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서는 지난 4월3일 2012년 전북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자는 취지의 뜻깊은 행사를 가진바있다. 한 평범한 환갑나이의 퇴직공무원 최영철(전직 경찰공무원)씨의 어쩌면 무모하고 불가능할것 같은 한반도 둘레길 2100km를 하루 30km씩 70일만에 순수 도보로만 종주해 전북인의 명예를 걸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자는 제의를 받아들여 공식화 한 것이다 전북방문의해 깃발과 어깨 부착용 견장을 제작 지원하고 출발 당일 간소하지만 출정식을 준비하여 부지사가 격려사를 해주는등 도 관계자와 지인들의 성공을 기대하는 염원을 등에 업고 대장정은 시작 되었다.최영철씨는 당초 예정한 70일을 무려 16일 단축된 54일만에 전주∼해남 땅 끝 마을∼포항 호미곶∼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파주 임진각을 돌아서 황해북도 개풍면 맞은편에 위치한 강화 평화전망대와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 진원지이며 우리나라 서쪽 끝단인 만리포까지를 돌아서 종착점인 새만금방조제에서 행사를 종료하였다.그는 그동안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적도 많았지만 등 뒤에서 휘날리는 전북도 깃발과 어깨에 부착한 견장은 끝까지 도민의 자존심을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하우징브랜드페어에는 가구, 인테리어 제품, 건축 내·외장재, 조명, 홈네트워크, 전기설비, 목조주택, 에너지절감 그린빌딩 건축 소재 등 건축·건설 관련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혜종건업이 선보인 친환경 원목마루 ‘타볼레 델 피아베’, 위트의 ‘폴딩도어’, 남선알미늄의 ‘BIPV’ 등이 있다. 명품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www.hjfloor.kr)은 이태리 이트라스사의 친환경 원목마루 ‘타볼레 델 피아베(TAVOLE DEL PIAVE)’을 선보였다. 이트라스(ITLAS)사와 최근 공급계약을 맺고 출시한 ‘타볼레 델 피아베(TAVOLE DEL PIAVE)’는 원목두께 4mm와 5mm 두 종류로 출시된다. 특히, 베이스는 5겹 자작나무(6mm)와 전나무(5mm)로 구성되고, 폭은 80mm~380mm로 생산되며, 길이는 1000mm~3000mm로 공급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명품 원목마루의 새로운 기준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http://techfair.kr)이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 R&D,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에코시티빌터스 대표인 리처드 레지스터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건설교통과 해양 분야의 세계 석학이 연사로 참여하는 오픈포럼과 건설, 교통, 해양 분야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국토해양 어린이 과학교실, 국토해양 R&D 도전! 골든벨 등 교육적이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약 431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의 형태로 3개의 전문관을 구성하였다. 건축도시, 플랜트. 수자원, SOC 기반 기술, 건설재료 등을 선보일 ‘국토관’, 지속가능교통과 미래철도, 미래 항공, 해상교통 등을 전시할 ‘교통관’, 해양에너지, 해양과학조사, 해양생명공학, 첨단물류 등을 보여줄 ‘해양관’ 등에서 2년 간의 발전된 R&D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특별관에서는 국토, 해양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광주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빛고을시민 대동한마당’이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광주 시민이 화합하고 축하하는 한마당으로 세계 속의 인권·평화를 위한 광주인권헌장 선포도 함께 이뤄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이날 행사는 ‘인권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 고싸움놀이를 시작됐다. 공식행사로는 기념식과 광주인권헌장·인권지표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시민의 날 기념식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명예시민증 수여, 시민대상 시상, 강운태 시장의 기념사, 윤봉근 시의장의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광주인권헌장 및 인권지표 선포식은 인권헌장 개발 경과보고와 인권헌장 낭독, 시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민중가수 안치환의 축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인권헌장 낭독은 강운태 시장과 다문화가정·환경단체·농아인협회·노동자·청소년·공무원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 19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시민 OX퀴즈, 박터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오는 8월 개교를 앞두고 새롭고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주세계소리문화축제 기간 중 ‘소리와 음식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전북의 음식과 판소리에 나오는 음식을 전시․시식․체험 등을 통하여 전북문화의 독특한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축제에 찾아온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개교를 홍보하고 현장설명회와 더불어 입학상담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2012 한국음식 관광산업화 공모사업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음식을 통한 외래관광객 유치 및 음식관광활성화 토대 구축을 위하여 추진한 공모사업으로써 그동안 전북도와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수차례 걸쳐 사업아이템회의를 거쳐 ‘한국음식과 판소리를 접목’한 아이디어가 구상․반영된 제안서가 채택되어 일궈낸 성과이다. 이는 최근 전주시가 유네스코로 부터 세계 네 번째의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됨으로써 음식관련 관광 상품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에 판소리의 공유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외래관광객 유치 및 음식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될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2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6회째 진행되는 2012하나투어여행박람회는 세상구경 오세요~! 