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4년 9월 28일 대구퀴어축제가 동일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입장을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제15회 대구퀴어문화축제(2023.6.17.(토))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른 우리 시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600m, 왕복 2차로)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 집회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극심한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의 집회를 다른 장소로 변경하십시오. - 대구경찰청은 「집시법」 제12조에 의해 우리 지역의 주요 도로인 중앙대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금지 또는 제한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해 주십시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입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2024 여성UP엑스포’가 6일(금)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막을 올렸다.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150여개 기관 및 단체, 4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여성행복일자리박람회, △달빛동맹 여성가족정책 공동포럼, △여성행복토론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등을 마련하였다. 또, △워라밸 공감 토크 콘서트,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라운지 내 문화공연 등 풍성한 분야별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 개회식에는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대구시 행정 부시장 , 이순삼 여사( 홍준표 시장 부인 )가 참석했다.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로서 2024 여성UP엑스포는 7일(토)까지 엑스코 동관 5, 6홀(10,087㎡)에서 개최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women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31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 130명이 참여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를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원하는 대구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정책제안 대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의 정책을 바라보고 문제점을 찾아내, 대구시에 제안하는 정책참여 활동으로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5개 분야(진로·창의활동, 안전·복지, 문화·생활, 인권·환경, 사회참여)로 나눠 총 19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정책제안 심사를 거친 총 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다양한 주제로 경합하며 파워풀 대구를 위한 청소년 정책을 제안했다. 각 제안 내용에 대해 문제점 이해, 창의성, 활동주체성, 기대효과, 충실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참여예산제 사전 온라인 투표결과가 가점으로 부여됐다.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 결과 ▲대상은 청소년주도적 비비디 바비디부 프로젝트(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가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9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통해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와 아이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 1시간 이내 필수의료 서비스를 목표로 진료체계 마련 > 도내 산부인과와 소아과 필수의료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산모·신생아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과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접근성 부족은 큰 문제로 지적되어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전역에서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산모와 아이가 신속하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의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10월 4일(금)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별 주제에 맞게 15~60초 길이의 숏폼(짧은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 본인 공개계정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FIX 2024 누리집(fix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FIX 숏폼 공모전 접수처 : 전자우편(shlee@ididim.co.kr)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4점을 선정해 10월 14일(월) 발표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누리집과 각종 SNS 채널에 올려 FIX 2024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FIX 2024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열린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남구는 30일 영남이공대학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남구 직원 300여명과 함께‘선진대국시대로 가자!’를 주제로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소통·공감 토크는 조직 리더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시정 및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조직화합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소통·공감 토크는 홍준표 시장의 주재로 △남구 거주민으로서 남구의 강점 △미군 부대 반환 부지 활용 방안 △조직의 청렴도 활성화 방안 △인생의 롤 모델 등 직원들이 직접 질문한 사항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홍준표 시장님께서 취임하신 이후 대구시가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급변하고 있다. 후손들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에 앞으로 남구도 함께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전 대통려의 동상 건립 등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국회의원들도 박정희 우상화의 반민주적, 반교육적 역사 퇴행”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오는 9월 5일(목) 국회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박정희 우상화를 반대하는 기자회견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360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와 대구의 70여개 단체가 연대한 ‘박정희 우상화사업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범시민운동본부)’는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명으로 9월 5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실에서 대구경북의 박정희 우상화 사업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팔공에밀리아호텔에서 행복진흥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복진흥서포터즈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여성, 가족, 청년청소년, 사회서비스 등의 대시민 사업을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해 사업의 완성도와 확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8월 결성했으며, 다양한 이력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돼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행복진흥원 대시민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더불어 이틀째는 팔공산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복진흥서포터즈 이순삼 명예회장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대구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원장은 환영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소통력을 갖춘 행복진흥서포터즈가 대구시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두주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그리고, 행복진흥서포터즈를 이끌고 있는 송준기 회장은 ”행복진흥서포터즈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더티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30일 오후에 발생한 고령군 시행 도로확장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상수관로 파손으로 공업용수 공급 재개가 늦어져 공업용수 단수시간 지연 및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파손된 상수관로를 임시 복구해 30일(금) 21시부터 물 공급을 재개했으나, 논공배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어 공기 및 이물질 제거 작업 등으로 정상적인 물 공급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급수차를 동원해 각 기업체 및 배수지에 물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도 단수시간 지연 및 흐린 물 출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논공공단 내 기업체의 협조를 얻어 신속한 이토 작업 및 탁도 검사 등을 실시해 깨끗한 물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이 8월 30일 아침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남구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등 8개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핵심 기관장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살펴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를 약속했다. 봉덕초 아이들의 자유로운 캠페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SNS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직접 ‘셀카’ 촬영과 ‘SNS 업로드’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경찰 복장 도달쑤*가 등장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