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에 출마하는 김재원 예비후보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후보의 공약 및 대구시 발전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 참여 인사는 다음과 같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전 대경연구원장, 전 영남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한 이성근 교수 위원 총 18명 <공개 위원 명단> 이성근 영남대 정치행정대학 명예교수 (위원장) 이선규 금오공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박영석 계명대 언론정보학과 특임교수/ 대구 228기념사업회 회장 이기환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특임교수/ 전 소방방재청장 김병주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 이순화 영남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서철현 대구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임원현 대구한의대 산림비즈니스학과 교수 김한수 계명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임신숙 대구가톨릭대 공연예술대학 교수 권영봉 영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이춘근 전 대경연 선임연구위원/ 전 한국지역경제학회장 윤광재 영남대 행정대학원장/행정학과 교수 이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진상 前 서구 부구청장은 새 정부와 함께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8일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자신이 젊고 패기 있는 인물이라며 서구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 김진상 예비후보의 5대 공약 ▲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서대구역을 연계한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 ▲서대구공단, 염색공단 등 도심과 어울리지 않은 시설들을 첨단 디지 털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 ▲계층별·소득별 맞춤형 육아·학습 지원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아들· 딸, 손자·손녀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꿈과 희망이 있는 서구를 건설하겠다. ▲매연과 악취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밝고 맑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 ▲ 모든 구민들이 노후까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서구를 건설하겠다. 김진상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과거 서구의 명성을 되찾고 역동적인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진상 예비후보 (만58세)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 (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대구시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교육감 마숙자 예비후보와 임준희 예비후보는 4월 7일 대구모처에서 만나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두 예비후보는 현실에 개탄하고, “오늘 우리에게 현 교육감의 온갖 비리 의혹과 비상식적인 행정으로 인해 무너진 웅도 경북교육의 위상을 세워야 하는 큰 과제가 주어졌다.”라며, 현 경북교육감 교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오직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한, 교육감 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기득권을 내려놓고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측 선거사무소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절차는 경북교육 개혁을 위한 단일화 실무위원회를 통하여 진행될 것”이며, “정치공학적인 단일화가 아닌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단일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산나루끝마당 조감도- 포항시는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의 디딤돌인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쉼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에는 산책로와 친수 생태체험 공간을 만들고, 수질정화용 수생식물도 심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수변접근형 공간을 만들어 2023년까지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2월 포항 도심 4대 하천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프로젝트의 막을 열었다. 그간 수많은 행정절차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져갔다. 이어 2018년 12월 도심 4대 하천 중 학산천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듬해 학산천에 대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현황 조사 및 수질 조사 등을 포함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사업구간 주변 주민과 상인들이 사업 후 우려되는 부정적 효과를 들어 거센 반발을
(촤)-한국수자원공사관계자, 건설 관계자, 최기문 영천시장, 직원-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댐 취수탑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건설 관계자들과 취수탑 공사 현황과 댐 저수율 등 안전한 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봄 가뭄으로 인하여 영천댐 저수율이 41%대로 매일 임하댐에서 24만톤을 공급받아 포항에 16만톤을 공급하고 우리 시에 상수도사업소 원수 4만톤 및 하천 유지수로 19만톤을 방류하고 있다.영천시는 댐 상류지역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 2023년까지 자양면 일원에 240여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급수시설을 완료하면서 더불어 생활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도 420여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공하여 상수원 오염원을 제거할 예정으로 죽장 등 포항시 권역에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한 안전한 상수원보호 방안을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영천댐은 1980년에 준공한 댐으로 상수원 오염원 처리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현재 상류지역 유지수에 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수질 영양분석평가를 통하여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항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
-전 찬 걸 울 진 군 수- 울진군은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한 달 넘게 생활 중인 이재민들의 마음을 보살피는 세심한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부터 임시조립주택 입주가 시작되어 8일 현재 27세대가 생활 중이며, 60동 이상 추가 설치되어 입주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울진군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 지원과 더불어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임시조립주택에 생활 중이거나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을 수시로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을 계속 진행 중이다. 전찬걸 군수도 8일 소곡리 임시주거단지를 찾아 점검하고 민원을 청취했으며, 여전히 가장 많은 이재민들이 임시거처로 머물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을 방문해 보금자리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기부 전시가 열리고 있는 덕구온천호텔의 송율갤러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율갤러리는 개관식 축하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아 이재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초대전을 열고 있는 지역 대표 작가인 홍경표 화백도 작품 판매대금을 일부 기부하기로 했다. 전찬
영천시는 지난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727억원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1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의 지속적 방문·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의 주력이 될 신규 사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극 대응, 발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최근 꿀벌 집단실종에 따른 피해농가를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긴급 지원했다. 영덕군은 지난 2월 꿀벌 집단실종으로 피해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 양봉협회와 함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이상기온, 꿀벌질병, 말벌류 피해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내 양봉농가의 전체 사육군수 중 약 30%의 꿀벌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영덕군은 피해농가에 대한 입식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5억원을 확보해 긴급 지원하는 한편, 저온과 잦은 강우 등 최근 3년간 아카시아 채밀시기에 집중된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꿀벌질병 예방약품(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 등 14개 사업을 명목으로 전년대비 50% 증액된 6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최근 악화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보다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순발력 있는 지원을 통해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양봉산업 기반육성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어제 대구시내 모처에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대구시를 위해 준비했던 시정정책을 김재원 후보와 함께 펴 가기로 했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이 전 구청장을 김재원 캠프 내‘대구선진화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다음은 이진훈 전 구청장이 오늘 대구시민과 언론을 위해 밝힌 내용 전문이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발표문 전문] 대구시민 여러분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입니다. 저는 오늘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2년간 홍준표 후보와 정치를 함께 해왔습니다. 홍준표 국회의원과 저는 2020년 총선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그분과 결별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마음이 무겁습니다. 대구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분에게 대구 시정을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홍준표 의원님처럼 종잡을 수 없고 신뢰할 수 없는 분이 대구시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홍준표 후보가 보여준 정치행태는 저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정권교체’라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대구시청 이전을 당선되어 “시정을 인수하게 된다면 재검토 하겠다”는 자신의 발언이 언론과의 ( 이해 ) 혼선이 있었다며 언론 보도 이후 많은 시민들로 부터 걱정과 자신에게 직접 연락이 왔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구시의 주인이 대구시민이기에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가는 것이 좋고 시청 이전은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 홍 예비후보는 전임 시장의 업적에 대해서는 자신은 거론치 않는다며 “전임 시장이 지난 8년 동안 어찌됐던 간에 대구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정말 건강을 해쳐가면서 까지 노력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며칠전 통화에서 ” 정말 고생 하셨다, 좀 쉬시다 다시 공직에 나오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 통합신공항을 위한 군위군 편입에 관하여는 “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 원래 행정구역 변경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고견을 듣게 되어 있는데 이철우 지사도 동의한 사림이다 . 그래서 이전 하는데 문제가 없을 거다 , 반대가 있어도 통과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앞으로 홍 준표 의원 출마로 인한 수성구 보궐선거 여부와 관련 “어떤 선택이 좋은지 당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