슬로건에 걸맞게 전 세계 45개국 각지의 호텔, 리조트, 항공사, 관광청 등 560여개 업체가 참여한 역대 가장 큰 규모였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회원 가입하는 고객에서 7% 할인쿠폰을 제공했고, 회원 가입한 고객들 중에 추점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5만명의 관람객이 여행박람회장을 찾은 업계최대의 여행축제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우수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특히 기내입국서비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완료되므로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채를 주제로 한 ‘2012 대한민국 산채박람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양군 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채를 활용한 한식세계화 및 산채산업의 잠재력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영양군과 공동으로 마련됐다.다양한 산채가 가득한 산채 숲 터널, 산채의 종류와 효능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산채역사관, 170여종의 산채 소개와 우수성을 홍보할 산채 자원관, 각종 산채 음식을 전시한 산채요리전시관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8회 영양산채한마당축전과 동시에 개최하여 산채의 우수성과 산채산업 미래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했다. 또한, ‘산채로 만드는 절 음식 이야기’와 ‘한식의 우수성과 영양’을 주제로 산채에 대한 지식 및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특별강연과 산채막걸리 시음 및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행사, 일반인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산채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2011 대한민국 산채박람회’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개최하여 관람객 25천여명, 전시업체 19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산채의
- 2012년 최신 보안기술 총 집합 - ‘영상 감시 세미나‘통한 국내 보안산업 시장 흐름을 한눈에 - ‘World IT Show 2012’ 동시개최 시너지 효과 기대 첨단보안제품과 기술들이 선보이는 ‘시큐리티코리아2012(SECURITY KOREA2012)‘ 가 개막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시큐리티코리아2012(SECURITY KOREA 2012)는, K.Fairs, CCTV저널,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2년 최신 보안기술을 볼 수 있으며, 부대행사인 ’영상감시 세미나‘ 그리고 동시개최행사인 ’월드IT쇼2012‘(World IT Show2012)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 할 예정이다. 2012년 최신 보안기술 총 집합 시큐리티코리아 2012(SECURITY KOREA 2012)는 의료, 교육, 행정 분야와 같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핵심부문을 포함해서, 한국의 경쟁적인 보안시장에서 비중 있는 사업 동반자들과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핵심 요소들이 제공 되는 글로 보안전문 전시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행사의 전시관 구성은 보안기기와 정보보호 아이템까지 총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내외 인권도시와 기구, 단체 등이 참가하는 ‘2012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도시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 개회식에는 이희호 여사, 강경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부대표, 카렌 체(Karen Tse) 국제정의연대(IBJ International Bridges to Justice) 대표, 김광조 유네스코 아태지역본부장,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500여명의 인권활동가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강경화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UN OHCHR) 부대표와 국제인권변호사인 카렌 체 국제정의연대 대표 등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강 부대표는 “광주가 역사적 인권을 실천해 인권도시로 새로운 리딩을 해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도시차원에서 도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인권도시 간 연대와 협력의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인권증진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라며, “광주가 인권도시로서의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갖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속의 인권도시 모델을 창출하겠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당산나무를 비롯한 남도의 풍물들을 통해 한국적 문화 원형의 아름다움을 담아온 오상조씨의 개인전 ‘당산나무’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주의 대표적인 사진작가 오상조씨의 사진입문 40년을 기념해 대형카메라와 흑백필름으로 촬영한 ‘당산나무’ 작품 24여 점이 전시 된다. ‘당산나무’는 단순한 자연으로서의 생명체가 아니라 인간과 더불어 살아온 당산나무의 공동체적 의미를 흑백사진을 통해 담담히 담아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특히, 그만의 감성적 시각을 통한 남도의 풍물을 잔잔하고, 담담하고, 단정하고 고요하게 그려 온화한 미를 느낄 수 있다. 오상조씨는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수백 년을 살아 온 당산나무에 대한 경외심을 최대한 관조하면서 촬영하고 싶어 모두 대형카메라 (4x5”, 8x10”)와 흑백필름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당산나무들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고 여러 이유로 훼손되고 사라져가는 모습을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며 “30년 가까이 당산나무 촬영에 천착했던 내 기록사진들을 통해, 당산나무가 보여주는 아름다운 한국적인 원형의 풍경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오롯이 기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