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0월 12일 10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좀 더 신속한 발굴과 맞춤 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결의대회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7일 발표한 ‘대구시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은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넓게 참여하고, 더 두텁게 보장하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개 과제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민원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담당하는 시와 8개 구·군 및 142개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장·담당자 160명이 참석해 좀 더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 어벤져스들이 등장해 돋보기를 들고 사각지대를 찾는 공연(퍼포먼스)을 펼쳤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과 카드섹션도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의 핵심 리더로 맞춤형복지팀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종합지원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대구시의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예산 17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으로 △파동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원 △수성구 청소년수련원 환경개선 5억원 △용지봉 일원 숲길 정비 4억원이다. 45년 전(1977년) 준공되어 건물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했던 파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예산확보로 주민들의 이용이 더욱 편리한 지역으로 신축·이전함으로써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2013년 개원 이후 도심 속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인기있는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생활관 및 화장실 등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글로벌 청소년 인재양성과 2023년 국제썸머캠프의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매년 증가하는 용지봉 일원 숲길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 된 기존 시설물과 급경사지 숲길을 정비한다. 이번 예산 확보로 범물동과 지산동 인근 7만여명의 주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선 의원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로 수성구민의 생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본부(원장 정순천)은 대구시와 함께 14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대강당에서 “청춘, 소풍가다!”를 주제로 ‘2022 성인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문해 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문해교육학습자와 문해교사, 기관 관계자,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화전 시상식, 문학 낭송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글자를 배워 인생의 봄날을 꽃피운 문해학습자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9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단위 시화전 입상자 8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대구광역시장, 행복진흥원장, 대구시의장, 대구시교육감상 등 총 2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글자를 배워 인생 봄날을 맞이한 문해학습자들의 시화전과 방송인 엄용수씨와 가수 서홍씨가 나서는 ‘행복통애(通愛) 토크콘서트’, 인식개선 캠페인, 포토존, 홍보·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장은 “어르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은 “젠더프레임 탈출하기”이라는 주제로 젠더 고정관념에서 시작되는 성폭력, 성희롱 실태에 대해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의원들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성폭력의 실태와 법적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4대 폭력에 대해 명확히 알고 예방하기 위해 임시회 중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소중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 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장기면 송학농원- 포항시는 12일 장기면 소재 송학농원(대표 안재우)에서 올해 첫 수확한 샤인머스캣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첫 물량은 1.15톤(572박스) 규모로 12월 말까지 약 10톤 가량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태풍 ‘힌남노’로 남구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최상 품질의 샤인머스캣 수출 진행을 통해 피해 농가들에 희망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 장기면 송학농원 샤인머스캣은 껍질이 얇고 단맛과 망고향이 강해 홍콩 현지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아 수출계약이 체결됐으며, 포항시는 농산물 재배가 힘든 지역적 특성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홍콩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해외판촉, 홍보 등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샤인머스캣을 비롯해 사과, 시금치, 부추, 무, 배추 등 지역 신선농산물이 현지에서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샤인머스캣은 최근 전국적으로 2016년 240ha에서 현재 4,000ha로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포항시 또한 재배농가가 3년전 1농가(1ha)에서 2022년 현재 45농가(12ha)로 증가했다. 시는 향후 3~4년 내 과잉공
-영천한의마을 특별한 야외결혼식- 지난 8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특별한 야외결혼식이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꿈꿔온 신랑‧신부의 신청으로, 한옥 단지 속에서 많은 하객과 방문객들의 축복 속에 진행됐다. 최근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특별한 야외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과 다문화 부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한의마을을 개방하여 야외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의마을 잔디마당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김재훈 이사장은 “한의마을에서 벌써 2호 부부가 탄생했다”며, 한의마을에서 만남의 기쁨과 값진 추억을 만들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기량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74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족구협회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 군에 유치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일반부, 40·50·60대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전국 최강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대회를 유튜브 ‘대한민국족구협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경기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도 느낄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장배에 이어 10월에도 전국 생활대축전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족구 동호인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뜻깊다” 며 “청정 울진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 울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영주 풍기인삼엑스포 ‘영덕군의 날’ 월월이청청 공연 장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창인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지난 11일 ‘영덕군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영덕군의 날’ 행사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경북 시․군들의 날을 지정해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덕군의 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영덕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영주시와의 환영 기념식과 함께 가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프라노 독창 무대, 신나는 율동과 멋진 화음의 영덕군여성합창단의 ‘영덕반점’ 공연, 영덕 고유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있는 월월이청청(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월월이청청 공연의 마지막에는 공연자와 참여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며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이뤄져 행사 취지에 맞게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 영덕군은 이날 남원천변 체험부스구역에서 별도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천년초 및 건강식품, 지역특산주를 중심으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을 판매·홍보했다. 한편 2022 영주세계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2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에너지원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부 구역의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6월부터 금호읍 등 4개 읍·면에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주민 신청을 접수했고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 평가를 거쳐 10월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천시는 2023년에 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대창면 4개 읍·면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도비 20억 포함 총 35억의 사업비로 주택, 공장 등 총 32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건물 지원사업 등 타 보급사업에 비해 주민들의 자부담 비율이 가장 낮아 높은 호응도가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 특강- 주낙영 경주 시장이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1세기 아카데미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21세기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지역 관광여건과 미래 주요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세기 아카데미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여러 분야의 강사를 매월 2번, 정기적 조찬을 겸비한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스스로 역량을 키워가는 학술모임 단체이다. 1994년 3월 창립된 이 단체는 그간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다수 주요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와 간담회 등을 진행 했으며, 현재 회원은 25명이다. 강연에서 주 시장은 민선8기 핵심 비전으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육성과 관광산업 혁신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수려한 해양관광자원까지 갖춘 전천후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에 접목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가자” 며 중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설명했다. 또 “특별법 제정을 통한 ‘역사 문화 관광 특례시’ 지정 추진과 신라왕경핵심유적 조기 복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