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 선정된 헤라는 꾸준히 다문화출신 멘티들과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BS 1TV ‘러브인아시아’ 주최로 열린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부부 50쌍 합동결혼식에 자신의 멘티 도나벨 반토르(필리핀)와 함께 축하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헤라는 도나벨 반토르 소개로 알게 된 마리페 네세시토와 처음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게 되며 그 자리에서 바로 멘토-멘티 결연을 추진했다. 마리페 네세시토 씨는 올해로 결혼 13년차로 한국인 남편 사이에 아들 한경한(12), 딸 한은경(8)을 두고 있다. 헤라는 소속사를 통해 “제가 현재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에서 마리페 네세시토 씨도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다문화인들과 만나면서 든든한 가족애를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달 말쯤 부산에서 1박 2일로 ‘멘토-멘티 여름의 밤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멘티들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헤라는 마리페 네세시토, 도나벨 반토르(필리핀)를 비롯해 나디아(러시아), 원바우짱(베트남), 고바야시 다마미, 요시다미호(일본), 하루나(세네갈), 산소티에라(캄보디아), 왕효방(중국), 위순곤, 김지원(한국)와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다양한 방법으로 멘토링 활동을 지속 중이다. 사진 = 헤라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