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새만금 수목원 조성이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통과해 2014년 상반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새만금 수목원이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새만금을 대표하는 녹색 랜드마크로 복합도시 조기 안정화 및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새만금 수목원은 새만금 농업용지 6공구 내 녹지공간 154㏊, 연구문화공간 46㏊로 총200㏊에 5천874억원의 규모 국비가 투자되는 새만금지역의 녹색벨트의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도는 해안매립지 특수성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염분제거 등 토양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내년 착수해 2024년까지 완료하여 2025년 개원, 이를 위해서는 올해 상반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그동안 논리를 개발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 적극 설득하는 등 전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앞으로 도 관계자는 새만금 수목원의 2014년 예타 조사 통과를 위해 대상지 방문과 자료 요구 시 산림청과 유기적으로 대응하여 예타 통과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세이브더칠드런이 10일 오후 3시 본청 5층 접견실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양 기관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실시 ▲사업 모니터링 실시 ▲사업 평가연구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전북의 다꿈교육을 꽃피우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분기별 1회 이상 실시하며, 학교 자체적으로 월 1회 글로벌의 날을 운영하도록 권장했다. 또 초등생들에게는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며,
군산시는 오는 13일 개최하는 2014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대회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간 교통 통제를 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일 뿐만 아니라 금년도 인천아시안 게임 대표선수 선발과 맞물려 세계 정상급 선수와 국내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월명종합경기장을 출발지점으로 해 풀코스와, 10km, 5km 코스 등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풀코스는 월명경기장을 출발하여 시청사거리와 롯데마트 앞을 지나 구시가지를 돌아 나포십자뜰 나포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게 되며, 10km와 5km는 각각 나운2동 우체국과 미장주공사거리를 반환점으로 하여 돌아오게 된다. 이날 시에서는 대회당일 마라톤 구간에 대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주민 및 차량의 통행을 통제하고 주자 통과상황에 따라 운영해 주민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방침이다. 주요 우회도로는 ▲산업도로는 소룡동에서 사정삼거리까지 ▲대학로는 내항에서 군산대까지 ▲자동차전용도로는 전 구간이며 ▲해망로는 내항에서 외고까지 ▲번영로는 군산소방서에서 대야까지 ▲경기장로는 제일고에서 옥산IC까지의 도로가 우회할 수 있는 도로이며 시는 이 우회도로를 이용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친목을 다지기 위한 ‘제9회 전국 새만금배 배드민턴 대회’가 5일부터 6일까지 군산월명실내체육관과 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다.군산시민체육회와 군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600여 팀 1,2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해 남, 여 혼복 A, B, C, D 급별 대항전으로 펼쳐져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김동희 군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은 “유산소 운동인 배드민턴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가족, 연인, 부부, 직장동료 등 2인 이상이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경기다”고 말했다.한편 군산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정착되어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뿐만 아니라 시민체육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융합을 이끌어 내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면장 김덕이)은 4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및 식목일을 맞아 금강하구둑 도로변에 철쭉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금강하구둑 도로변에 철쭉 2천 주와 꽃 화분에 팬지 1천 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성산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같은 날 경암동(동장 양경희)도 철길마을을 찾는 많은 상춘객들과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여자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동 직원들과 자생단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여하여 새 봄맞이 단장을 했다. 경암동은 관내 골목의 불법 광고물 제거는 물론 대로변에 놓여진 화분에 펜지 2,500여본을 식재하여 도심의 미관을 개선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우리시와 경암동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3월 한 달간 특별조사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소외계층 477가구를 발굴했다.특별조사기간 중 평소 최일선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이통장과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경로당회장 및 방문형서비스 제공인력 등 2,325명 민간 인력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으로 구성되어 가정방문을 하며 홍보와 발굴에 힘썼다.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에 의해 발굴된 대상자와 중점조사 대상인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등 최근 3개월 이상 체납가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의뢰, 긴급복지지원, 민간자원을 연계한 생계지원, 체납요금, 의료지원, 주거보수 등 316가구 1억 1981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했다. 또한, 군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관련해 2012년부터 2013년 수급자 탈락가구 1,252가구 중 현재 실직이나 건강악화, 미취업, 부양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복지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4월 한 달 간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군산시는 지난 4일 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2015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 부처별 활동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가예산 9천 억 시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해당 관․과장들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및 계속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금까지 중앙부처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대응논리 개발 및 문제점, 대책 등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국가예산은 SOC사업과 고군산연결도로사업, 군장대교건설사업, 연안도로 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잔액 842억 원 전액을 확보하고, 대야-익산복선전철, 산단인입철도, 농림축산검역호남지역본부 청사신축, 군산전북대병원 신축 사업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토록 했다.이성수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의 지속적 발굴 추진과 계속사업의 국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발빠른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의 성장 동력 마련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부처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부처에서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시의 20
신천지 군산시온교회가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도마지파 군산시온교회는 4일 오후 2시부터 은파호수공원 롤러스케이트장과 월명체육관에서 사랑의 모종 나눔 행사를 펼쳤다.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공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모종을 나눠주며 식목일의 의의를 쉽고 재밌게 알렸다. 특히성경에 기록된 나무와 열매의 의미를 설명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는 “도시 아이들이 식물의 성장을 경험하는 일이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온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브로콜리+메론+콜라비’ 재배로 작형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웰빙채소 작형다양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개소를 선정하여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작형다양화 시범사업은 브로콜리(2월 하순~5월 중순), 메론(5월 하순~7월 하순), 콜라비(8월 중순~ 11월상순)를 결합, 연중 생산체계를 통하여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콜라비는 재배가 용이하고 병해충 등에 강하여 경영비를 줄일 수 있고, 웰빙채소에 대한 소비 트랜드에 맞춰서 소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생과의 저장성이 좋아서 출하시기를 조절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반면에 결구시기에는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함에 따라 9월 늦가뭄으로 인한 생육장해 발생과 9월 가뭄시 급격한 수분공급으로 인한 열과발생 가능성이 높아 원활한 수분공급과 수확 후 운반노력을 줄이기 위해서 ‘관수자재 + 수확 후 운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형다양화를 통해서 콜라비 재배 확대시 농산물 가격파동으로 인한 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10Brx이상의 당도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군산대학교 대학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총동문회 제16·17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16대 총동문회장인 박희순 씨가 17대 총동문회장인 장은희 씨에게 총동문회기를 전달하며 회장직을 인계했다. 박희순 16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총동문회를 이끌어가는 회장의 자리에서 바라보니 동문회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며 “동문들과 함께 보낸 1년 동안이 무척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17대 장은희 회장은 김지하의 시 ‘죽어서 다시 태어남을 애린이라 한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어려운 위기상황은 성장과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1년 동안 우수한 여성의 리더십을 십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과 군산대학교의 가치있는 변화를 위한 토대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17기 총동문회 임원으로는 ▲사무국장/김성희 ▲재무국장 신순섭 ▲서기 정의심 ▲감사/강성자, 강경숙 등이 선출됐다. 한편 최고여성지도자과정 16대 총동문회는 이날 16대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