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indonesia.co.kr)은 최근 증편된 인천-발리 구간 토요일 운항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6월 15일 토요일 첫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이 약 86%에 달했고, 6월 22일의 경우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률이 약 93%에 달할 정도로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토요일에 출발하는 인천-발리행은 오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가족 단위와 직장인 여행객 등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인천-발리 구간의 토요일 운항이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6~8월 출발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에게 이그제큐티브(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89만9천원에,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99만9천원에 제공한다. 이번 특별요금은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별도이다.이번 특별요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 및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문화와 지성이 살아 숨쉬는 2013서울국제도서전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 국내 610개 참가사와 해외 25개국 90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전자출판 , 북아트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어 부쓰마다 참관객들로 붐볐고 관심분야의 설명도 인기리에 계속 됐다. 올해 도서전의 주빈국인 인도는 예년 보다 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자국의 우수한 책들의 소개했으며 연간 100만부를 발행하는 유명 투샤르 출판사( Tushar Publications )와 20개 출판사가 참가하여 앞으로 한.인도 문화교류의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일본의 An sora 씨는 유명 관광정보잡지 발행인으로서 한국에 관한 잡지( 한국어와 일본어 )를 매달 발행하고 있다 . 한국이 좋아 잡지를 발행하게 됐다는 An 씨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음식, 교통, 문화 , 생활 방식등을 다양하게 취재하여 싣고 있고 최근에는 군부대에도 책자가 납품되어 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한국 가수 이은미씨 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 한편 , 전시장내 이벤트홀에서는 “이끼”와 “미생”의 윤태호 만화작가
천연화장품 브랜드 로얄네이쳐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옥”의 릴레이 워크숍 공.작.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로얄네이쳐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공공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6월~12월 중 8회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되는데, 기존의 창작자 중심의 자본 집중적인 예술이 아니라, 수용자 관점에서 대중과 시민, 관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창작의 민주적인 방법론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열린 문화공간을 지향하여 자연스럽게 남녀노소 누구나 창작과 공유의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과정과 프로그램을 통해 사색과 치유, 문화와 인문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여 개인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공동체적 사고와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 ‘”가옥” 릴레이 워크숍 공.작.소.’는 1차 만들자 공작소, 2차 변신 공작소, 3차 실험 공작소3단계의 워크숍 행사와 최종 오픈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옥”’이라는 이름이 공간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열린 예술가 집단으로 작업하며 공간 “가옥”을 중심으로 내 외부에서 프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정유정 신작 28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정유정 작가는 7년의 밤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로, 신작 28은 특유의 리얼리티와 긴박감이 살아 있는 흡인력 높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출간된 직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 올해 들어 베스트셀러 1위에 여성 작가가 오른 것은 지난 4월 신경숙 작가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후 두번째다.구매층을 살펴 보면 30~40대 여성 구매자가 전체 구매자의 54.4%로 매우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판매 속도도 7년의 밤보다 훨씬 빠르다. 7년의 밤 구매자의 52.1%가 30~40대 여성이었고, 전반적으로 28과 구매 양상이 비슷하다.남성 독자의 구매 비율은 30.6%로 7년의 밤(26.6%)보다 다소 늘었다.현재 28의 출간으로 작가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7년의 밤 역시 판매량이 상승해 베스트셀러 50위 내 재진입했다.알라딘 한국소설 담당 김효선 MD는 “7년의 밤이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와 입소문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후라, 문단 안팎의 기대가 컸었는데 그만큼 큰 반응이 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정유정과 함께 정이현, 김려령, 한창훈, 이정명 등 기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책의 가치 확산과 출판-독서 생태계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전라북도 부안예술회관에서 김영석 시인과 함께 ‘제2회 책으로 고향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책으로 고향을 만나다’ 북콘서트는 부안 출신 김영석 시인과 만남의 자리로, 고향 주민과 재경향우회 회원 대상으로 작가 강연 및 대화를 통해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 애향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 출신 테너 김남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석 작가 강연 및 대화의 시간, 박윤초 명창의 시창, 포크그룹 동물원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에는 ‘신석정 시화전’과 ‘손안애서 사진전’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의 모태인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우아한 왈츠, 경쾌한 자이브, 라틴댄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차차, 신나는 비트에 역동적으로 연출되는 펑키와 노벨티 댄스 등 각 장르의 춤과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한 곳에서 펼쳐진다.