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난 지방선거에서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용락 후보가 1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 김용락 수성을 지역위원장은 우리나리의 정치 현실과 대구지역의 정치 현실, 그리고 대구시당의 정치 현실이 미증유의 갈등과 분열의 미로 속에서 헤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런 대구정치와 민주당 대구시당의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대구시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선과 지방 선거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자기반성과 성찰, 새로운 비젼이 필요하다며 ▲대구시당을 대구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강한 시당 ▲중앙당에 할말을 하는 정의로운 시당, ▲지역 시민단체, 민주시민들과 연대하는 대구사당, ▲미래 인재를 키우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1만 여명인 민주당 권리 당원을 2만명으로 확대하고 시민들과 친화하는 민주당을 만들고 청년 정치학교 , 여성 정치학교, 문화예술 대학 등 교육 , 연수기관 설립, 중앙당에 대해 자립된 대구시당 만들기 , 민주연구원 대구분원 유치해 대긋당의 독자적인 아젠더와 정책 개발, 자율적이고 자랍적인 대구시당 만들기, 소통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올여름 예상되는 극심한 폭염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강변 물놀이장을 금호강(하중도 주변)과 신천(대봉교 하류) 두 곳에 설치하고 7월 15일(금요일) 개장해 한 달간 무료로 운영한다. < 2022년 운영 하중도 및 신천 야외물놀이장 현황 > 구분 금호강 하중도 야외물놀이장 신천 야외물놀이장 위 치 금호강 하중도 주변 (노곡교 주변 다목적광장) 대봉교 하류 체육광장 (대백프라자 앞) 운 영 기 간 2022. 7. 15. ~ 8. 15(32일간) (10:00 ~ 17:00) ※ 폭염주의보시 시간연장 2022. 7. 15. ~ 8. 15(32일간) (10:00 ~ 18:00) 주 요 시 설 물놀이 풀장(9개), 바닥터널분수, 워터트램폴린, 워터버킷 등 물놀이 풀장(3개소) 바닥터널분수, 워터버킷 등 교통편 자가용(신천대로⇒하중도) ※ 주차장 최대 990대 가능 도시철도 3호선(대봉교역)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신천 물놀이장을 3년 만에 재개장하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곳곳에 흩어져 있는 대구지역 평생학습 기관들의 실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실태보고서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작성·배포됐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이하 대평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최근에 보고서를 발간하고, 1천 400곳에 이르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에게 보고서를 배포·공유했다. 이번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대구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1천 382개에 이른다는 내용에서부터 프로그램 종류와 전담 인력 현황, 구·군별 학습기관의 분포, 코로나가 평생학습에 미친 여파 등 다양하고 중요한 데이터가 담겼다. 대평원의 장원용 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진행했던 이전의 전국 단위 조사 결과들이 샘플 부족 등으로 인해 데이터가 들쭉날쭉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비로소 대구만의 표준데이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평원은 올해 기관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 배포한데 이어 내년에는 학습자인 개인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후 격년제로 기관 조사와 개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니즈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후보 시절 공약한 정무직 공무원·산하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단체장과 일치시키는 특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 대구시가 발의한 ‘대구광역시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하 임기일치 조례)은 임명권자와 사실상의 정무적 인사 간의 임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소위 ‘알박기 인사’ 폐해를 해소하고 불필요한 소모적 논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골자는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고, ▶출자·출연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해 연임할 수 있으나,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는 경우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임기 개시 전 임기를 종료하는 것으로, 정권 교체기에 사실상 단 하루도 ‘불편한 동거’를 허용하지 않도록 했다. 아울러 이들 임기에 관하여는 다른 조례에 우선 적용하도록 했다. 본 조례는 이번 회기에 시 의회에 제출해, 의결을 거친 후 공포한 날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7월 13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리는 제294회 임시회에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3층에서 열린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점검회의에서 현재 전세계적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상당기간 고물가・성장둔화 등 복합위기 상황 지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구시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공공부문부터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갈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구시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공공부문부터 물가안정에 앞장서 나갈 방침으로 시내버스·도시철도·쓰레기봉투 요금 등 공공요금은 최대한 동결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인상 폭 최소화하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확대, 주요 생필품 물가 모니터링 강화 및 물가인상 억제 계도 등을 통해 민간 스스로 서비스 요금 안정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시는 오늘부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물가 및 폭염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반을 구성․운영하여 각 분야별 물가동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대정부 건의사항 발굴, 필요시 합동 현장점검반을 꾸려 신속히 대응한다. 