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전형우기자]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가중국의 대표 휴양지인 하이난도(海南島)에 면세점을 오픈하고, 월 매출400만 위안 (한화 약 7억 2천 만원)의 실적을 내며 중국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2013년 5개 매장을오픈하며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루이까또즈는 1월 22일과 23일 하이난다오(海南島) ‘산야(三亞)시내면세점’과 ‘하이커우(海口) 공항면세점’ 등 면세점 두 곳을 연달아 오픈했다. 특히 루이까또즈는 지난해 공식제작협찬을 진행한 SBS드라마 상속자들: 왕관을 쓰려는 자,그 무게를 견뎌라가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얻으며 극중 이민호(김탄 역)가 선물한 루이까또즈 지갑(일명‘차은상 지갑’)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루이까또즈는 지난 달 오픈한 면세점 두 곳에서 각각 월 매출 250만 위안(한화 약 4억 5천 만원)과 150만위안(한화 약 2억 7천만원)을 달성했다.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매장확대와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중국소비자들이 ‘루이까또즈’라는 브랜드를인지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채널 확대와 공격적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84대 74로 승리했으나, 유재학 감독이 함지훈 선수에게 욕설을 하면서 "테이프를 입에 붙이라"고 지시해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유 감독은 이날 경기 4쿼터 종료 3분39초를 남기고 작전타임을 가졌다.작전타임에서 유 감독은 선수들의 수비와 관련, 욕설을 했고 그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특히, 유감독은 함지훈을 향해 "너 스위치 얘기 했어? 안했어?"라고 질책했고 함지훈이 답변하자 유 감 독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야! 테이프 줘봐. 테이프 입에 붙여"라고 말했다.이에 트레이너가 테이프를 함지훈에게 건넸고, 함지훈이 테이프를 받고 망설이자 유 감독은 "붙여 이 XX야"라고 욕설을 해 논란을 키웠다.함지훈이 입에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고작전타임 내내 함지훈은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논란이 일자, 유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팀에서는 평소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모르는 농구팬들 입장에서는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적으로 미안한
㈜아이에이커머스가 판매하고 있는 삼무(3無)물티슈(대표이사 김세경)가 지난 5일 방영된 MBC ‘불만제로UP’ 프로그램에서 모범 물티슈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국내 시판 중인 영유아용 물티슈 제품 23개 대상으로 유해성분 검출 실험한 결과 6개 제품에서 폐 손상을 유발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 MIT가 검출됐다. 국내에서는 물티슈가 화장품이 아닌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물티슈 관리가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일부 업체에서는 유해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방송 이후에 불만제로UP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물티슈 제품 성분 관련 실험결과가 우수한 업체 및 모범 업체를 공개했다. 공개된 업체 중 천연 무기물질 징크제올라이트 성분만을 함유한 삼무(3無)물티슈가 소개되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방송 이후 일일 판매량이 10배 이상 증가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무물티슈는 ‘무(無)자극’, ‘무(無)방부제’, ‘무(無)향’ 등 인체에 유해한 3가지를 없앤 프리미엄 물티슈다. 세균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유기화합물질을 넣는 타 제품들과는 달리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무기물질 ‘징크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2014소치올림픽에서 맹활약 중인 이상화, 모태범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배출한 올림픽 스타들이다.교육의 도시보다 자동차 매매단지로 더 많이 알려진 장안동에서 한 명도 아닌 두 명의 올림픽 주역들이 배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모태범, 이상화 선수는 장안2동에 위치한 은석초등학교 동기 졸업생인 것이 화제 된 바 있다.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은석초등학교는 46년 전통의 사립초등학교로, 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는 이미 입 소문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아이들의 다채로운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은 물론, 빙상 체험 수업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교육의 장이라는 것.학교 관계자는 "빙상 수업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3년 동안 3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하는 빙상교실과 빙상캠프 등을 진행함으로써 체험계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초등학교 측 뿐만 아니라 동대문구의 금전적인 지원 또한 아이들의 꿈에 더욱 큰 불을 지펴주고 있다. 은석초등학교는 빙상 부에 훈련비 지급 명목으로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에서는 체육 특기생들의 사기 진작과 미래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500만 원을 지원한다.모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8일 개최됐다.이날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개회 선언이 진행됐다. 귀빈식에는 반기문 유엔총장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중국 시진핑 국가주석,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한 화면에 잡혔다. 국가 귀빈들이나란이 서 있는 와중에 가장 큰 눈길을 끈 것은 푸틴 대통령 옆에 미녀였다.