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 결승전에서 전북은 알 사드(카타르)와 결전에서 아쉽게 쓴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북은 2대 2로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승부가 채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서 2대 4로 패해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전반 18분 에닝요의 선취골로 주도하며 좋은 예감이 들었지만 자책골과 연이은 골대 불운이 낳은 결과는 경기가 끝나는 내내 선수들의 얼굴들의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전북 현대의 경기는 그 어떤 때보다도 알 사드보다 몇 배나 높은 배당률로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우승 예상 순위로 손 꼽혔던 것만큼 원 사이드 공격을 펼치며 알 사드를 당황케 했던 것이 사실이다. 알 사드는 이날 전북 현대의 맹공격을 전원 수비로 맞서며 역습 공격으로 맞서며 수비에 바빴다. 아쉽게도 후반 16분 알 사드의 케이타의 역습 공격이 수비의 틈을 내주었다. 하지만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여 명에 가까운 관중들의 모습들은 전북 현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뒤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선수들의 용기를 복돋아 주었고 쉽사리 자리를 뜨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전북현대 서포터스를 통해 만원 관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중증장애인들의 스포츠인 2011 보치아 동호인대회가 4~5일 양일간 대구달구벌종합스포츠센타에서 열렸다 .장애인 지역공동체가 주최하는 (3회째)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산에 있는 8개팀 54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개인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했다 .행사 관계자인 다릿돌 장애인자립센더 조경원 사무국장은“ 처음에는 예산문제로 생활체육(보치아 )을 소규모로 했지만 올해부터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50 대 50의 예산으로 보다 큰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됐고 전문선수들은 아니지만 열기만큼은 더 뜨겁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이 54명의 선수들 중에서 전문 선수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동호인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삶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장이 되길 희망하며 성별이나 나이 제한이 없는 보치아 경기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치아 경기는 장애로 인해 손,발 목 등을 잘 쓰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로써 특수한 도구를 이용해 공을 굴려 목표지점에 근접시킬수록 더 많은 점수를 내도록하는 경기이다 . 보치아 경기는 세계적인 장애인스포츠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와 전국에서 3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31일 오전 강운태시장과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신임감독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고향에 돌아온 선감독을 환영한다며 반가움을 나타냈으며, 선감독은 환대에 감사하며, 고향 팀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며 화답하였다. 이어 강시장은 그동안 오래된 무등야구장으로 인해 관람객이나 선수들의 불편이 많았지만 앞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명품 야구장을 건립하고자 하므로 야구장 실시설계 과정에 선감독이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선감독은 광주시에서 야구장을 새로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강시장은 기존 무등야구장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부상선수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2015년 하계U대회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기아타이거즈와 협의해 천연잔디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시장과 선감독과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강시장은 선감독이 해태 타이거즈 투수시절에 코리안 시리즈 7승을 거두었던 것처럼 감독으로서도 7승을 거둬 달라고 덕담을 나누자 선감독은 이왕이면 10승을 채우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새로운 야구장은 무등경기장 축구장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라는 대회구호 아래 경북인의 화합과 도민의 건강을 위한 참여체전으로10월 14일 오후4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육상,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20개종목 23개 시· 군 선수· 임원 관람객 12,000여명이 참석하며 자기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생활체육회 전 임원과 군내 700여 공직자가 휴일을 반납한 체 종목별 경기장, 교통, 안내, 소방 등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243명이 울진군을 찾아오는 선수 임원 관람객 등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는 등 전 군민이 동참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를 알립니다.특히“지난 6월에 군부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의 경험을 되살려 천연의 자연환경과 체육대회를 조화시켜 이번 도민생활체전도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고마비의 계절 휴일과 개천절을 맞이해 (사)만남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대표 : 기관호)이 가을맞이 육상 및 줄다리기체육대회를 가졌다. 주일과 개천절이 낀 연휴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체육,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가운데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개천철 맞이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이 가진 이날 행사는 광주 전남지역 (사)만남 회원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육상경기와 함께 민속전통 놀이인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광주 전남 지역 목포 여수 순천 등에 각시별 지부를 두고 있고 광주는 본부와 송하 지부를 나누어져 있다. 이날 경기는 육상 100m경기를 시작으로 200m, 400m, 1000m, 10km단축 마라톤 등이 벌어졌다. 특히 단축 마라톤에서는 화순군과 경찰서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원활한 대회운영을 돋보이게 했다.이날 경기는 광주지역이 종합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순천2위, 송하 3위, 여수 4위 목포가 5위를 마크했다. 특히 광주는 육상 종목과 줄다리기 부문 26개 종목중 18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위 순천에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승리를 거
