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3월 29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오는 6.1 지방선거에 수성구청장 후보로 출마선언을 했다.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저는 끊임 없이 대구와 수성의 변화를 꿈꾸고 있다. 하지만 의원으로서 집행력에 한계를 느껴, 대구의 가장 멋진 도시 수성구를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수성구’로 만드는 일하는 수성구청장이 되고자 발걸음을 시작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강민구 부의장은 지난 8년간 수성구의원과 대구시의원으로서 수성구와 대구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과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으며, 삼성전자 출신으로 적재적소란 인사업무와 세계 초일류기업의 마케팅을 배운 경험과 국무총리 자문위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위 위원 등의 다양한 국정 경험을 통해 수성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자치구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민구 부의장은 수성구청장 출마선언과 함께 수성구의 자부심을 더 키우고, 수성구를 한 단계 더 Level up하는 ‘수성구를 더 수성구답게’캠페인을 구민 전체와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수성구의 변화는 대구변화로 이어져 전국 3대 도시인 대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오늘(29일) 오후 1시 30분, 정의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공약요청서를 전달받았다. 간담회에는 김성년 수성구의원(정의당)과 출마예정자인 양희 동구지역위원장도 함께했다.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은 사회복지현장의 바람을 담은 10대 사회복지 핵심공약, 71개 분야별 공약, 88개 구군별 사회복지공약을 전달하며 “이 정책들이 대구지역의 사회복지정책으로 채택되어, 사회복지현장과 대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민정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내일이 사회복지사의 날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가 크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정의당이 복지에 강하다. 저희가 먼저 정책을 제안하면 머지않은 시간에 그 정책들이 실현되는 경험을 한다. 저희가 더 큰 힘을 가져서 복지분야에서 더 많은 정책들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 발전의 선두 주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고만화자료 등 희귀 만화자료를 수집․보존하여 문화유산으로서 만화자료를 후세에 전승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박물관자료 구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원고, 단행본 등 약 3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토끼와 원숭이>, <엄마찾아 삼만리>, <코주부 삼국지> 3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입대상은 1992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단행본 및 연속간행물(만화작품이 다수 실려 있는 잡지 등)과 시대연한 없는 작가본인의 육필원고 및 창작도구 등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소장처나 소장경위가 명확하지 않은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신청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된 자료는 서류심사와 유물구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공고 중이며 기타 세부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032-310-3052)에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시설투자 및 인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3.29.(화)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투자 금액의 100분의 1(중견기업은 100분의 3, 중소기업은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고 있다. 그리고 신성장·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와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의 경우 공제율을 상향하여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투자의 경우 별도의 공제율 상향을 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고 발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시설투자가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단기간에 대규모 시설투자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공제율 상향을 통해 대규모 시설개선이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개선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안전점검 강화 등 인적 투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3월 29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정부 탄생에 힘써주신 대구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힘써주시고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해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윤석열 당선인의 지역공약이 오롯이 국정과제에 담기고 새정부의 어젠다로 포함되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의 투표율과 득표율이 윤석열 정부 탄생에 중심 역할을 했으며 이는 윤석열 당선인도 충분히 공감했다”며 “당선인의 대구시에 대한 고마움과 관심을 비롯해 약 7년 만에 이른바 야당도시에서 여당도시로 거듭난 만큼 이 기회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이번 회의는 그간의 일반적인 예산정책협의회를 넘어 윤 당선인이 지역공약을 최대한 이행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 국회 통과를 비롯해 대구시 전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취수원 다변화 관계기관 협정체결,
-2022년 상반기 재정집행 진단 회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상반기 재정집행 진단 회의’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윤문조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집행 현황을 진단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상·하반기 2회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총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총 규모 780억원)이 23일 의회에서 의결되어, SOC·일자리사업 등 시급한 사업에 재정을 투입해 경기를 부양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추경예산을 적기에 편성·집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전찬걸군수 지원금 지원 건의- 울진군은 28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과 가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에 따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에 이재민의 주택신축을 위한 지원금과 농축산·산림분야 피해에 대한 지원금 등을 지원 건의하였다. 박 의원과 전 군수는 기재부 안도걸 제2차관과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승우 제2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산불피해 복구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히, 특별교부세 항구복구사업비도 건의하여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18,463ha의 임야가 소실되고 재산 피해가 큰 상황으로,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통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기재부 및 행안부 차관에게, “사상 최장기간 지속되어 그만큼 피해도 컸던 울진 산불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규정상 지원액을 넘어 전향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면서, “불가항력적인 재난으로 인해 오갈 데 없어지고 생계 수단을 잃은 국민에 대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때 국가의 존재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거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착공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는 28일 삼국통일로 새로운 신라를 연 문무대왕의 시호를 딴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경주시가 2015년 10월 기본 구상안을 내놓으며 사업에 착수한 것을 감안하면 6년여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룬 셈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장,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의 수중왕릉은 물론, 이 일대 해양문화유적들을 체계적으로 홍보·전시·체험하기 위한 시설이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617번지 일원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 9089㎡에 연면적 1793㎡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는 121억원이 투입되며 완공은 2024년 3월이다.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카페, 기념품판매점, 사무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문무대왕역사관, 신라해양실크로드관 등 전시시설이 마련된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완공되면 신라의 동해구와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일대의 해양문화 유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의 운영이 본궤도에
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멘토 봉사자를 통한 체험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발달 촉진과 사회성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도담도담 아동 멘토링’ 서비스를 3월 말부터 연중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멘토 봉사자와 대상 아동을 1:1 매칭해 주 1회 총 40회기로 운영하며, 멘토 봉사자와의 상담은 물론 콩나물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한지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다. 영덕군 드림스타트팀 남효상 팀장은 “학업, 가정환경, 또래관계 형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긍정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공동체가 품어야 할 아이들을 위해 멘토링 자원봉사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임산부 포함, 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주월성 터- 경주시는 찬란했던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3년 4개월 만에 복원공사를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왕동 경주월성 터에서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상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02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인공 연못으로, 돌을 쌓아 만든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그동안 경주시는 지난 2018년 6월 실시설계(안)이 문화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아 같은 해 12월 첫 삽을 시작으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월성 해자는 1984년 시굴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2017년까지 진행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와 학술연구에 결과에 따라 해자의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시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통일을 기점으로 해자 축성방식의 변화를 확인했는데, 통일신라 이후 해자의 본래 기능인 방어의 의미가 쇠퇴하면서 조경적 의미의 해자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와 문화재청·경북도는 월성해자가 성곽 방어목적은 물론 조경목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