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스포츠를 통해 국가, 인종, 종교, 문화,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고 진정한 세계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된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터내셔널의 빅토리 컵 축구·농구 리그전이 지난 23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날 폐막식은 개회행사 1부와 축구 8경기, 농구 10경기, 폐회행사 2부로 구성됐다.개회식에 이어 탈춤, 기수단 퍼포먼스, 마칭밴드와 군악대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석을 가득 메운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관중석 곳곳에서는 흥에 겨워 공연에 맞춰 춤을 추는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1부 개막 행사 이후 축구, 농구 각 8팀이 출전,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우승은 축구에서 부산남부지부의 Lion-UZB팀이, 농구에서는 대구지부의 H.I.D팀이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사)만남 디미트리 부부장은 “만남 스포츠팀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방법으로 스포츠를 떠올렸다”며 “축구와 농구는 공으로 겨루는 전쟁과 같지만, 빅토리 컵의 경기는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평화의 모습”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앙골라에서 온 26세의 Wey Domingo 선수는 “빅토리 컵을 통
[더타임스 박소정기자] 박지성 축구선수가 20일 SBS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박지성은 그동안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서 배우 김사랑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실제 만남을 갖고 있는 여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임을 밝혔다.박지성은 20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누가 소개시켜주는지 모르고 나갔다. 일단 아버지께서 좋은 여자가 있다고 해서 나가게 됐고, 그분의 직업도 모르고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지성 아버지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시켜준 사람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이다.박지성은 "첫 만남을 가진 건 2011년 여름"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다가, 정식적으로 만나게 된 때는 올해 여름"이라고 밝혔다.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제가 원하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고, 저를 이해해 주는 면이 많았기에 좋은 동생이 아닌 좋은 여자로 보이게 됐고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지성은 "김사랑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한국 대표팀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에 또다시 결혼소식이 들린다.강영숙에 이어 이번엔 이연화(30)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연화는 1살 연하인 예비신랑과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이연화는 강영숙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나 10개월 동안 연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연화는 6월 말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먼저다녀올 계획이다.[더타임스 하상은기자]
때 이른 폭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장마시기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빠르게 시작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중부지방은 6월 23~24일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는 약 한 달가량 지속될 전망이다. 또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에도 집중호우가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장마가 끝난 이후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보통 비가 많이 오면 기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비만 오면 무릎, 어깨 및 허리가 쑤신다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장마만 되면 쑤시는 관절 통증 이유는?통증이 궂은 날씨에 심해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다만 가능성을 보자면, 정상적인 날씨에는 대기압과 관절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하는데, 장마가 올 경우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또 관절 내 조직이 관절 압력의 변화를 감지하는데, 관절염 환자는 더욱 예민하게 압력변화에 반응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
[더타임스 임진선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 www.louisquatorze.co.kr)는 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루이까또즈 월간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롯데의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이 월간 최다 탈삼진왕에 이어 ‘루이까또즈 MVP’로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옥스프링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나서 탈삼진 41개를 잡아내는 등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날, 루이까또즈 영업본부장인 송영준 전무로부터 상금 50만원을 선물 받았다.또한 루이까또즈는 고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300명을 초청해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고, 롯데자이언츠 응원석 근처에 별도로 마련된 루이까또즈 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본부장은 “루이까또즈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이른 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루이까또즈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협업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루이까또즈는 지난
회사원 박혁(36세)씨는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최근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휘트니스를 찾은 지 2주일 만에 병원을 찾는 신세가 됐다. 바쁜 직장 생활로 운동을 자주 하지는 못했지만, 주말에 가끔은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다 보니, 유연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화를 부른 것이다.박씨는 운동 첫날부터 무거운 헬스기구를 무리하게 들게 됐고, 결국 허리근육이 과도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면서 통증이 오게 된 것이다. 통증이 생긴지 몇 시간 정도는 움직일 때 가끔 허리가 찌릿한 정도의 통증이라 소염제와 근육이완제만 복용하고 견뎠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자,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었고 결국 부축을 받고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X-ray, MRI검사를 통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결과, 박씨의 병명은 ‘요추 염좌’ 였다. 최근 낮 기온이 최고 28~30도에 가까운 여름날씨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고, 몇몇의 워터파크 등의 여름 휴향지는 벌써부터 개장을 서두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나 운동을 갑작스럽게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추 염좌 및 허
수영선수 박태환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을 포기한 심경에 대해 밝혔다.박태환은 이 방송에서"올해 호주 전지훈련을 갔을 때 세계 선수권이 7월에 있으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다"며 "400m나 200m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생각하고 한국에 왔는데 훈련할 곳이 없었다"고 말했다.박태환은 이어 "서울에 정규코스가 있는 수영장이 많지 않다"며 "한 레인에 2~3명이 들어가면 연습이 잘 되는데 한 레인에 10명 이상이 훈련해야 했다"고 밝혔다.또한 박태환은 "지금은 체육 고등학교나 일반 회사원이 쓰는 수영장에서 배려해줘서 쓰고 있는데 피크타임 빼고 일반 사람들이 쓰고 난 뒤 쓰는 거라 (연습할)시간이 애매하다"고 덧붙였다.
25일 경상북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1천800만 체육인들의 축제,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성대하게 열렸다.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우정과 친선의 대축전이 국민건강과 화합과 소통의 새 시대를 열고, 스포츠 7330의 불꽃을 재 점화시키는 기폭제가될 것"이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대축전의 열기를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역동하는 대한민국, 국민행복 시대를 나아가는 힘찬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대축전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생활체육을 통해 국민대통합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축사했다.정 총리는 이어 "참가자 모두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대축전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등이 참석 했다.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경북생활체육선수단이 손님맞이로 오소 보이소 즐기이소 환영의 케치프레로 입장하고 있다.ⓒ더타임즈 소찬호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경북생활체육선수단이 입장하고
25일 경상북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1천800만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2013 국민생활체육대축전(회장 서상기)'개막식이 성대하고 기를 올렸다. 이날 대축전 개막식에 정홍원 국무총리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이한성 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등과 홍보대사는 양준혁스포츠해설가 하트래빗걸스 김종석당구해설위원 정호성 등이 참석했다.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VIP단상에 정홍원국무총리,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입장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더타임즈 소찬호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VIP단상에김종석당구해설위원 양준혁야구해설가 걸그룹 하트래빗걸스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더타임즈 소찬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고 있는 안동시민운동장VIP단상에김종석당구해설위원과 걸그룹 하트래빗걸스가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더타임즈 소찬호
23일 경상북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1천800만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2013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이 열려 큰 잔치를 진행했다.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우정과 친선의 대축전이 국민건강과 화합과 소통의 새 시대를 열고, 스포츠 7330의 불꽃을 재 점화시키는 기폭제가될 것"이라고 말했다.서 회장은 "대축전의 열기를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역동하는 대한민국, 국민행복 시대를 나아가는 힘찬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서 회장은 "운동은 밥"이라며 "선택적 요소가 아닌 꼬박꼬박 챙겨 먹는 밥과 같은 삶의 필수요소"라고생활체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대축전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생활체육을 통해 국민대통합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축사했다.정 총리는 이어 "참가자 모두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대축전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이영우 경북교육감,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김광림 의원, 이한성 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