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1 대구 수성 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선 전 경상북도 부지사가 13일 수성구선관위에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 이인선 후보는 “귀한 기회를 지역 주민들이 주셨는데 더욱 겸손하게 주민들을 만나고 지역에 현안들을 살펴서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헀다. 또 “선거사무소 개소는 다음주 수요일쯤 돼야 할수 있을 것 같다. 위치는 지산동 입구 동아스포츠센터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인선 후보는 이번이 3번째 국회 입성을 위한 도전이며 13일 그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이 감격의 글을 올렸다.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승리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는 국제에너지기구의 수장 및 글로벌 에너지기업의 주요 임원진들이 모두 모여 세계 에너지 정책의 주요 화두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펼쳐진다. 2021년의 에너지 화두가 ‘탄소중립’이었다면 2022년의 화두는 단연 ‘에너지 안보’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발된 에너지 공급의 불안정은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을 유발했고 이는 각국 경제뿐 아니라 국가 안보에 즉각적이고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두 가지 목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치밀하게 수립되어야 할 정책이 ‘에너지 믹스’이다. 에너지 믹스(Energy Mix)란 에너지를 다양하게 섞는다는 뜻으로,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에너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이다. 에너지원 중 어느 하나의 수급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에너지 믹스는 자연환경, 산업 구조, 국제 정세나 산업 환경에 따라서 구성비가 달라지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구성이 다르다. 우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2월 사)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탈시설장애인자조모임 회원들을 만났다. 한민정 후보는 2011년 탈시설한 회원부터 최근 탈시설한 회원까지 14명의 장애인과 대화를 나누었다. 한 회원은 “탈시설 장애인은 특정 임대아파트에 몰려있고, 여전히 공동체와 격리된 느낌을 받는다”고 밝히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 후보는 “지역에서 장애인과 부대끼며 함께 사는 대구를 만들겠다”며, ‘장애인 탈시설과 지역사회 주거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민정 후보는 지난 5월 6일 새벽 첫차를 운행하는 버스기사를 방문하는 등 5월 한 달간 ‘대구사람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대구시민을 만나면서 의견을 듣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준비된 미래 서울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나경원 전 의원, 진수희 전 의원, 조수진(비례), 배현진(송파을), 최재형(종로) 의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상임)이 맡기로 했다. 또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서울의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사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박인주(前대통령실 사회통합수석비서관), 이갑산(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이 맡았다. 오세훈 캠프는 이번 선대위 특징은 서울시민이 중심이 되고 퍼져나가는 방사형 구조로, 기존의 수직적인 선대위 체제가 아닌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열린 의사소통구조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시민들과 만나기 위한 시민소통TF도 별도 구성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힘 서울지역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참여형 선대위로 꾸려졌다. 준비된 미래와 서울비전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조직도에서 후보 부분은 서울시장 후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부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 후보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회장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14일 까지 대구광역시의정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 대구경북여성경제인연합회, 대구공인중개사협회, 대구개인택시조합 등의 임원들과 연이은 만남을 가지고 ‘대구 대전환’과 ‘파워풀 대구’를 만들기 위한 대구 대개조 구상의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홍 후보는 “일제시대에 서울, 평양과 더불어 3대 도시였던 대구가 5년 전부터는 인천에 밀리기 시작했고, 앞으로 10년 후에는 대전에도 밀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쇠락한 대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주력산업을 키워서 대구를 다시 재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폐쇄적이고, 정체되어 있고,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공직사회와 공공기관의 대전환과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홍 후보는 “기능과 인력이 중복된 기관을 통폐합하고 공공분야의 구조조정과 예산절감을 통해 대구 공직사회를 환골탈태 수준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산업구조를 재배치하기 위해서는 하늘길이 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수출 물류의 98.2%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13일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 후보 등록을 한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마 후보는 “그동안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의 갇힌 행정으로 도민과 소통하지 못했다.”라며,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을 “소통능력”으로 꼽았으며, “학교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등 경북교육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청도 지역경제활성화에 함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또 , “지역기업 우선 입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급식 등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북도민 모두와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선거기간 중에 공약집을 통하여, 마숙자 후보의 22년 교육현장경험과 18년 교육행정경험을 녹여낸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청각장애인 권리보장 3법”을 5.12. 대표 발의했다. 이는 청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장애인차별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 공직선거법, 평생교육법 일부개정안 등 이다. 장애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청각 장애인들은 의료와 선거, 교육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충분한 권리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선, 청각장애인은 건강권 및 생명권과 직결되는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의사 등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을 지원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현재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운영하는 병원은 전국 4곳에 불과해 신속한 수어통역 지원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그리고 선거에 참여하여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글로 만들어진 선거공보물로는 청각장애인이 후보자의 공약이나 정치 비전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현행법은 시각장애선거인을 위한 점자형 선거공보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만, 청각장애선거인을 위한 별도의 규정은 없어 수화형 선거공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현행 평생교육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페레타 <박쥐> 6회 공연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해 모차르트 <마술피리>를 8회 공연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최초로 오페라 다회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의 문화향수권 회복에 힘쓰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를 5월 시즌오페라로 무대에 올린다. ■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기념, 초대형 오페라 <아이다>가 온다! 베르디가 예순 가까운 나이에 작곡한 역작 오페라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여 라다메스 장군과 포로인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초연 직후 미국과 유럽 전역의 극장들을 정복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특히 2막의 이집트군 개선 장면은 역대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파노라마를 자랑하며,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대규모 출연진의 합창, 현란한 군무, 거대한 무대장치로 ‘종합예술’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대작이다. ‘청아한 아이다 Celeste Aida (1막, 라다메스)’,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1막, 아이다)’, ‘개선행진곡 Marcia Tri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현실과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초현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5월 16일(월)부터 6월 15일(수)까지 개최한다. ※ 홈페이지 : http://metabizexpo.co.kr/ ‘새로운 가치!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출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전시상담회를 중심으로 서포터즈 활용 가이드 투어,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메타버스 부대행사로 구성해 기업에는 끊임없는 비즈니스 성과창출와 함께 참여한 일반인에게는 재미·홍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국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초기경제 선점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대동금속, ㈜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정권 수성구 예비후보는 1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주당 대구시당이 공천과정에 대해 공정 하지 않다며 문제 제기를 해왔던 박정권 예비후보는 “우리는 박정권이 필요하다” 는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고 다시 주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통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의원의 위법 부당한 행위, 직권 남용 등의 이유로 주민소환제도가 있지만 이번의 경우는 주민들이 오히려 박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지닌 7일 시당에 항의 방문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공천탈락에 뿔난 주민들의 무소속 출마 요구에 응한 것으로 알려진 박 의원은 주민의 일꾼, 주민의 후보로 소환당했다며 다시 주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피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며칠 동안 고심 끝에 오늘 결정을 내렸다. 이번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지켜보신 주민들께서 직접 저를 주민 후보로 소환하셨다"고 하며, "제 일처럼 나서주신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방자치의 참모습과 희망을 보았다"고 했다. 그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주민들의 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