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성엠티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소재 봉곡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센터에 취약계층 발달장애인의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성엠티에 따르면 경성엠티는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 발달장애인 주간돌봄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34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설치 후원했다. 진성규 경성엠티 대표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냉·난방기 지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성엠티는 사회복지법인 빅토리아에 2014년 대형 냉·난방기 후원에 이어 현재까지 매년 복지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7일(월)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무고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사무처장 등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대구TV에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홍보동영상을 게시하는 데 관여했다며 지난 5월 28일 공직선거법위반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TV를 이용해 업적을 홍보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2월 22일 대구참여연대에 의해 이미 고발당한 바 있으나, 수사를 담당한 대구광역시경찰청은 올해 5월 7일 홍준표 시장이 업적 홍보 등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대구TV 동영상 대부분이 업적홍보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고 불송치 결정했다. 대구광역시는 "사무처장 등은 이미 경찰수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명된 사안과 동일한 사안에 대해 대구시정을 책임지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무고하고 시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했으므로 무고죄로 고발하게 됐다."며 " 무고가 인정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경실련은 지난해 9월 7일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배달앱인 대구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임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 지금 이 시기가 민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할 때”라며 어려운 민생을 위해 할수 있는 것부터 ▲가계부채 상담▲노동상담 ▲ 보험 손해사정 3가지 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당원 투표를 통해 진보당 3기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 원내정당이 되어 진보정당의 대표성이 어느정도 확보됐다"며 "민생과 평화를 지키는 정치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에서도 진보당 의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반드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별도의 전화를 개설하여 민생을 위해 전화상담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제 6대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군위군을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당직 선거에서는 지방선거 기획단 조기 구성, 가계부채 상담 등 생활 밀착형 활동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황 위원장과 함께 최영오 부위원장, 오동현 달서구위원장, 조정훈 달성군위원장, 송영우 동구위원장, 이용순 공공연대노조현장위원장, 최일영 금속노조현장위원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5일부터 2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4년도 하반기 인사발령를 6월 18일 부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인사발령 내역 신 임 직 급 성 명 전 임 비고 3급 국장급이상 (승 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지방 부이사관 배정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7.1.字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지방 부이사관 박기환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7.1.字 (직위승진) 보건환경연구원장 지방환경 연구관 신상희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 (직무대리) 청년여성교육국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서기관 박윤희 기획조정실 광역협력담당관 교통국장 직무대리 지방기술 서기관 허준석 공항건설단 군공항건설과장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지방 서기관 김동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전 보)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단장 지방 부이사관 박희준 도시건설본부장 행정국장 지방 부이사관 김정섭 교통국 철도시설과 (대구교통공사) 파견복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방 부이사관 김진혁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도시건설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김경식 상수도사업본부장 (전 입) 상수도사업본부장 지방 부이사관 백동현 수성구 부구청장 (전 출) 중구 지방 서기관 황보 란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7.1.字 남구 지방 부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대구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는 17일 명분없는 의사 집단 휴진 철회와 무능과 불통으로 갈등만 증폭시킨 정부를 규탄하며, 진짜 의료개혁 추진과 시민의 의료주권을 찾는 기자회견을 18일 오전 2.28기념 중앙공원 앞에서 한다고 예고했다. 이들은 6월 17일 서울대 병원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했고, 대한의사협회는 18일 내일 집단휴진을 예고하면서 환자들과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시민과 환자의 건강권이 보장받지 못하고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계속되는 의-정 간의 극한 대치 원인은 지역·공공의료 확대 방안 없이 시장주의 방식으로 2,000명 의대 증원을 밀어붙인 윤석열 정부와 대체할 수 없는 독점적 의료 기술만 믿고 기득권 지키기로 점철된 비상식적인 대한의사협회에 있다.“고 규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6월 14일(금),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희망드리보호작업장 및 수성못 수상공연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구장애인복지관’(수성구 상동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대구장애인복지관’은 1984년 개관 이래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 조사·연구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복지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복지관의 기능 활성화와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늘 현장에서 주신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근에 위치한 ‘희망드리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재활프로그램 훈련생들의 애로사항을 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지역의 고물상과 폐지수집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1,1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폐지수집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들은 1,189명으로 284개 고물상과 거래하고 있었으며, 그중 여성이 708명(60%), 국민기초생활 수급 어르신 379명(32%),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1,077명(91%)으로 나타났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261명(22%)이었으며,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8%(219명)로 나타났다. < 2024년 상반기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 > ◇ 고물상 248개소, 폐지수집 어르신 1,189명 ◇ 여성 708명(60%), 남성 481명(40%) ◇ 기초생활 수급자 379명(32%), 기초연금 수급자 1,077명(91%), 장기요양등급자 64명(5.4%) ◇ 노인일자리 참여 중 261명(22%), 신규 참여 희망자 219명(18.4%) 우선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상황을 고려해 낮은 강도의 공공 노인일자리를 연계하고, 개인적인 사유로 폐지수집을 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와 협력하여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된 서비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 변화에 따른 안전·보안·경비 분야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융합형 안전·보안·경비 직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한태열 본부장,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 장예진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재·화재안전, 산업안전, 보안·치안, 교통·해양안전, 생활안전, 공공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인재를 필요로 하고 공동 육성하기 위해 △ICT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 실습 협력 △인재 양성 교육에 필요한 시설물 및 장비 공동 활용 △진로 선택 강의 및 취업 연계 지원 △융합물리보안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대학교 군사경호학과는 2024년부터 경호보안학과와 군사학과가 통합되어 군사경호학과로 재편된다. 이 학과의 군사 분야는 육·해·공군, 특전사, 해병대 부사관을 선택하여 진출할 수 있으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3일 하반기 정기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5급 이상) ◆ 3급 승진내정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배정식 ▲군사시설이전정책관 직무대리 박기환 ◆ 4급 승진내정 ▲경제국 농산유통과 조유정 ▲공항건설단 공항정책관실 김정숙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신천개발과 신종수 ▲동구 도시안전국장 직무대리 서영태 ◆ 5급 승진내정 ▲기획조정실 계영빈, 조유미, 한경자, 박귀희 ▲대학정책국 박정임 ▲문화체육관광국 최기영, 김미정 ▲미래혁신성장실 김은주, 배대환, 김명현 ▲경제국 윤수진 ▲도시주택국 김보규, 이용형 ▲교통국 이경희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김경훈 ▲상수도사업본부 김인희 ▲도시건설본부 조원우 ▲도시관리본부 민희경 ▲감사위원회 최종화 ▲달서구 김형석 ▲달성군 손승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6월 19일(수) 오후 2시, 2층 문화강좌실에서 ‘식민지 조선, 그 삶의 모습’을 주제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이란 슬로건 아래, 대구 근·현대사 이해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2월부터 시작한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열린 역사문화 강좌’가 19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제19회 강좌에서는 ‘식민지 조선, 그 삶의 모습’ 이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위생‧치안 등 당시 통계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실생활을 생생하게 알아본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은 미디어나 실물자료를 접하면서 익숙하지만, 당시 한국인의 실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에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식민지 시기 한국인의 삶의 모습에 주목해 수탈과 핍박으로 피폐해진 삶을 견디며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존을 영위했는지 통계자료와 최신 연구 성과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전통사회에서 근대로 이행되는 과정 속에 새로운 문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