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카타르 알사드와 치른 2011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전북이 아쉽게 승부차기(2-4)로 졌다. 전북 현대 서포터즈 및 크린온고을 응원단과 전북도민들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북은 전북만의 공격축구로 압도적인 경기 진행을 했고, 평소와 다름없이 알사드를 상대로 원사이드 게임을 했다. 알사드 선수들은 전원수비로 나서 역습을 노리며 전북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전북은 에닝요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자책골과 한 번의 역습이 골로 이어지며 1대 2로 뒤지는 상황이 되었다. 1점 앞서게 되자 이 때부터 알사드 선수들은 침대축구로 전환해서 끊임없이 시간을 끌었다. 전북 선수들과 몸이 닿기만 해도 쓰러지고 스스로 공을 걷어내다가도, 자기선수들끼리의 작은 충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드러눕는 등 더티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악명 높은 ‘침대축구’였다. 8강에선 몰수승으로, 수원과의 준결승에선 ‘비매너골’과 난투극 끝에 결승에 오른 알 사드였다. 그리고 결승에선 전북의 자책골과 골대 불운에 소극적 경기운영과 침대
개신교계의 새 바람이 불었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에 오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장로들이 나섰다. 31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는 장로선교협의회(장선협, 공동대표 김정국, 조기재)와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했던 장로들이 ‘한국 기독교계와 언론에 알리는 신천지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을 주최한 장로선교협의회는 신천지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장로들이다. 또한 지난 9월 26일~27일에 있었던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통해 신천지 말씀을 인정한 장로들과 공동 주최했다.이들은 “거듭 확인해도 신천지는 진리의 성읍이며, 진실을 알고서도 알리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께 짓는 죄라고 생각했다. 또한 신천지에 관심이 있지만 주변 시선 때문에 용기내지 못하는 신앙인들을 위해 신앙의 선배로써 용기를 주려고 열었다”라고 말했으며 “우리는 목회자, 신학대학자, 교수, 전국의 장로들, 일반 교수님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불법 강제 개종 교육자들에게 행정 당국에 엄중한 처벌을 바라는 바이다.”라고 말했다.기자들에게는 편파보도가 아닌 신천지에 대한 진실을 그대로 써주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를 왜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