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지난 22일 트위터(@AnonOpsokor)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어나니머스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정부가 변화하기를 바란다"며 "2014년 4월14일 우리의 혁명을 기대하라, 아무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고 경고했다.어나니머스는"한국 정부를 계속 관찰해 본 결과 이들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하고 있다"며 "이번 작전은 한국 정부의 부도덕함을 막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대상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이에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앞서 어나니머스가 해킹 공격을 예고한 이후 실제 공격이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국정원과 안전행정부 등과 협력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어나니머스에 합세하는 세력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어나니머스는 지난해 북한 대남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해킹을 했다고 밝힌바 있으며,여성가족부에 대한 해킹을 예고한 바 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tvN의 간판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5'에서 '연아를 부탁해' 코너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따. 지난 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을패러디해, 최근 김연아-김원중의 스캔들을 언급했다.SNL 남성 출연자들은 김원중을 연상시키는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입은 남자를 향해김연아가 빵을 좋아하는 것과 관련, "빵 너무 많이 먹는다고 혼내지 마라"고 부탁했다.또"천정명 정용화 이준 등 잘생긴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아도 신경쓰지 마라", "우리 연아는 그냥 커피 안마신다. 우유가 들어간 향이 깊고 부드러운 커피만 마신다"고 말해, 김연아 출연광고를 언급하는 등 웃음을 터뜨렸다.특히개그맨 정성호는 한석규 성대모사를 통해 "우리 연아는 금을 받든 은을 받든 다 잘 어울린다"며 "하지만 커플링만큼은 금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편파판정 논란이 일어 김연아가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딴 것을 겨낭한 것이다.또한 유세윤은 오열했고, 신동엽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역을 맡아시간을 멈춘 뒤 아이스하키복을 입은 남자를 때리려고행동해 폭소케 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민방위 훈련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에 나섰다.민방위훈련이 있던 지난 14일, 박경림은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민방위 훈련 때문에 방송이 20분 늦어졌다"며 "빼앗긴 20분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아야하냐. 20분을 보상해 달라"고 말했다.오프닝멘트에서 이같이 말하자, 해당 라디오 게시판에는 "박경림 사과하라", "하차하라"는 등의 비난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림씨가 사과했다구요!"라며두둔하기도 했다.계속된 논란에박경림은 방송 말미에 "방송인으로서 얼마나 말을 책임지고 조심해야 하는지 느낀 하루였다"며 "경솔했던 발언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방송인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박경림은 또"이런 말씀 드리기는 그렇지만 나도 상이군경(전투나 공무 집행중 몸을 다친 군인이나 경찰관)의 딸"이라며 "내 아버지도 나라를 위해 싸운 분"라고 논란을 진정시키려 했다이어 "지금 이 순간 진심으로 사과드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며 "20분 늦게 만나는 것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려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많은 분들을 속상하게 한 것 같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집으로’에선,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제주도를 찾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다. 최수종은 “결혼 20주년에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찾던 중 촬영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하희라는 “보통 10주년 단위로 리마인드 웨딩을 하는데, 30주년에 하는 것보다는 더 젊은 20주년 때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세월이 지나도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해 또 한 번'세기의 커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울산지방검찰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계모 박모(40)씨에게 11일 사형을 구형했다. 또한 검찰은 박씨에게30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해 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엄벌이 필요하다”며 사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박씨는 최후 진술에서 "잘 키우고 싶었다"며 "(저의) 어리석은 생각이 딸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박씨는 이어“지은 죄를 달게 받겠지만 아이를 결코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한편 박씨는 지난해 10월 “소풍 가고 싶다”는 딸 이모(당시 8세)양을 집에서 때려 갈비뼈 16개를 부러뜨려 숨지게 했다.이양은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사망했다.이밖에도 박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양이 거짓말을 하고 늦게 집에 온다는 이유로 이양을 때리고 뜨거운 물을 뿌리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국제 표면실장 및 인쇄회로기판 생산기자재전 (SMT/PCB NEPCON KOREA)LED 장비 재료 산업전 (LED Packaging Expo)국제 기능성 필름 산업전 (Film Technology Show)국제 인쇄전자 및 전자재료 산업전 (Printed Electronics Electronic Materials Show)터치 플렉시블 생산기자재전 (Touch Flexible Show)포토닉스 서울(Photonics Seoul)국내 최대 규모 전자제조 산업 관련 전시회인 2014 한국 전자제조 산업전(EMK2014, Electronics Manufacturing Korea 2014)이 4월 2일(수)부터 4월 4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C, D에서 개최된다. 이번 EMK2014는 전시회 전문 주최사인 K.Fairs㈜와 Reed Exhibitions, ㈜J.EXPO,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삼성테크윈에서 협찬한다.이미 국내 최대의 전자 제조 기자재 전시회로 자리 잡은 본 전시회가 올해부터 새롭게 터치패널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요한 기계와 재료 등을 전시하는 터치 플렉시블 생산기자재전이 추가 되면서 기존 진
황창규 KT 회장이 자사 홈페이지 가입 고객 1,2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대국민사과했다.황 회장은 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건에 대해 KT 전 임직원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황 회장은 "IT 전문 기업을 내세우는 저희 KT로선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며 "특히 지난 2012년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이후 보안시스템 강화를 약속했음에도 또다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반성했다.횡 회장은 이어 "고객 정보의 추가적인 유통이나 악용을 막기 위해 관련 부처와 협력하고 있으며, 유출된 개인정보 내용도 파악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T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직 수사기관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넘겨받지 못했다"며 추후 고객 정보가 어디로 유출됐는지 등을 답하지 못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SBS프로그램 '짝' 제작 중 여성출연자(29)가 '애정촌(숙소)'에서 헤어드라이기 선을 이용해 목을 매달아 사망했다.SBS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짝' 제작 중에 출연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SBS는"출연자 유가족은 물론 함께 촬영에 임한 출연자에게도 상처를 전하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사건을 수사 중인 서귀포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는 사망한 출연자의 유서가 발견됐다.고인의 유서에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인의 일기장에는 "살기 힘들다"고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올포디움(All Podium)'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여받기 위해 오는 단상 '포디움(Podium)'에 모두올랐다는 뜻이다. 즉,출전한 모든 공식 경기에서 3위안에드는 선수를 의미한다.김연아의 이번 기록은 여자 싱글 100년 역사상 최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총점 224.5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퍼주기식 가산점을 받아 '판정' 논란이 일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갈라쇼를 끝으로 17년간의 피겨스케이팅 선수생활을 마쳤다.김연아는 23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 수상자들의 갈라쇼가 열린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스무 번째 순서로 공연을 했다. 김연아는 피날레무대에서 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 노래에 맞춰 우아하고 뛰어난 연기를 공개했다.김연아는 무대 직후 한 인터뷰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 홀가분하다"며 "특별한 감정은 없었다. 한국에서 또 공연이 있어 집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연아는 판정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물음에 "일단 경기가 끝났고, 판정을 돌이켜 생각해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김연아는 침착하게"결과가 잘 끝나 만족스럽다"며 "의견을 낸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 것 같지는 않다. 속상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김연아는"결과에 대해서 되새긴 적이 없다"며 "나보다 주변에서 더 속상해하는데 난 그런 적이 없다"고 밝혔다.은메달을 딴 뒤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선 "100% 솔직하게 억울하거나 속상한 것과 전혀 상관이 없다. 아마 금메달을 따도 울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김연아는 이어"그동안 너무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