, 원추리는 어린 순만 채취하여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봄철 식중독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원추리의 콜히친(Colchi
충격적인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도내 소방공무원들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정신상담의 길이 열렸다. 전라북도는 지난 4. 13(금) 도내 9개 정신보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정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업무에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수는 1,400여명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출동대기를 위해 항상 긴장하고 끔찍한 사고현장을 수시로 목격하는 등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후군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 현장출동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PTSD 설문조사 결과 33명의 소방대원들이 PTSD고위험군 의심자로 분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고위험군 의심자에 대한 정신상담, 충격현장 출동대원에 대한 긴급정신상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 등을 도내 9개 정신보건센터에서 지원받게 되며, 정신상담 결과 정밀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소방대원은 전액 국비를 이용하여 정밀진단이 실시되며, 이후 공상처리 등 체계
경상북도는 투자유치 20조 목표달성을 위해 KOTRA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 시·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4. 16~22까지 투자유치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OTRA 글로벌연수원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KOTRA가 특정자치단체만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교육에서는 투자유치 관련 전문강사들이 외국인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비롯하여 투자기업 상담시 국제매너와 협상시 준비해야할 세부적인 사항까지 투자유치 전담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부분을 상세하게 교육시킬 예정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투자정보 공유 및 전략적인 접근방법 등 각 기관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도, 시군, DGFEZ, KOTRA 등 각 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은 투자유치 업무를 맡은 지 몇 개월 되지 않아 투자유치 20조 목표달성을 위한 의욕은 어느 누구보다도 강하지만 아직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성이 부족한 공무원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부천 원종종합시장이 경기도로부터 2012년 1시장-1대학 특화육성사업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역곡북부시장에 이은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의 ‘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186개 시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3월말 최종 3개시장(부천원종종합시장, 수원조원시장, 오산중앙시장)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부천시는 1시장-1대학 특화사업과 연계한 문화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역곡북부시장을 선정해 문화콘셉트를 도입해 체험행사, 휴게공간 조성, 각종 공연 등을 실시함은 물론 TV,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매체을 통해 시끌벅적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변화를 도모해왔다. 그 결과 상점의 매출이 증가(많은 곳은 종전대비 2배)하고 물건이 없어서 판매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자신감을 심어주고 상인들 간에 단합하는 계기도 됐다. 또한 역곡북부시시장은 친절, 청결 등 변화를 통해 2011년 10월에는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EXCO 전국우수시장
꽃눈 내리는 계절, 400여명의 시민들 부곡체육공원에서 의왕시청까지 7km 구간 걸어 의왕시는 전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지난 1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원홍)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꽃눈 내리는 계절이라는 테마로 진행됐으며 400여명의 시민들은 푸근한 봄을 느끼며 오전 10시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장안말길, 교동마을회관, 의왕시청까지 7㎞를 구간을 걸었다 이날 두발로 Day 행사는 민간단체의 주관하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민들 스스로가 축제에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 한편,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두발로 Day는 내달에는의왕위생단체 연합회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이라는 테마로 행사를 주관한다.
소방방재청은 북한산성 매표소 입구에서 산악안전 원년 선포 등 산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번 발대식에는 소방방재청장,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지역구 의원, 119 및 의용소방대원, 서울시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산악구조대원 등이 참석하여 산행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등산 레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악안전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주요 등산로에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운영 중인 「등산목안전지킴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2011년 「등산목안전지킴이」활동실적은 전국 주요 등산로 296개소에 119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중심으로 1,40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1,580명의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하였고 3,179명의 응급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사고유형을 보면 실족·추락사고가 4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병 62명, 실종 27명, 자살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보면 등산객이 몰리는 토·일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2∼16시 사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에는 음주 후 산행이나 체력을 감안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대구시는 2012년 제19회 방재의 날(5. 25)을 맞아 시민에게 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율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한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대구시가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기후변화대비 자연재해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총 278점을 응모했고, 그 중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 작품 30점을 선정했다. 총 278점 응모는 전년도 포스터 196점에 비해 82점이 늘어난 것으로 자연재해 포스터 공모에 대한 초등학생과 중·고등부 학생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출품한 작품을 보면 자연재해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들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태풍, 호우, 해일, 지진, 대설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응모작에 대해 4. 12(목)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작품 심사를 하고 부문별 우수 작품 30점을 최종 선정했다. 자연재해 포스터를 초등부는 207점을 접수해 입선작 20점(최우수 1, 우수 5,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