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관내 맑은샘 도서관에서 북카페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누리보듬터’는 인천계양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이다. 이번 맑은샘 도서관 북카페 활동은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화작가 선생님과 동시 따먹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도서관과 누리보듬터의 연속적인 진행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제공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8일 오후 교육청 출입기자실에서 ‘제57회 신문의 날’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나 교육감은 “인천교육정책의 신문보도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소통ㆍ협력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인천교육발전 기여에 감사하다”며 “언론의 창달과 출입기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중앙갤러리에서 사진전 ‘저어새섬의 저어새’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남동유수지에 서식하는 저어새의 4년간의 번식기록을 담은 작품 15여점으로 꾸며진다.저어새는 전 세계에 2천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 종으로 우리나라는 천연기념물 205-1호로 지정‧보호한다.2009년 봄 남동유수지 인공섬에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첫해에는 10며 마리도 안 되던 새끼들이 2012년에는 120여 마리였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들의 번식기록에 주목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420-8420)나 홈페이지 (www.ij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중앙갤러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사진전을 통해 생태환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은 23일 오후12시부터 오후3시까지 부평구 십정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들과 신자봉 회원, 인천교회 성도 500여명이 함께 했다. 행사 내용은 십정시장 주변 거리청소, 시장 홍보전단지 배부, 장바구니 배부, 차‧음료 대접 등으로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다시 찾을 수 있게 했다. 신자봉 인천교회는 매달 셋째 토요일을 시장데이로 정해 500여명의 성도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게 한다. 이번행사에 함께한 한 상인은 “이런 행사가 고맙다. 이렇게 홍보하고 수고해주는 만큼 십정시장이 잘되기를 기대한다. 10년 전만 해도 시장이 성황이었다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신자봉 인천교회 관계자는 “십정시장은 너무 가격도 싸고 좋고요. 오래된 분들이셔서 인심도 좋습니다. 그래서 신자봉은 십정시장과 함께 오래전의 추억과 전통을 살리려 마음을 담아서 이 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25일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 앞서 천안함 용사 등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묵념을 실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 등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교육공직자와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북한 위협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공무원 복무태세 확립과 사이버 테러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이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안전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학교,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직업 기능 경진대회 추진과 일반고 학생의 직업과정 위탁교육이 효율적으로 추진‧운영될 수 있게 교육청 전부서가 지원‧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갑순) 학부모지원센터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3년 남부 학부모 학교참여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니터단은 남부교육정책 수립‧추진과정에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구현하고, 학부모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다.모집 인원은 학부모 12명, 교원 2명 총 14명이다. 남부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진 남부교육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실 남부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교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모니터단으로 선정되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의 위촉을 받는다. 이들은 학부모 교육‧ 상담,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폭력예방과 학교 안전 등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모니터단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부교육지원청이나 남부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지역사회협력과 학부모지원팀(032-770-0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오는 23일 ‘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와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함께 추진한다.'지구를 위한 한 시간, Earth hour'는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 시간 동안 전등 끄기로 세계적인 캠페인이다.올해는 섬머타임을 실시하는 국가들을 고려해 23일 오후 8시 30분에 1시간 동안 실시된다.이 캠페인은 매년 1백52개국 7천여 개 도시에서 참여한다. 유명한 곳으로는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태국왕궁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 구 산하 공공건물(구청사 등)과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로 지정된 공동주택도 함께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구민들이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함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12월 국제연합총회(UN)에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 선포한 날이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성북교회(이하 신천지 성북교회)는 22일 ‘제2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에게 ‘생명을 위한 물 지키기 행동 10계명’ 엽서를 나눠주며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 실천을 홍보했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 세제 EM 만드는 방법도 안내했다.EM이란 미생물의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미생물이다.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는 유용한 미생물군이다. 광합성 세균,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사상균 등을 모아 제품화된 것을 말한다.신천지 성북교회 관계자는 “물 절약을 통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오염을 최소화해 수질환경개선에 모든 국민이 앞장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이번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을 생활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22일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초등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후 보호 공간을 마련해, 교육(Edu)·돌봄(Car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교사의 역할과 자세, 2012 우수운영 사례 발표, 2013 운영방안 안내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진은 초등돌봄교실운영 우수교의 교장과 담당교사로 현장과 밀접한 사례 중심 강의가 됐다.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방과후학교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교사들에게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공유 기회 제공으로 돌봄교실 운영의 질 제고 및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해 업무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이고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13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실태조사 대상 학생은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16개 학교(분교 포함) 총 2십9만3천70명의 학생이다.설문조사는 2012년 9월(2012학년도 2학기)부터 현재까지 학교 안팎에서 발생한 학교폭력관련 경험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학교급별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차별화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학생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회원가입 없이 인증번호 확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설문내용으로는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사례, 예방교육 효과 등 4개 영역 15문항이다. 한편 시교육청 정보시스템 이전(3.25 ~ 3.27) 계획이 미리 예정되어, 실태조사가 나이스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조사방식이라 실제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태조사 시작은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