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역대급 문화 공연이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 경북대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2022 파워풀 대구 K-POP 콘서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콘서트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22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 축제 중 하나로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음악 축제다. 《 10월 「판타지아 대구페스티벌」추진 》 • (컨 셉)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구형 통합 음악축제 • (슬로건) 「음악이 흐르는 도시, 판타지아 대구!」 • (시 기) ‘22.9.30.(금) ~ 10.9.(일) ⇒ 10일간 집중개최 • (장 소)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분산 개최, 시민 접근성 제고 [주요축제 일정] 9.30.(금) 대구포크페스티벌(코오롱야외음악당) 10.1.(토) ~ 2.(일) 힙합페스티벌(대구스타디움) 10.1.(토) 오페라 스타즈 콘서트 대구오페라축제(대구오페라하우스) 10.7.(금) ~ 8.(토) ‘돈 조반니’ 공연 10.6.(목) ~ 8.(토) 대구국제재즈축제(수성못 일원) 10.8.(토) ~ 9.(일) 벡터 DJ페스티벌(대구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한민국 팔공문화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받은 서양화가 한이분(65) 화백은 남다른 열정으로 서양화를 그려오고 있다. 작품 활동 22년 차인 한 화백의 첫 작품은 여성미술대전에 출품한 소나무였다. 이후 줄곳 서양화를 그려 오면서 10호 20호 30호 50호 100호 까지 다작을 그리고 있다 . 그는 전업 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동구미술협회 회원 활동도 13년이 됐다. 예전에 대구시 여성회관에 사진을 배우러 다녔는데 그곳에 서양화반이 있어 3년간 그림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2001년에 남편과 이혼을 하고 계속 그림을 그렸다. 이번 2022 팔공미술대전에 일산 호수공원의 초여름을 소재로 한 작품을 출품했고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혼의 힘든 시기에 한 작가는 밤에 불을 켜고 자신의 화실에서 그림을 그릴 때 마치 자신을 반겨 주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했다. 계속 그림을 그리며 그속에서 행복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미술 작업으로 몸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그림을 덜 그릴려고 마을 통장을 맡아 8년을 봉사했다 . 한 화백은 “20년 전에는 그림을 그려 가면 선생님이 말씀이 없으셔서( 마음이 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사진예술의 앞날을 비추기 위해 대구·경북 사진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대구사진의 미래’展을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기획 전시로 개최한다. 8월 23일(화)부터 9월 25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5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사진의 미래’展은 대구·경북지역 대학교(계명대,경일대,영남대,대구예술대) 사진 관련 학과 출신 젊은이 4명의 시선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대구·경북지역 사진 교육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전시는 우리 사진예술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젊은 사진가들에게 중요한 예술적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기관이면서 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대학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지역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가 매일 접하는 사진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젊은 사진가의 이번 시도는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부터 사회적 발언에 이르는 넓은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경일대학교 출신 김지수씨는 개인의 방안에 존재하는 사소한 사물들과 트레이트 사진의 조합을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대구예술발전소 대구×파리 교류기획전시가 2022. 9. 6.(화) ~ 10. 16.(일) / 대구예술발전소 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대구예술발전소의 강효연 예술감독과 프랑스의 전시기획자인 프랑수아즈 독끼에르(Francoise Docquiert)와의 공동 기획전시로 개최된다. 참여하는 작가는 페인팅, 사진, 드로잉,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범위에서 각자의 표현방법으로 자연과 동물을 이야기한다. 최근 몇 년 동안 프랑스 미술의 최신 경향은 아방가르드에 의해 크게 잊혀진 ‘자연과 동물’은 예술 현장의 최전선으로 돌아 왔다. 현대미술에서의 창작은 환경적 원인과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강조함으로써 예술가에게 중요한 소재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의 기술적인 면을 미학적인 수단을 통해 인간과 자연을 재결합하고 더 이상 분리되지 않게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인 “The Blue Bird(파랑새)”는 벨기에 시인이자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 링크(1862~1949)가 쓴 ‘파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선시대 효종 임금때 호국 병기였던 죽궁( 竹弓 )을 복원하고 수백년 잊혀져 있던 활쏘기 국가의례인 향사례(鄕射禮)를 알리며 수련생을 육성하고 있는 김병연 궁장(弓匠)이 내년 2월에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에서 정식으로 초청 받아 대구여성국궁시범단과 함께 베키오 궁전 등에서 대한민국 5천년을 이어온 활의 정신이 담긴 아리랑 사법( 射法 )을 선보이게 됐다. 죽궁( 竹弓 )은 조선시대 호국 병기로서 대구 부사가 효종 임금께 진상하여 크게 칭찬을 받은 우수한 병기이다. 하지만 이후 총포의 발전으로 역사적으로 잊혀졌던 죽궁을 김병연 궁장이 각종 옛 문헌을 찾아 복원하고 제작하여 세상에 알리는 한편 활의 도시 대구를 국내외 홍보하여 현재 국내 뿐 만아니라 미국, 러시아, 중국, 사우디 등 외국인 제자 수십명도 활을 배우고 익히고 있다. 향사례는 참가자들이 단순히 활을 쏘는 것 뿐만 아니라 예를 품을 활을 쏜다는 정신으로 예법을 갖추어 하는 활쏘기 행사이다. 충,효,제,신,예를 갖춘 유생들을 선발하여 봄, 가을에 열렸고 영조 임금때 제일 활성화 되었다. 임금이 주최하는 대사례( 大射禮 )가 있고 전국 각 향교에서 대사례를 치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에서 총 14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대회를 8월 21일에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개최한다. 