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국회예술축제에 참석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헤라는 7일 오전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예림회 창립 5주년 국회예술축제’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신세대문화예술교류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헤라는 중국 국민가수 출신의 대한민국 다문화 가수로 활동한 이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헤라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상근 명예회장이자 예림회를 이끌고 있는 이성림 회장(전 한국예총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후 축하공연으로 화답했다. 헤라는 히트곡 ‘첨밀밀’과 ‘가리베가스’를 선곡,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갈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가수로서 활동도 중요하지만, 저를 믿고 홍보대사를 맡겨주셨기 때문에 관련된 일을 보람차게 하고 싶다.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문화예술인 발굴 육성과 대중문화 발전과 소통을 꿈꾸는 예림회 창립 5주년 행사에는 국회의원 황우여 정두언 유성엽 등이 축하인사를 전했다. 예림회 법률고문을 맡고 있는 변호사 오병주(전 검찰청 서울지검, 전 국무총리실 차관) 통일부교육위원 김주동 등이 축사를 맡았다.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제 8회 현인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축시를 발표했다.올해로 귀화 12년차를 맞은 헤라는 국내 음반 발표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인 손목인 선생에게 대중가요 창법을 지도받은 바 있다. 당시 현인 선생은 손목인과 절친한 사이로 헤라에게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음악 작업실에서 손목인 선생님에게 매일 노래 교육을 받았다. 현인 선생님이 연습실을 자주 찾았는데 중국에서 온 저를 위해 따뜻하고 세심하게 도움을 주셨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현인가요제를 위한 축시(제목 ‘누가 송도 앞바다를 보았단 말인가’)를 짓게 됐다. 직접 시낭송하는 기회가 된다면 진심을 담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제가 다문화가수로 불리면서 지금 활동할 수 있는 건 두 선생님 덕분이다. 손목인 선생님에게는 노래 지도를 받았고, 현인 선생님과는 한 달 정도 공연을 함께 했다. 두 분의 가르침을 이어 받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지난해 신인문학상(시 부문)을 수상한 헤라는 이후 가수활동과 꾸준히 습작을 병행, 올해 시집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세계문인협회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국제시낭송클럽 홍보대사로 위촉돼 문학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12월 문예지 월간문학세계에서 신인문학상(시 부문)을 수상했던 헤라는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시를 짓고 낭송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으로 문단활동 중이다. 등단 후 수십 편의 시를 완성시킨 헤라는 시집 발간을 준비하는 와중에 국제시낭송클럽 홍보대사로도 선정됐다.국제시낭송클럽은 국내외 등단한 시인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 창작시 혹은 기성작품을 낭송하며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활동으로 문학 저변의 확대를 독려하겠다는 취지로 최근 창설됐다.국제시낭송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홍보대사에는 헤라를 비롯해 가수 김지원, 일본출신 모델 고바야시 다마미(한국명 마미박)와 시를 짓고 낭송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사무국장 전옥기가 함께 선정됐다. 고바야시 다마미의 경우 지난해 시인으로 등단한 바 있다.지난 9일 세계문인협회 측으로부터 소양 및 이론교육을 받은 헤라는 오는 2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학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촉), 홍삼추출기 전문회사 메디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열네 번째 멘티로 다문화연예인 칸 모하마드(한국명 방대한)를 선정, 따뜻한 멘토링을 시작했다.헤라는 지난해부터 방글라데시 출신의 칸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KBS 2TV ‘여유만만’ 녹화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다양한 활동에서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칸은 헤라가 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다문화예술단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봉사와 예술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 11회 가고파국화축제를 시작으로 칸은 지난 5월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IT행사(SKT 주최)와 SBS TV ‘생방송 투데이’에도 헤라와 동행했다.헤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헤라와 칸은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는 밀접한 공감대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다문화 가정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이버멘토링을 통해서 헤라는 칸에게 대중가요창법 및 발성을 지도한다. 헤라는 “현재 칸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노래대회에서 수상했던 만큼 칸의 노래실력은 좋다. 앞으로 칸의 다채로운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칸 역시 “저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방송인 라리사와 열세 번째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헤라는 지난해 다문화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라리사와 첫 만남을 가졌다. 헤라와 라리사는 각각 중국과 러시아 출신의 다문화인이라는 공통점으로 급속도로 친해졌다. 한국다문화예술원(이하 한다원)을 이끌고 있는 헤라는 그날의 인연을 계기로 라리사를 한다원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후에는 세계다문화예술단을 결성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와 예술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라리사와 함께 11회 가고파국화축제 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에도 출연했다. 라리사가 당시 무대 위에서 처음 노래를 불렀는데 많은 연습 후 더 잘 부르고 싶다고 했었다”면서 “각자 바쁜 활동으로 시간 맞추는 게 어렵지만, 멘토 멘티 결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노래지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라리사 역시 “헤라언니 덕분에 노래 연습을 많이 할 수 있게 됐다.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반드시 달라진 노래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한편 헤라는 올해 발표한 신곡 ‘가리베가스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올해 안으로 자작시를 묶은 시집 발간 목표를 세워 준비 중이다.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발표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헤라가 최근 틈틈이 시 창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헤라는 지난해 12월 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시 부문)한 바 있다.‘한강에서’를 비롯해 5편의 창작시를 발표하며 신인문학상을 받은 헤라는 이후로도 ‘홀로서기’ 등의 수십 편의 시를 완성시켰다. 또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시를 짓고 낭송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을 통해 문단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헤라는 세계문인협회 주최로 이달 열리는 시상식에서 문학공로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둔 상태다.헤라 소속사 측은 “헤라는 140만 다문화인 최초로 시인에 등단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로 활동하면서 12명의 멘티들 중 다문화가정 멘티들에게 시낭송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올 겨울에 발표할 시집에는 등단을 준비하며 썼던 시 10편도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올해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지 12년이 된 헤라는 한국생활에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들을 시에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12번째 멘티로 필리핀 출신의 주부 마리페 네세시토를 선정, 따뜻한 인연을 맺었다.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선정된 헤라는 꾸준히 다문화출신 멘티들과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BS 1TV ‘러브인아시아’ 주최로 열린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부부 50쌍 합동결혼식에 자신의 멘티 도나벨 반토르(필리핀)와 함께 축하무대에 오르기도 했다.헤라는 도나벨 반토르 소개로 알게 된 마리페 네세시토와 처음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게 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멘토-멘티 결연을 추진했다. 마리페 네세시토 씨는 올해로 결혼 13년차로 한국인 남편 사이에 아들 한경한(12), 딸 한은경(8)을 두고 있다.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제가 현재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에서 마리페 네세시토 씨도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다문화인들과 만나면서 든든한 가족애를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또 “이달 말쯤 부산에서 1박 2일로 ‘멘토-멘티 여름의 밤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멘티들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개장 첫날, 첫 번째로 바닷물에 뛰어 들었다.1일 오후 2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올해 개장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맡고 있는 구청 관계자들과 유관기관의 소방본부, 해양경찰서, 119수상구조대, 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1000여명이 참석했다.해변거리음악회 축하공연과 해상인명구조시범, 해상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지난달 해상수상훈련 국제자격증(SSI KOREA)을 취득한 헤라가 올해 처음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에 몸을 담갔다.현재 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헤라는 안전한 물놀이와 광안리 일대 관광 사업이 번창을 기원했다.헤라 소속사 관계자는 “헤라는 3집 발표 후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 활동과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SSI KOREA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해양 관련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건강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