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 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 (11.7km)에 총사업비 1,295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사업비를 1,880억원에서 1,295억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위원들에게 호소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도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울진군과
교통이 불편한 탓에‘등 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라 불리던 울진군을 어려운 교통 여건 속에서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최근‘원자력수소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예타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오는 12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가 개통되어 울진에도 열차가 운행되어 힘차게 달릴 전망이다.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달려온 울진군.이젠 철도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동해선(포항~삼척)은 2018년 포항~영덕 구간이 1단계로 개통 완료되었으며, 영덕~삼척 구간은 2014년 착공하여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번 동해선 개통을 통해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 구간에 ‘ITX-마음’이 운행되며, 정확한 운송 일정은 철도 공사의 수송 계획에 따라 올해 가을경 확정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외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이 더 많이 울진군을 찾게 되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 허리 경제권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루
- 후포수산물 종합유통센터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 후포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1층은 활어 12개소, 선어 11개소, 건어물 4개소, 가공품 3개소, 2층은 음식점 3개소, 카페 1개소로 가점제(30%)와 추첨제(70%)를 병행하여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며,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전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에 있는 울진군민이어야 한다. 상가 규모, 제출 서류, 신청 방법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 서류를 울진군청 해양수산과, 남울진민원센터(문의 : 789-6872)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청년과 상인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지급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그 동안 울진군 조례 제정 이전에 사망한 후 제적된 참전유공자는 정보자체가 없어 조례 제정 이후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고령이거나 제도 인지 부족 등의 사유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청하지 못함에 따라 복지수당 지급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에, 국가보훈부로 부터 울진군에 제적된 참전유공자 1,386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행정정보망을 통해 가족관계 신상조회, 배우자 사망여부, 복지수당 기 지원 확인을 거쳐 8월말까지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9월부터 공문발송, 유선,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 특수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마을이장, 보훈단체 등에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돕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적극 발굴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군 구산해수욕장 - 폭염으로 뜨거운 한낮,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힘든 여름을 견디고 있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휴가지가 있다면 그 곳은 울진. 한낮의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송림과 더운 공기를 밀어내는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거기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바다는 덤이다. 여름 바다의 정취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해변의 뜨거운 열기가 걱정된다면, 떠나라~ 울진 솔, 비치로. . . 울진 해수욕장에서 여름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이름하야 솔~~ 비치!! 아무리 뜨거운 햇살이라도 하늘 향해 곧게 뻗은 송림 아래 있으면 끄떡없다! 거기에 밤이면 나무 사이 하늘로 반짝이는 별을 보는 낭만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울진으로 오세요.. 울진의 구산, 봉평, 후포, 후정 해수욕장에는 해변 인근에 송림이 우거져 있어 시원한 그늘 아래서 청 정 동해 바다를 즐길 수 있고, 송림 아래 자리를 잡으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리조트 부럽지 않은 숙박 시설이 될 것이다. 열대야 걱정 없는 밤이 있는 여름휴가를 원한다면, 울진 해수욕장의 솔, 비치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더없이 특별한 추억을 만끽할 수 있을
- 골장항 방류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30일 울진읍 연지리(현내항), 죽변면 봉평리(골장항) 해역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길이 6cm 크기의 어린 강도다리 29만마리, 조피볼락 20만마리를 방류했다. 강도다리는 가자미과 어종으로 전장 40cm 정도로 성장하며, 수심 150m 내외의 연안역 저층에서 서식한다. 동해안에서는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국민 횟감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어종이다. 또한 최대 90cm까지 성장하며 울진의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 선호하는 어종이기도 하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으로 성장이 빠르고 살집이 좋아 우리나라 사람들의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조피볼락에는 간기능 향상 및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항아미노산이 함량되어 있어 타 어류에 비해 매운탕, 구이 등의 식자재로도 많이 조리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강도다리, 조피볼락이 연안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대표 횟감임을 감안했을 때 향후 연안어업의 주요 소득창출원이 될 것이며, 낚시객들을 통한 관광소득도 창출한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어촌마을의 소득 증대를 위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 손병복 울진군수 -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24일 근남면 하이비치 워터파크(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120여 명의 4-H 청년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4-H 청년농업인들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4-H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 및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향상 등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7개시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예비 타당성조사)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군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울진 국가산단’을 추진하여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전략, 선제적인 입주기업 확보 등을 통해 2023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후 지난 6월 28일 예타면제가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 미래의 중심 축이 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울진 국가산단의 조성과 운영에 따라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단순히 울진군만의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예타면제를 위해 함께 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정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8월 28일까지 6개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개장 전 1회, 개장 중 3회, 폐장 후 1회로 총 5회 실시한다. 수질검사 항목은 장염 발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검출기준은 장구균은 100mL 당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또는 500MPN 이하이다. 시료는 해수욕장의 각 6개 지점을 선정해 1L 이상의 멸균된 채수병을 사용해 채수한다. 울진군보건소는 지난 3일 시행한 개장 전 검사 결과 36개 시료 모두 허용 기준치보다 낮아‘적합’판정이 나왔다. 이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과에 통보되어 위생적인 해수욕장 수질관리에 활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정 울진답게 해수욕장 해수 모두 청정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 소재 6개 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은 오는 8월 20일까지 총 38일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울진군(군순 손병복)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회장 김정희)에서 지난 11일 후포 등기산을 찾아 신석기 유적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등기산 정상에 있는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는 1983년 등기산 노인정 진입로 공사 중 돌도끼 등이 발견되면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하여 다량의 돌도끼와 인골이 조사된 곳이다. 신석기시대의 40인 이상의 집단매장지로 밝혀져 세계에서도 드문 역사적 유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울진군은 이곳에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재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유적지 부근에 울진 후포리 유적 전시관을 2016년에 지어 지역의 매장유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후포 등기산을 찾은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 회원 2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포리 신석기 유적지와 유적관의 주변에 대해 정화 활동을 펼쳤다. 울진거벌모라문화유산지킴이는 2023년 5월 1일 발족하여 매월 1회씩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명실상부한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화유산지킴이 회원들의 국가유산 정화활동에 대해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울진의 국가유산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