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빠른 사회 변화와 기술 정보의 홍수 속에서 과거 어느 때 보다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는 시대이다. 대구에서도 시대에 따른 평생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2021년 평생학습진흥원이 설립되었고 이후 모두가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유투브 채널 ‘배움이락 TV’, 학습카페 ‘ 배움이락 ’ 개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만들어 온•오프라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장원용 원장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의 2022년 예산(27억4천5백만원)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증액된 것은 평생학습 확산에 대한 권영진 시장의 확고한 지원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 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하며 예결위에도 감사했다.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 원장은 “시민 세금인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면밀하게 집행해서 시민에게 보다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대구시 실‧국장들이 참석한 2022년 예산조정협의회에서 권영진 시장이 강명숙 당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으로부터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의 예산편성안을 보고 받고 삭감 없이 수립할 것을 예산실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장원장은 “지난 11월말 2022년도 사업계획안을 들고 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2021년 12월 23일 부터 12월 24일 까지 아트랩범어 지하도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새로운 명칭으로 재탄생한 아트랩범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지하 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지하도 전 구간을 활용하며 ‘크리스마스의 소원’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이번 축제는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한 해를 보낸 시민과 예술가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범어 지하도 공간뿐만 아니라 광역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예술창업 소개를 통해 아트랩범어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아트랩범어, 대구시설공단, 사회적기업 (주)아이나리가 협력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입주 예술가(기업) 오픈스튜디오 및 체험프로그램, 전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학습으로 잇는, 꿈과 삶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2021 대구평생학습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주최로 9일 오후 3시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평생학습인들의 올 한해 사업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평생학습 관계자 및 활동가 등 60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대구 평생학습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영진전문대 권기선씨, 미래인재교육원(주) 등 평생학습 유공자 3명과 2개 유공단체가 대구시장상을 받았으며, 한들마을도서관이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을, 삼일야간학교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또 성서종합사회복지관, 한들마을도서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성인문해교육 강사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달서구, 북구, 수성구 학습동아리 3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 동안 코로나 19의 악재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학습현장을 누빈 대구평생학습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고 “교육환경이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중구청과 일본 야오시는 우의를 다지며 코로나19로 단절된 해외 교류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작품 교류 전시 ’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 8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일본 야오시 청소년들이 제출한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의 주제는 ‘한·일 우호증진, 인권, 평화, 평등, 정물화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의 재능과 창의성을 표현했다. 또한 대구시 중구의 작품은 「2021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수상작 중 19점이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야오시청에서 전시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소년 그림 작품 상호교환 전시는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친근한 이웃이 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단절된 국제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인 화합과 친목을 다져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운 코로나 시절에도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은 뜨겁다. 팔공문화 예술협회가 주최한 ‘팔공산 왕건길 사계전’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서 9일 달성군 우록 갤러리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화, 민화, 서양화, 서예, 도예 , 캘리그라피 등 130 여점이 전시되어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팔공문화예술협회 정영철 회장은 “ 예술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고 영혼의 양식 ”이라며 “작가 여러분의 창작 활동이 더욱 왕성하고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11월 9일 부터 14일 까지 6일간 우록 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이 더욱 전시회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 대구아트페어에서 신선한 느낌의 여러 작품이 전시되어 관림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 그중에서도 김우준 작가는 스테인레스스틸과 우레탄을 사용하여 화려하면서도 역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 한국 미술계의 블루칩 작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컬렉터들에게 사랑받는 조각가 조형 예술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작가는 2021 띠오에서 진행되었던 전시 [ NEO ASSEMBLAGE ] 를 시작으로 김우진 작가는 미술사적으로 여러 범주에 속하게 되는 ‘ 예술가 ’임을 관객들에게 증명하고 있다 . 1950 년대 장 뒤비페의 프랑스 전시에서 시작된 화풍 [ 아상블라지 ] 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소개했던 전시 [ NEO ASSEMBLAGE 신 아상블라지 ] 에서 김우진은 종합적 입체주의 작업들과 디지털을 융합한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아트페어에서 준비한 조각 20점과 평면 45점은 2021년 전시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신작의 연작로 준비했다. 김우진 작가는 2013년 GIAF 입체부분 대상 , 현대미술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 아트타이페이 ( 대만 ), 키아프 ( 코엑스 / 서울 ), 아트부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 최대규모의 미술장터이자, 청년 작가들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창의적인 실험무대인 「2021 대구아트스퀘어」가 관람객 1만4천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98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5.(금)~11.7.(일)까지 삼일간 대구 최대의 전시장 엑스코에서 열린「2021 대구아트스퀘어」는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되었던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5개국 126개 화랑(대구․경북 32개, 서울․경기 등 71, 기타지역 19개, 해외 4개)과 대구지역의 11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5천여 점을 선보였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의 참가와 실험적인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2021 대구아트스퀘어’는 코로나19로 세계 미술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만4천여명 관람객과 98억의 작품거래액(‘20년 36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21 아트페어는 2021년 4월에 개장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하여 작년에 비해 전시장 규모가 1.5배 확대되어(2020년 10,005㎡→2021년 15,054㎡) 2020년 69개 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시티투어에 융합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공항과 연계한 대구시티투어 활성화를 위한 ‘대구 클래식&힐링투어’가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문화예술·자연생태를 관광과 접목한 체험형 시티투어인 클래식&힐링투어가 10.16.(토)~10.17.(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1월~12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클래식&힐링투어 탑승비는 1만원으로 식비(점심)·체험비·탑승료·인솔비를 전부 포함하고 있다. ‘클래식 투어’는 대구의 ‘문화’, ‘역사’, ‘젊음’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근대문화의 발자취와 대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근대골목 투어 후, 서문시장에서 자율 점심식사 후에는 북성로 문화 예술단체(훌라)와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어 보고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북성로 기술 예술 융합소(모루), 대구근대역사관, 대구창작공간 등을 방문해 북성로의 구석구석의 지역 자원도 발견할 수 있다. ‘힐링투어 A·B’는 대구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가을밤을 진한 낭만으로 물들일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47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 역시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중 하나로,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1부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2부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제4번 ‘로맨틱’을 80여 분간 선사한다. 전반부의 주인공은 ‘대담한 스케일과 열정적인 음악’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그녀가 연주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이다. 1805년부터 1806년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베토벤의 전작과 달리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지녔다. 이 무렵 베토벤은 한 여성과 사랑에 빠져 있었고,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제4번, 바이올린 협주곡, 라주모프스키 현악 4중주곡 등의 작품 전반에도 낭만성이 가득하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은 관현악 편성만 놓고 보면 이전의 베토벤 협주곡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관현악법과 피아노 기법은 전작에 비해 발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아름다운 국화의 향연이 대구수목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수목원은 10월 30일(토)부터 11월 14일(일)까지 16일간 1만 5천점의 국화작품을 수목원과 동대구역 광장에 전시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화전시회는 수목원에서 직접 키운 고품질의 국화작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대구수목원은 ‘2021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통해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방안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 수목원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청정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 캐릭터 ‘도달쑤’ 모형작품을 비롯해 대구의 상징 ‘독수리’, ‘숨·물·숲의 대구수목원’ 및 다양한 동식물 모형작품을 전시해 청정도시 대구와 수목원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수목원에 집중되는 관람객을 완화하기 위해 분산 전시하는 동대구역 광장에는 ‘나무’, ‘수달’ 등 친환경 상징 동식물 모형작품 17점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동시에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