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2012년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4일 서울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에게 구강질환 예방교육과 홍보에 힘써온 점과 치과의사회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학교 구강보건실 3개교(울진초, 죽변초, 후포초)운영으로 아동의 구강예방관리에 앞장을 서는 한편 노인 무료의치보철사업, 저소득층 치아관리 등 생활터별 소외계층에 대한 구강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강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6월 한달 동안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업 36개소, 미용업 107개소 등 143개소에 대하여 공무원과 공중명예감시원이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한다.평가내용은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 26~2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방침이다.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군민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표하는 한편 최우수 업소에 대하여는 표지판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금번 서비스 평가가 군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에게는 경쟁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전금자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29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장기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개방화, 경쟁화, 협력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울진군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지역현안 컨설팅,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프로젝트 등 행정선진화를 위해 2011년 11월 22일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연구용역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임광원군수,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간부공무원 40여명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선기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울진의 장기비젼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의 참석을 희망한다고 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제시하는 국가정책의 능동적 수용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시대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개발과 창조적 재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상 및 비전 을 제시하고 울진발전의 구체적 추진전략 및 실천방안을 제시할 장기종합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과 ‘제3차 경상북도종합계획 수정계획’등 상위계획의 기본방향과 골격을 수용하고‘울진군 도시계획’등과 연계해 상위
울진군(군수 임광원) 북면 덕구리에 위치한 덕구온천은 전국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으로 최근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덕구온천의 온천수는 칼륨, 칼슘, 철, 염소 등이 함유된 약알칼리성으로 신경통, 피부 질환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현재 호텔, 스파월드, 노천온천, 가족온천 등 다양한 테마시설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덕구온천 초입부터 등산객을 맞이하는‘덕구계곡 테마등산로’에는 금문교, 노르망디교, 하버교, 서강대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12개의 교량을 축소판으로 설치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해발 998m의 응봉산 정상에서 내리뻗은 덕구계곡은 원탕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2시간 코스 등산로가 조성돼 있어 트래킹하기에도 좋다. 등산로 중간지점에 위치한 용소폭포는 용이 지나간 듯한 꿈틀거림의 흔적이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밑으로는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특히 덕구계곡 등산로는 봄을 맞아 겨우내 잠자던 나뭇가지에 흐드러지게 핀 연두빛 잎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짓게 해 매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더타임스 전금자기자]
[더타임스 전금자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1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2013년 식품위생 관리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식품박람회, 나트륨 줄이기 사업, 향토음식 육성,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실적 등 식품정책사업과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총괄하여 실시 되었으며 울진군은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향토음식 개발과 식품위생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내 제조업소 (주)하람식품 대표(박 균)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울진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 좋은 식단제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최고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사단법인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울진군을'우수관광'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문 인증서를 받았다. 사단법인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분야의 전문 지자체(기업, 전문인)로 선두자적인 역할을 하는 지자체(기업, 전문인)를 분야별 심사를 통해 전문인증서를 수여하고 전문기관으로 부각시켜 소비자의 알권리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전문인증을 받은 지자체(기업, 전문인)를 대상으로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는 오는 10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울진군은 지난 4월‘생태관광도시’부문 2013 국가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을 하였고‘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완식 문화관광과장은“전국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의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관광자원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과 향후 정부가 추진중인‘국립해양과학교육관’설립지역으로 지정받는것을 목표로 백암온천 산림휴양밸리, 금강송 에코리움 등 대자연생태를 활용한 관광산업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전금자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년 청소년․가정의 달’기념식에 울진군 청소년들이 초청되어 공연을 펼쳤다. 1990년대 댄스그룹 클론의 강월래씨가 지난해 발표된 청소년찬가(주영훈 작사․작곡)의 안무를 맡아 울진과 강릉의 청소년들을 지도하여 이번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에 만들어진 청소년 찬가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현대적 동작을 가미하여 창작 안무로 제작을 하였으며 강월래씨는 “친숙한 이미지를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울진군의 청소년과 함께 제작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이번에 창작된 안무는 전국의 수련시설 및 관련단체․기관․학교 등에 보급하여 학업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죽변고 1학년 장효경양은 “처음으로 국가 청소년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청소년 찬가 댄스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밝아졌으며 좋겠다”라고 전했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밝아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소망하며 각 학교들이 적극 협조해준 덕분으로 청소년들이 울진군을 대표하여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며“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최선
[더타임스 전금자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제17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가 5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이번행사는 울진청년회의소(회장 남상천)에서 주관하며 기념식 및 공연, 체험마당, 경품추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오카리나 공연,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이어지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인형극, K-pop공연, B-boy댄스공연, 경품추첨 및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이 주공연장에서 진행된다.참여 의장(체험마당)에는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체험, 풍선아트, 즉석사 진찍기, 오카리나 ․ 야생화화분 만들기, 액세서리 및 간식 만들기, 에어바운스, 군장비 및 무기체험, 소방장비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울진읍 읍내리 장모씨(52세)는“과거 엑스포공원이 조성되기전까지는 포항이나 경주월드 등 2~3백리를 나가 어린이날을 보냈지만 엑스포공원에 곤충관, 아쿠아리움 등 시설이 갖춰지고 부터는 이런 번거로움이 해소돼 시간․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울진군 관계자는“행사 외에 울진군 엑
울진군에서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너울성 파도, 해빈류의 영향으로 국가어항, 어촌정주어항의 항 개구부(입구)에 수중토사가 밀려와 어선들의 입출항시 선박의 좌초 위험이 있어 어민들의 민원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2012년 12월 7일과 2013년 3월 19일 2회에 걸쳐 울진군 근남면 진복2리 어촌정주어항인 동정 항을 대상으로 7,700㎥의 모래를 동정 항 내외 인근 깊은 지역으로 옮겨 진출입 항로를 확보하는 긴급 수중 토사 제거사업을 시행하였다. 이에 해당 어항구역에 규사 광업권이 설정되어 있는 조광권자인 S업체가 울진군이 사업 시행 전 상호 협의를 하지 않고 시행하였다는 이유로 2013년 3월 26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의 소송을 제기했다. 울진군에서는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에 맞서 당시의 상황은 어민들의 생업이 위협당하고 있으며 어항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공익 목적을 수행하는 필연적인 행정행위이며 또한 어촌어항법에 따라 당시 상황이 비상재해 상황에 준하는 상태라고 판단하여 긴급히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 광업권자는 울진군 관내에서 1999년 5월 14일부터 2010년 3월 26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해삼의 대단위 양식을 통한 신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2일 해삼종묘 360,000마리(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를 곡해, 거일단지에 방류했다.이날 방류는 어촌계별 마을․협동양식어장내 수역으로 해조류와 암반 등의 은신처가 있는 적지에 잠수부, 해녀들이 직접 해삼종묘를 수중에 안착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여 실시됐다.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고 있으며 먹이는 부착 규조류와 유기 침전물이며 산란 시기는 5~7월경, 최대크기는 40cm까지 성장한다.특히 서식 적수온은 19℃이하이며 19℃이상에서는 여름잠 준비기에 들어가며 수온이 10℃이하가 되면 소화관은 최대로 발달한다. 하절기에는 바위밑이나 그 사이에 들어가 은신 생활하며 강한 자극을 주면 창자를 버리거나 몸을 스스로 끊어 버리기도 하고 재생력이 아주 강해 2~3개월이 지나면 절단부분이 재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옛날 왕실에서는 어촌에 상납 의무를 부가시킬 정도로 유용한 것으로서 사람의 치아와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산업상 매우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지선 어업인들의 소득확보 차원에서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