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25일 지역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2024총선에서 대구 달서병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권 전) 시장 출마에 대해 그동안 대구 동구갑, 수성구, 중구 , 고향인 안동에서 출마힌다는 무성한 소문이 있었지만 이날 자신이 출마할 지역을 밝힘으로서 최종 확인되었다.
그러면서 “더 늦기전에 결정하고 준비를 하려고 한다. 위에만 쳐다보고 공천 기다리는 그런 정치는 안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
권 전) 시장은 현재 상동에서 다음달 하순에 달서구로 집를 구해 이사 준비중이고 중순에는 나의 준비사무실로 운영할수 있다고 하니 장소도 물색하고 있다면서 밝은 목소리로 출마의 의지를 나타내며 최선을 다하겠다, 위에만 쳐다보고 공천 기다리는 그런 정치는 안할려고 한다고 밝혔다 .
대구 달서구 병은 김용판 의원의 지역구로서 최근 국정 감사때 김용판 의원이 대구신청사 건립 지연이 권 전) 시장 때문이라는 책임론을 꺼내자 10월 24일 권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김용판 의원에게 참 나쁜 사람이라고 맞받아 반박했다.
그동안 권 전) 시장의 출마를 앞두고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촉각이 곤두섰는데 25일 달서구 병으로 결정함으로서 본격적인 선거를 앞두고 첨예한 전초전이 시작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