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0일 고 이희호 여사 서거 3주기를 맞이하여 논평을 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반려자이기 이전에 여성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끄셨던 이 시대의 지도자였으며, 제15대 대통령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정치적 동반자로서 남북관계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애쓰셨다.”다고 말했다. 또“ 故 이희호 여사님이 이루고자 하셨던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신념을 이어받아 대구시민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 대한민국 민주화의 밝은 등불이 되었습니다. -故 이희호 여사 3주기를 맞이하며- 오늘은 6.10 민주항쟁의 기념일이자 여성운동과 민주화운동을 이끄셨던 故 이희호 여사의 서거 3주기입니다. 이희호 여사님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의 반려자이기 이전에 여성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끄셨던 이 시대의 지도자였으며, 제15대 대통령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정치적 동반자로서 남북관계 개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애쓰셨습니다. 또한, 김대중 전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중국산 ‘태양광 셀’(태양광모듈의 부품)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단순 조립만 한 ‘태양광 모듈’이 한국산으로 둔갑하여 국내에 유통되고 있었지만 별다른 제재를 할 수 없었다. 그간 단속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했기 때문이고 유통시장ㅇ의 교란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잇었다 . 이에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발의하여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외무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월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0일 공포된다. 수입원료를 사용한 국내 생산·유통 물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규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현행 「대외무역법」에는 수입한 재료를 사용하여 국내에서 완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국내시장에서 유통하는 경우, 이를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기준은 마련돼 있으나, 인정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을 한국산으로 표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하거나 제재하는 규정이 없어 위반행위가 발생해도 처벌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국내 판매용 국내 생산품의 경우 업체가 자율적으로 요건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한국산으로 표시토록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신뢰성 문제도 지속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개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이 미래 먹거리인 첨단 반도체 사업에 첫 걸음이 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속도를 낼수 있게 됐다. 9일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이하 기획단)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2년 초광역협력 기획발굴 및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중장기 발전전략 기획’과 글로벌 메가시티 선도사업 분야에 ‘대구경북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기획비용(각 6천만원, 1억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초광역 경제권 형성 및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협력 중장기 발전전략’은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대구시·경북도를 비롯한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올 8월부터 시행되는 국가균형발전법 및 국토기본법 개정안에 근거한, 5년 단위 지역 주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초광역권의 발전 목표와 현황, 초광역권 협력과 투자재원 조달 내용 등을 포함한다. 특히, 산업, 사람, 공간 등 분야별 초광역협력 촉진 정책에 따라, 경쟁력 있는 대구경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충혼탑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남구의 자랑거리인 앞산 맛둘레길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식당 이용 시 10%의 할인혜택 또는 음료수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맛둘레길의 37개 식당이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영주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님께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앞산맛둘레길 상가번영회에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할인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이 흘러도 나라를 위한 희생은 잊혀지지 않고 반드시 후손에게 기억되어야 하며, 호국정신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라며,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호국보훈 선진도시, 살기좋은 명품남구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일 오전 11시 경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차 50대와 소방대원 143명, 유관기간 17명이 긴급 출동하여 11시 15분에 진화 조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성구 범어동 175 -8 율촌빌딩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40 명이 부상 당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화재 발생 당시 해당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인이 불만을 제기한 정황이 있었다는 점 등으로 미뤄 경찰은 방화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사망자 7명 중 1명은 방화 용의자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사건 발생 경위 등을 한 점 의혹없이 철저히 조사해 주기를 바란다.”며 사망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7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당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하신 분들의 명복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바란다.”면서 “사건 발생 경위 등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9일 오전 10시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개소식에서 “우리 동구는 앞으로 대구의 백년 먹거리를 창출하고 만들어가야 할 그런 우리 대구에서 가장 발전해야 할 지역이고 또 천지개벽해야 돨 그런 동구”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청년 일자리가 굉장히 부족해서 우라 동구가 그동안 늦었자만 이런 모든걸 다 감안하셔서 또 저의 공약 사항들을 잘 점검해서 이번 인수위원회에서 앞으로 4년간의 윤석준이 해나가야 할 구정 방향을 설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앞으로 구정 방향이 동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고 싶고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서 우리 공무원들이 주민들한테 최강의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협동 잘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잘하겠다”고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인수위원장에 추대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 동구민들을 위해서 구민들의 행복 지수를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 계획에 우리 인수위원들과 함께 좋은 결과물을 도출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제복지분과위원장에 위촉된 최형석 지체장애인협회 동구 지회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이 자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윤석준 당선자께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청년인턴’을 고용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무장애 여행 데이터 개방’이라는 주제로 신청했으며, 지난 2월부터 과제 발굴과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지역의 청년인턴을 고용해 기존 포항시 관광지에 대한 개략적 정보뿐만 아니라 주변시설, 관람동선, 장애시설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거쳐 데이터로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관광약자들이 포항의 무장애 여행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문화·관광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무장애 여행데이터 구축으로 방문객들의 편의
-영해면 직원들- 영덕군 영해면 직원들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곡리의 한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나무 유인추 달기 등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가주 남모(80)씨는 “바쁜 농번기에 인력수급이 힘들었는데 이번 영해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치․반찬나눔 행사)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8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들이 김치, 과일, 젓갈 등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77세대에게 마을 복지이장이 전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신중 북면장은“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원하여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8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시민 4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치러졌다. 코로나19로 그간 약식으로 치러오다 대규모 관중 속에 행사가 열리는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제정해 경주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과거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따라 축소됐던 지난 2년 간의 행사에 비하면 올해 행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미리 준비한 객석 1500석이 턱없이 부족할 만큼 시민 4000여 명이 운집했다. 먼저 이날 행사는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장,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