홍준표 시장은 참여기관 등 역할에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7월 13일(수)부터 22일(금)까지 열흘간 제294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대구시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원구성 이후 처음 맞는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대구시청의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2건을 비롯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사무에 대한 대구시 실·국과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시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현황 파악에 집중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시민안전실 등 12개 부서와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서대구역을 현장 점검한다. 대구시청 조직개편과 관련된 제·개정 조례안 2건이 18일(월)에 기행위 심사를 기다리고 있고, 그 밖에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기행위에서 심사한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등 13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어린이회관과 간송미술관 부지 등을 현장방문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경제국 등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7월 12일(화) 오후 2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고물가 및 폭염 대응 시민생활 안정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동향과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동시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유관기관(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 및 민간이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108.22)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역물가도 지난 6월 전국평균보다 높은 6.1%를 기록했으며, 농축수산물 4.1%, 전기·수도·가스 10.0%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35℃를 웃도는 이른 폭염에 공사장 야외 근로자 및 독거노인, 쪽방생활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보다 클 것으로 보여 물가안정화와 긴급 위기관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대구시는 시장 주재 첫 회의를 개최해 현재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급등이 시민 생활여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22년 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문화예술관광분야 3개 출연기관 대표는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개혁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 문화예술관광분야 출연기관 대표 공동 입장문 대구시 문화예술관광분야 3개 출연기관 대표는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진하는 개혁정책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은 임기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하였다. 우리는 홍 시장이 대구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강도 높은 공공부문 개혁과 사회적 책임강화 정책을 지지하며, 개혁에 힘을 싣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또 민선 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통폐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하여 대구가 문화예술과 관광, 디지털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첨단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다만 관련 조례 개정과 기존 재단법인 청산 등 절차를 감안하여 대표직 사임 시기는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9월 하순 중으로 정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출연기관 대표 3인은 통폐합 과정에 각 기관의 고유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특화 발전할
[ 더타임즈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1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두 모인 가운데 출범 후 처음으로 ‘확대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 확대의장단은 이날 예정에 없었던 긴급회의를 열어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공공기관 구조혁신 관련 조례 8건과 대구시 슬로건 변경에 관련된 개정 조례안 등에 대해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소관 실·국장들로부터 사전 설명을 들었다. 확대의장단은 보고를 받고 시 집행부와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답변을 주고 받은 뒤, “대구시 공공부문의 쇄신과 혁신을 위한 대구시장님의 노력은 잘 알지만, 급하게 추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통폐합을 위한 통폐합이 아니라 독립기관으로서의 향후 발전 가능성 등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고 더욱 꼼꼼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022. 7. 11.(월) 11:00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와 경제불황, 금리인상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그 어려움을 경감 할수 있도록 강대식 의원이 앞장섰다. 15년 만에 유리지갑 월급소득으로 생활하는 서민·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을 덜어줄 과세표준 개편 법안이 추진된다.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은 7월 11일(월), 현행 1억 이하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하여 상향 조정함으로써 서민·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을 덜어주도록 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을 1,200만 원 이하부터 10억 원 초과까지 8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최저 6%에서 최고 45%의 초과누진세율로 과세하고 있다. 하지만 2010년 대비 2020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5.8%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에 설정된 8,800만 원까지의 과세표준 구간은 약 15년째 같은 금액 구간을 유지하고 있어, 그동안 명목상 월급이 오른 근로자들은 자동적으로 높은 과세구간에 들어가 더 많은 소득세를 내게 됐다. 이른바 ‘인플레이션 세금’으로 올해처럼 물가가 폭등하는 시기에는 실질소득이 줄어드는데 세금은 늘어나는 모순이 발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