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선 포항시장 -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노사분규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긴급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경제 위기대응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시의회,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금융·경제 유관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 관계기관 및 포스코 협력업체 대표 등 관계기관·단체가 참석해 노사분규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포스코 노조는 연장·휴일근로 거부 등 준법투쟁과 함께 9일부터 포항·광양제철소 각 1개 공장의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대책위원회는 부분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및 출하 감소로 포스코 협력업체 등 연관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고, 근로자 소득 및 소비 감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감소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생산·출하 상황과 협력업체의 경영·고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포스코가 포항 지역경제에서 차지하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포항강소특구)가 2일 포항 지식산업센터에서 지역 내 유망 기술창업 기업의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포항 Rising Star IR Day’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강소특구의 기업 육성사업 역량을 연계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개최되던 투자상담회를 통합 개최해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수도권 투자자 집중 참여로 지역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극대화하며 행사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22개 투자전문기관과 지역 유망 스타트업 27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IR피칭과 1:1 맞춤형 투자상담회로 진행됐다. IR피칭은 분과별로 사전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이 핵심 기술과 시장진입 전략,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고, 동시에 진행된 투자상담회에서는 전문 투자자들이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춤 실질적인 투자 검토와 심층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에 수도권 대형 투자자들이 참여해 행사의 성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영일만 관광특구 활성화 포럼’이 오는 9월 2일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단순 방문객 유치에 집중했던 관광 정책에서 벗어나, 체류시간 연장과 숙박 및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일만, 머무는 관광의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송도해수욕장,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 지역 내 주요 관광 자원을 단일 여행 동선으로 묶는 방안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또한 해양 및 야간 관광, 미식, 지역 상권, 크루즈, MICE 산업을 결합해 당일 방문객을 1박 이상 머물게 하는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신훈규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가 맡는다. 신 교수는 머무는 해양도시의 조건과 관광 소비 구조를 설명하고, 포항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새로 조성하기보다 기존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관광객 수와 관광 수입의 차이, 관광 인프라의 지속적인 관리, 단계적인 투자와 민관 협력도 함께 살펴본다. 이어서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서는 심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대형 축제에 집중된 야간 방문
-(좌) 강호민 경사, 박용선 포항시장, 박성우 경장)- 포항시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7월 28일 발생한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 붕괴사고 당시 적극적인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한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파출소 소속 강호민 경사와 박성우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두 유공자는 사고 발생 당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교량 붕괴로 현장에 고립된 17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특히 사고 직후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대응에 나서 추가 인명피해를 막고 2차 사고 예방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항시는 이번 표창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인 것이다.
포항시는 민선9기 박용선 포항시장의 시정 출범의 초석을 마련했던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의 31일간 활동 과정과 결과를 담은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를 발간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백서는 민선9기 포항시정의 출범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인수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검토한 정책과제와 시민 제안, 주요 현안에 대한 제언을 향후 시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서는 ‘현장중심·소통중심·화합중심’을 기본 방향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과 실행과제로 구체화해 온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담았다. 전체 구성은 권두화보와 발간사를 시작으로 총 4부와 부록으로 구성됐다. 제1부에는 민선9기 시정철학과 운영 방향을 담았다. 시정 비전인 ‘ALL GOOD(올 굿) 포항’과 슬로건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비롯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도시의 미래를 아우르는 민선9기 시정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련한 5대 시정목표와 20대 과제를 수록했다. 제2부에는 포항시 4대 정상화 선언과 주요 현안 및 쟁점 사항에 대한 인수위원회의 제언을 담았다. 특히 포항시 재정 정상화, 철강산업 재도약, 복지정책 혁
-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박용선 포항시장 -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만나 한·중 지방정부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의 이번 예방은 민선 9기 출범을 축하하고 포항시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측은 기존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한층 내실화하는 한편 경제·산업, 항만·물류, 관광,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항의 미래 신산업과 중국 지방정부의 산업 경쟁력을 연계해 기업과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박용선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오랜 교류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도 포항시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중국의 훈춘시와 장자강시 2개 자매도시를 포함한 15개 자매·우호·교류도시와 문화·관광·청소년·교육 등 다양한 분
- 배용수 신임 부시장 - 포항시는 제24대 부시장에 경북 안동 출신 배용수, 신임 부시장이 10일 취임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안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1998년 공직에 입문했다. 배 부시장은 경주시 지방토목사무관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건설도시국장, 구미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을 거쳐 올해 1월 안동시 부시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특히 건설·도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은 배 부시장은 주요 도시개발과 지역 현안사업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행정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포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도시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배용수 부시장은 “산업과 관광, 도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일만대교 건설과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시민들이 체감할
- 박용선 포항시장 - 취임 한 달을 맞은 박용선 포항시장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 달간 현장에서 확인한 민생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선 9기 시정 과제와 추진 방향을 밝혔다. 박용선 시장은 “새벽 버스를 타고 죽도시장을 찾고 포스코 출근길 인사에 나선 취임 첫날 이후 한 달간 기관과 기업, 농촌과 재난 현장을 찾아 시민과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정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철강산업 침체와 소상공인의 어려움, 재정 여건 악화 등 포항이 안고 있는 과제가 결코 가볍지 않다”며 “민생과 안전을 민선 9기 시정 방향의 기준으로 삼고 구체적인 정책과 신속한 실행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박 시장은 장기화되는 폭염과 가뭄을 시민 생계와 직결된 민생 문제로 인식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 총 26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하천 굴착과 관정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용연지는 올해 안으로 4만 톤 규모의 준설을 마무리하고
- 대송면 칠성천 - 포항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장기간 무강우로 인한 농작물 및 생활용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포항 지역 누적 강수량은 422.7mm로 평년(590.7mm)의 7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역 내 저수율 역시 평년 대비 56% 수준인 40.3%에 불과해 가뭄 ‘주의(보통가뭄)’ 단계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농작물 생육 지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31일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대송면 칠성천 일원과 장동리 피해 지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박 시장은 대송면 남성리와 장동리 일대의 하천 굴착 현장과 농경지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가뭄 대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앞서 가뭄 피해 우려 지역에 대책 예산 6,500만 원을 긴급 재배정했으며,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 26억 4천만 원을 활용해 하천 굴착 등 2차 예산 지원을 추진한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가동 중이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김종일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지사장을 만나 가뭄 위
포항시가 경북·대구·강원을 아우르는 AI·SW 인재양성 거점인 동북권 ICT콤플렉스를 개소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29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AI·SW 교육과 산업 디지털 혁신을 이끌 동북권 거점의 출범을 알렸다. 동북권 ICT콤플렉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포항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핵심 교육·실습 거점으로 AI·SW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AX(AI 전환)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를 위해 AI, 블록체인, 데이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비롯해 AI·SW 개발자 양성과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실습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협력 교육,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관계기관,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