제1회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대표 기관호)과 목포 kyc 파도 축구연합(회장 이경옥)축구 축전이 2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화합의 한마당으로 열렸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과 목포 kyc 파도축구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구 축전은 참사랑 봉사단 광주 전남 지역별 6개팀과 파도축구연합 3개팀, 목포비파여성축구팀 등 총 10개팀 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전으로 펼쳐졌다. ‘참여와 나눔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 전남지역 축구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만남은 나라사랑 국민행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로 광주 전남지역은 참사랑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목포kyc 파도축구연합은 5.18 축구대회를 올해 9회째 진행해온 생활체육 발전의 산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휘성(전남도 의회 의원) 5.18축구대회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고마비의 계절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여러분의 아낌없는 기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이 대회를 발판으로 광주전남 생활체육과 축구가 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연로하신 부모님께 드릴 추석선물이 고민스럽다면 이번엔 매년 드리던 건강식품이 아니라 안마의자를 고려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고가의 제품으로 인식되던 안마의자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가격대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TV홈쇼핑에서 렌탈판매되는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인기다. 안마의자 분야에서는 최초로 렌탈 안마의자 소나타파워 제품을 소개해 선풍적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상품가격이 고민된다면 바디프랜드의 렌탈시스템을 주목해 보자. 2~3백만원의 제품을 매달 4만9천원500으로 대여하고 있다. 37개월간 월 비용을 지불하면 소유권은 소비자에게 이전된다. 또, 안마의자를 추석 전까지 주문하면 선물로 소형안마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바디프랜드는 3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과 높은 인지도로 국내 안마의자 선두업체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바디프랜드의 소나타파워 제품은 고급형 안마의자에만 있는 팔안마기능, 등•엉덩이 온열기능, 다리길이 조절기능, 수면기능 등을 갖추면서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문의 : 1600-2225, 02-3448-8980, http://www.bodyfriend.co.kr/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07년부터 4년간 준비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8월 27일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47개 종목에 선수 1,945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간의 경기일정을 마치고 9월 4일 폐막하였다. 폐막식에는 202개국 선수 ,임원,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에서 한데 어울러 스포츠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연이어 가수들의 음악공연과 불꽃놀이의 행사가 이어져 대구스타디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 이번 대회를 보기위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온 Warren씨는 경기기간 내내 관람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육상 경기를 관람했으며 며칠간의 한 한국자원봉사자의 친절한 안내와 배려에 감동하여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대회에는 45만 명의 관중이 관람했으며 지난 베를린 대회보다 5만3천명이 더 많다 .조직위원회와 대구시는 최대 대회 구현을 위해 시설확충과 운영역량 강화,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했으며 시민들 또한 적극적인 서포터즈 참여와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함도 감수하며 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루었다 .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육상강국들과 겨룰 수 있는 기록이 나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김희섭)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박주선 대구사랑 민주당국회의원모임 대표(국회의원, 최고위원)과 함께 9월 1일 저녁에 대구 스타티움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대구시당은 공동관람을 위해 사전에 공동으로 관람권을 구입하고, 9월 1일에 박주선 대구사랑 대표를 초청하였으며 이날 공동관람에는 대구경북 상무위원들과 당직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8월 18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였으며 당일 결성된 제3기 대구사랑 민주당 국회의원모임에서 대표로 선출되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박주선 대표의 대구 방문과 함께 민주당 대구경북시도당의 상무위원들과 당직자들이 공동으로 관람하는 이번 행사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김희섭 시당위원장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대구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며 민주당 대구시당도 함께 하기로 하였다”며 “당원들이 개별적 일정에 맞춰 관람하는 것 외에 상무위원과 당직자 등이 함께 관람하며 대회의 성공에 힘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나라당대구시당은 8월 30일(화) 오후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회장 나경원 최고위원)의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손잡고 함께하는 일일스포츠 여행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행사를 지원했다.육상대회 관람은 스페셜올림픽(세계 지적발달장애인 스포츠대회)선수단, 장애청소년 등 45명의 장애학생들과 청소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비장애학생들 65명으로 총 110명이 참가했다.육상대회 관람에 앞서 대구스타디움 내 스페셜올림픽 홍보관 관람 및 홍보지원 활동, 육상 체험관 투어 후 주성영 시당위원장, 시당 당직자 등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식사를 했다.이 행사는 장애•비장애 학생들간 교우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이들의 스포츠대회 체험기회 제공 및 스포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WeCan’,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사단법인 사랑나눔위캔이 공동주최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