오는 22일부터 3일간 '2013 서울국제라인댄스축제(2013 Seoul International Line Dance Festival)'가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22일(토)에는 아시아 연합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23일(일)에는 UCWDC 세계연맹조직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아시아의 30팀, 300명의 라인댄서들이 참가접수를 마치고 열띤 경연을 앞두고 있다. 둘째 날에는 미국 UCWDC 본부의 council member가 된 한국의 KLDA(대한라인댄스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주최하는 개인전 경기를 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세계챔피언인 네덜란드의 Hadisuburoto Roy Samudera, 라이징 수퍼스타(Rising Superstar)인 덴마크의 Poulsen Sanne Kjear, 일본 라인댄스챔피언 Yukiko Ohashi 등 라인댄스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역이 다양해지고 있다. 스마트 안경부터 안구 운동을 통한 두뇌 운동까지 신개념 디바이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눈과 관련된 제품들이 시력을 보호하는 것과 달리 정보를 제공하고 인간의 두뇌와 감응하는 단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미래기술과 눈의 만남. 이들의 조합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주목된다.안경을 쓰면 수많은 정보들이 눈 앞에 펼쳐지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세계적 IT기업들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것이 바로 HMD(Head Mount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장치인 HMD는 안경처럼 쓰고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이용한다. 이 중 단연 화두는 '구글글래스'. 지난해에 공개된 '구글글래스'는 증강현실과 무선인터넷을 바탕으로 각종 정보가 렌즈에 표시되는 화면 표시 장치이다. 다시 말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똑똑한 안경’이다.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신문 구독 등 렌즈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선글라스처럼 가볍게 제작되었고 측면에 손으로 작동할 수 있는 터치 패널이 달려 있다. 또, 안경 위쪽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려 있다.'구글글래스'우리나라 역시 이 분야에 대해 연구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06.13 ~ 2013.06.19)순위도서명저자출판사장르지원단말1위대한 개츠비 세트스콧피츠제럴드더클래식소설아이폰/패드안드로이드폰/갤럭시탭/비스킷2퇴마록 외전이우혁엘릭시르소설“3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오래된미래소설“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세트오스카와일드더클래식소설“5착각의 경제학세일러위즈덤하우스경제경영“6경국지색이정운동아장르소설“7역사eEBS 역사채널e북하우스인문/역사“8문제는 무기력이다박경숙와이즈베리인문/역사“9기획의 정석박신영세종서적자기계발 “10뒤바뀐 신부와 결혼한 남자 1이지연반디출판사장르소설“▲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무더위와 소나기가 오가던 6월 3주차 베스트셀러 1위는 5주 연속 1위에 오른 위대한 개츠비 세트가 차지했다. 영화는 이미 극장에서 내렸지만, 무더운 여름날 고전 스테디셀러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 경쟁작 없는 1위를 질주했다. 고전을 읽어야 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영문판으로 영어 공부를 겸하는 직장인들의 선택까지 줄 이으며 몇 주 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4위를 차지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세트 역시 개츠비 세트와 동일한 전략으로 고전 소설 마니아와 학
지난 5월,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끝낸 2013년 화제작 EBS 가족뮤지컬 번개맨의 비밀이 올 여름방학 ‘번개맨의 비밀2’ 우리 영웅 번개맨이 공연 오픈 즉시 아동/가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더니, 레미제라블을 누르고 전체 공연 부문 1위로 올라서면서 올 여름방학을 장악했다. 번개맨과 마리오, 콩콩조이 등 EBS ‘모여라 딩동댕’의 인기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이 뮤지컬은 지난 해 첫 공연부터 어린이 관객들의 각광을 받으며 인기작으로 자리잡았다. 너도 나도 번개맨! 엄마! 번개맨 보러가자!방학이 시작되면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해 어떤 공연을 보여줄까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공연은 부모에 의해 선택되고, 자녀들은 따라간다. 하지만 번개맨의 비밀은 아이들 사이에서 먼저 입소문이 퍼졌다. 공연을 보고 온 친구들이 너도나도 번개맨 망토를 휘날리며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에서 ‘나 어제 번개맨 보고 왔다’는 소문을 퍼뜨리자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매달린 것이다.공연장에서 만난 서연이 어머니는 “이번이 7번째 관람인데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인 제가 봐도 즐거우니까 계속 보여주게 되죠. 처음엔 아이들 공연 티켓값이 왜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공연을 보시면 아실거예요. 다른 아이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극단과 연주단체, 무용단 등 14개 공연예술단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광주 14색 페스티벌'을 열린다.광주문화재단은 광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이번 축제에는 광주현대무용단, 극단푸른연극마을, 광주국악협회, 놀이패 신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며, 오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에서 개최된다. 극단 아트 컴퍼니원은 춤추는 돈년과 시인 두보, 그림쟁이 피카소의 숙명과 사랑을 그린 '피카소 돈년 두보'를 선보인다.전대사거리에 있는 씨디아트홀에서 활동 중인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는 1997년 서울연극제에서 수상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를 무대에 올린다.극단 청춘은 임대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비빔밥'을, 극단 시민은 조선조 10대왕 연산군을 주인공으로 한 '연산의 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놀이패 신명은 공선옥 작가의 소설을 각색한 '꽃 같은 시절'을, 푸른연극마을은 5월을 소재로 쓴 '한 남자'를 선보일 계획이다.광주국악협회는 모듬북과 드럼이 어우러진 '빛고을 굿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강숙자오페라라인은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공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