이 미녀는 푸틴 대통령의 딸'에카테리나 푸티나'로,평범한 옷차림이었지만 수려한 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푸틴의 딸 푸티나는 이미수려한 외모로 국제적인 명성이 있는 인물이다.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푸틴 옆에 미녀는 누구지?", "검은 정장들 속에 미녀가! 누구?", "아 푸틴 딸도 같이 왔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종교 분쟁 지역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평화가 찾아왔다. 가톨릭-이슬람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은 민간평화단체 이만희 대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이만희 대표는 민다나오 대주교에게 수차례 '민다나오섬에 와서 분쟁을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기에 23일, 필리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평화를 염원하는 청년들이 마중을 나와 열렬한 환호를 했다. 당일에 수녀원의 대주교를 만나 평화협약을 체결하였고, 24일에는 민다나오섬을 방문해 제너럴산토스 시내에서 지역 주민과 청년들, 정치 및 종교 지도자들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다나오섬의 분쟁 해결과 평화를 위한 걷기대회를 했다.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시내 호텔 컨퍼런스룸에 모여 가톨릭-이슬람 종교 대표의 평화협정식을 가졌다. 가톨릭 대표인 페르난도 카펠라 전 민다나오 다바오 대주교, 이슬람 대표인 민다나오 이슬람 자치구 마권다나오 이스마엘 주지사, 이만희 대표의 순서로 평화에 대한 연설을 했다. 두 종교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평화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하나님과 전세계 국민들 앞에서 다시는 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4
최근 환경부가 자주 출몰하고 있는 멧돼지와 관련,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대처 행동요령을 소개해 화제다. 환경부에 따르면,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멧돼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다. 즉 갑자기 도망하거나 큰 움직임 또는 큰 소리를 내는 것은 금물이다. 등을 보이면서 달아나는 것은 멧돼지를 가장 자극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에는 침착하게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멧돼지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있을 경우에는 재빨리 나무나 바위 뒤에 숨는 것이 좋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축구선수 차두리가 31일 자정 보신각 타종행사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다.서울시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올해 '제야(除夜)의 종'을 울릴 시민 대표 11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신각 타종 행사에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창을비롯해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시민대표에 차두리가 포함돼 있는 것.차두리를 비롯해 11명의 시민 대표에는 만화가게 '현이와 양이' 정미선 대표(여·47세), 서울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남·43세), 3대째 육군 장교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김호진 소령(남·41세), 심야버스 N26번 운전 기사 김인배 씨(남·63세), 명동 관광안내원 정려홍 씨(여·22세), '희망사진관 사진사' 최범섭 씨(남·57세),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여·36세), 혈액암(림프종)을 극복한 올해 서울 소년상 수상자 남은채 학생(여·18세) ,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기능 보유자 손대현 장인(남·63세),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권해효 씨(남·48세) 등이 올랐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지난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이 '침묵의 살인자'라는 건축자재로 라돈 성분을 지목했다. '추적60분'은 "문제는 집이다"라는 제목의 방송분에서 아파트 고층에 살고 있는 폐암 환자들의 집을 조사했다.제작진과 전문가는 폐암환자들 집의 건축자재에 주목, 토양을 원료로 하는 건축자재의 경우 라돈 함량이 높은 토양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라돈 수치는 지층에서 가까울수록 높지만, 폐암에 걸린 홍모씨의 집은 아파트 17층인데 라돈 수치가 높았다.또 제작진은 흡연을 하지 않는 비흡연들의 폐암 원인을 추적하다 미국의 한 여성이 공개한 영상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폐암원인으로 집에서 뭔가 위험한 물질이 나오고 있다며 '라돈'을 지목했다. 미국 환경청(EPA)에 따르면 4피코큐리의 라돈 농도에서 장기간 거주할 경우 흡연자는 1,000명 중 62명, 비흡연자는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라돈은 토양, 모래, 암석, 광물질 및 이들을 재료로 하는 건축자재에 존재하는 천연 가스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0.60점, 예술점수 71.52점, 감점 1점을 얻어총 131.12점을 기록했다.김연아는 전날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37점을 받아총점 204.49점으로우승을 거머쥐었다.김연아는 프리 경기에서 탱고 음악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첫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트로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으나 실수를 했다.그럼에도 이내 곧안정을 찾은 김연아는강렬한 턴과 스텝 시퀀스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에는 스핀 연기와 더블 악셀로 깊은 인상을남겨 고득점을 얻었다. 김연아는 경기 후 소감에서 "초반에 실수가 나오다 보니 마지막까지 긴장하느라 연기를 마음껏 못했던 것 같다"며 "어떻게든 하나하나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는데 아쉽다"고 밝혔다.한편 김연아에 이어 대회 2위는 총점 176.82점을 받은 안도 미키다. 안도 미키는 전날 쇼트 62.81점, 프리 114.01점을 받았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