네덜란드, 대만, 발트해지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멕시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페인, 인도네시아, 태국, 쿠웨이트, 필리핀 그리고 홍콩까지 총 13개국/지역의 대표자들이 각 지역 예선대회를 통해 참가가 확정되었고, 이들과 함께 본선대회에서 경쟁할 한국대표 선발을 위한 예선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인 1팀의 구성으로 개인 창작물이 아닌 원작이 있는 캐릭터를 이용한 코스튬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포즈, 연기, 댄스 등 부문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무대를 구성할 수 있으며, 총 180초 이내의 무대시간 안에 각자의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 이번 예선대회에서 한국은 개최국의 자격으로 2팀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한국대표는 총 15개 팀이 경연을 펼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챔피언십 결승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 우승자(1팀, 1,000만원)를 포함한 입상자에게는 총 1,800여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8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Daegu International Music Instrument & Audio Equipment Fair)’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악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엑스코가 신규로 론칭한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형 박람회로 마련된다. 이번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에는 △클래식 악기 △국악 및 동양악기 △전자악기 △스피커/플레이어/믹서 등 음향기기 △음반사/뮤직 앱 등의 콘텐츠 등 음악 애호가들을 사로잡을 10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악기 수입 및 판매원인 ‘㈜코스모스악기’는 세계 최고 명품 피아노로 꼽히는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피아노는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공연장의 90%에서 사용할 만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선호하는 명기(名器)로, 국내에서는 ㈜코스모스악기가 유일하게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가와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최대의 만화 클러스터를 운영하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2년 비즈니스센터 신규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의 만화콘텐츠 산업발전을 함께할 역량있는 만화작가(팀)와 만화 관련 콘텐츠 기업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모집 규모는 비즈니스센터 총 16개 실로 작가실 9개 실, 기업실 7개 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자는 서류 및 면접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입주자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입주한다. 또한, 입주자는 입주실 지원과 더불어 각종 편의시설(공용장비, 회의실, 체력단련실, 수면실, 주차시설 등)을 지원받는다. 모집공고는 7월 22일(금)까지 진행되며, 오는 7월 22일(금) 오후 5시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다. 공고문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누리집(https://www.komacon.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사업팀(032-310-3034)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2 청년키움 프로젝트 기획전시 [업로드&다운로드(upload&download)]展을 7월 26일(화)부터 9월 17일(토)까지 아트랩범어 스페이스1~4에 개최한다. 아트랩범어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신진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청년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키움 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신진 예술가들에게 개인전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 현장에 데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1년차에는 개인전 지원 및 평론가 매칭을, 2년차에는 선정된 작가들 간 단체전을 지원해준다. 올해는 2년차 단체전으로 지역 선정작가 3명과 타지역 초청작가 4명으로 구성하여 교류를 통해 상호 자극이 되도록 하였다. 기획전 [업로드&다운로드]展은 아트랩범어 스페이스를 온라인에서처럼 하나의 플랫폼으로 설정하고, MZ세대인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업로드 시킨다. 그리고 업로드된 작품과 작가는 관람자에게 노출되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감하고 힐링하며 사진을 찍거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다운로드하게 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이하,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에 최종 선정됐다.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세부 지원분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게 된다. 독도재단을 주관기관으로 해, 대구시, 달서구, 경북도, 울릉군이 지자체로 참여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메타버스산업육성TF)와 대구사이버대학 산학협력단, 지역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절차로 선정됐으며, 약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독도 메타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에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해 독도 메타버스 월드를 구축하게 된다. 대구경북 컨소시엄은 독도 투어링 콘텐츠, 역사, 교육, 게임 콘텐츠 등 독도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독도 메타버스 사업으로 개발되는 콘텐츠는 대구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에서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동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대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