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다음달 14일까지 ‘2023년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서부도서관 등을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 64점이 공개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대구시교육청,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 갤러리 카페 등에서 열리며, 남구 봉덕동 아르토 갤러리 카페 공간에서는 시화전시 수상작 및 지역 문해교육생 출품작 64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높은 취학률에도 불구하고 성인 비문해자의 수가 200만 명(2020년 성인 문해 능력조사)에 육박한다.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이처럼 사회, 경제적 요인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문해교육 시화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해 시인들의 노래에 담긴 소망과 꿈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서재헌위원장)와 대학생위원회(이재훈 위원장)가 격주로 대구지역내 대학교에서 다양한 주제 및 활동을 원스탑으로 진행하는 행사인 청대원소(청년위-대학위 원스탑 소통회)를 실시한다. 첫 행사로 10월 26일(목요일)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경북대 출신 더민주당 오영준 북구의원의 현장 버스킹을 포함하여 청년위 부위원장단 및 강민욱 남구의원 서보영 달서구의원 등이 모여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소통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책에 직접 스티커를 통해 투표하는 총선청년정책 발굴, ▲부스를 통한 위원회 활동 소개 및 당원 가입,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중단을 위한 피켓 시위 및 안내 팜플렛 배포 등 대구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원스탑으로 진행하였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은“이런 행사가 단순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격주에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총선 이후에도 청년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청년위와 대학위가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대학생위원장은“취업 및 학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한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선배들과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실질적인 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금)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진정한 지방시대 포문을 열게 될 자치조직권 확대, 기회발전특구 추진 등 3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과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TK신공항을 차질없이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특수목적법인(SPC) 연내 구성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는 홍 시장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해 7월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번 회의 때마다 줄기차게 요청해 온 ‘자치조직권 확대’ 안건이 최종 문턱을 넘어선 것이다. 오랫동안 자리 잡은 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아 지지부진한 논의가 되풀이되는 상황 속에서도 홍 시장은 지방을 살리기 위한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신과 철학을 갖고 끝까지 밀어붙였으며, 지난 4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전향적 방향 선회와 함께 구체적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이번에 의결된 ‘자치조직권 확대’ 내용에는 ‣인구수 기준으로 엄격히 통제하는 실‧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메트로환경(대표 배기철)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고령자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받게 된 국가보조금은 사업운영에 필요한 전문(관리)인력 인건비와 고령자 적합 작업 장비 및 설비, 편의 시설 설치 구입 등에 사용해 근로환경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출범 5년차를 맞아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에 기계화 청소장비를 지급하고, 노후화된 냉장고와 고령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 근무환경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대구메트로환경은 법인 설립 초기부터 전문성을 갖춘 비정규직 고령자를 정규직으로 고용승계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환경을 만들었고, 대구도시철도의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 전문회사로써 60세 이상 근로자 비율이 전체 50%를 초과하는 고령 친화기업이며,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65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유관기관이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60세 이상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직종에서 고령자 근로자를 직접 고용 후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경쟁력을 갖추고 양질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국 스샤오린(施小琳) 당 쓰촨성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두시 대표단이 25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스샤오린 당 서기 포함 장진취안 상무국 국장, 후빈 자연자원국 국장, 장연웨이 투자촉진국 부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 쓰촨성에 위치한 대도시로 21세기 들어 중국 서부대개발 계획의 주요 도시 중 하나이며, 대구광역시와는 2014년 우호협력 교류 의향서 협정과 2015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어 왔다. 이번 방문은 ‘2023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청두시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 가운데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에 대한 예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대표단은 이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2024년 대구·청두 자매우호 교류·협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행사 도시대표단 초청, 청년·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협의하고, 양 도시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내륙지역에 위치한 청두의 솽류와 텐푸국제공항은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준비에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영연대는 25일 성명을 내고 신청사 이전의 독선과 혼선, 홍준표 시장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 참여연대는 홍준표 시장이 지난 10.23 대구시 국정감사 현장에서 두류정수장 부지 매각 없이 신청사를 짓겠다고 말했다. 추진 중단 방침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추진하되 다른 시유 재산을 매각하여 건립 비용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라며 달서구 주민은 환영하고, 어떤 이들은‘그나마 다행’으로 여길 수는 있으나 우리는 독선으로 일관하고, 막대한 혼선과 갈등을 야기한 홍준표 시장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첫째, 홍 시장은 전임 시장 때 시민들이 오랜 공론을 거쳐 합의, 결정한 방침을 일시에 뒤집었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고 추진을 중단시키는 독선을 자행했으며 작금의 원안 추진 방침 역시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대구시의 미래와 관련된 중대한 사안을 손바닥 뒤집듯 마음대로 하는 독단의 반복이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라. 둘째, 홍 시장의 독단으로 사업이 15개월 이상 지연되고, 동인동 청사 후적지 활용 관련 연구비 수억원 등 예산이 낭비되었으며,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불렀다. 그럼에도 홍 시장은 일언반구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25일 지역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2024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권 전) 시장 출마에 대해 그동안 대구 동구갑, 수성구, 중구 , 고향인 안동에서 출마힌다는 무성한 소문이 있었지만 이날 자신이 출마할 지역을 밝힘으로서 최종 확인되었다. 그러면서 “더 늦기전에 결정하고 준비를 하려고 한다. 위에만 쳐다보고 공천 기다리는 그런 정치는 안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 권 전) 시장은 현재 상동에서 다음달 하순에 달서구로 집를 구해 이사 준비중이고 중순에는 나의 준비사무실로 운영할수 있다고 하니 장소도 물색하고 있다면서 밝은 목소리로 출마의 의지를 나타내며 최선을 다하겠다, 위에만 쳐다보고 공천 기다리는 그런 정치는 안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 대구 달서구 병은 김용판 의원의 지역구로서 최근 국정 감사때 김용판 의원이 대구신청사 건립 지연이 권 전) 시장 때문이라는 책임론을 꺼내자 10월 24일 권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김용판 의원에게 참 나쁜 사람이라고 맞받아 반박했다. 그동안 권 전) 시장의 출마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촉각이 곤두섰는데 25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메이커축제-매직메이커페스티벌’(이하 메이커축제)이 오는 27일(금) 오후 5시 꼼지락공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이커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과학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2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커 체험부스, 무대공연, 과학마술쇼, 샨티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21년차 베테랑 마술사 권혁민씨의 관객참여형 과학마술쇼가 함께 열려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메이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메이커 활동과 꼼지락발전소 메이커공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 (070-4773-3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10월 21일(토) 엑스코에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사흘간의 일정과 큰 성과를 이루고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전시규모, 참가업체 수,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민선8기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대구를 천명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수출상담회, 올해 처음 선보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에 더욱 다양한 판로개척 및 학술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유수의 지역기업들이 UAM, 자율주행 분야로 확대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대구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를 가진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를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대구를 국내 전기차, 자율주행, UAM 등 미래모빌리티의 전 분야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1. 정부 전시회로 격상되며 역대 최대 성과 달성 - 역대 최대 230개사 1,500부스 참가(전년 171개사 1,000부스 대비 각각 3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0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외국인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중심지 동성로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성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거점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동성로를 포함한 대구 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갈 기회를 제공하며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동성로에서 10,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정 관광안내소에 방문하여 여권 및 항공권과 함께 인증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를 즐기고, 여행이 끝난 뒤에도 대구를 추억하며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