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 ‧ 이하 진흥원)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삶과 경험을 글로 풀게 하고, 출판 지원을 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총 1억 원을 들여 ‘대구시민 1인1책 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쓰기를 통한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일종의 ‘아마추어 작가 등용문’ 사업인 셈이다. 진흥원은 이에 따라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3개 기관 선정에 대명사회복지관, 글로벌교육재단 평생교육원, 용학도서관, 대구시 노인복지관 등 총 11개 평생학습기관이 신청, 4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모분야를 유형별로 보면 자서전 교육이 7개 기관, 시 교육 1개 기관, 수필 교육 2개 기관, 융복합 글쓰기 교육 1개 기관 등이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8일 3개 기관을 선정, 총 3천만 원(기관당 1천만 원 내외)을 교육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은 학습자를 모집해 최소 8회차, 20시간 이상 전문 글쓰기 교육을 실시한 후 완성 원고 5편을 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총 15편의 작품을 무료 출판하고, 11월쯤 해당 시민 및 가족을 초청해 출판기념회를 열어줄 계획이다. 장원용 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송영길 대표 7일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근처에서 유세 도중 70대 남성이 휘두른 망치에 맞아 뒷머리가 함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 가해자는 송대표의 뒷머리를 여러 차례 망치로 가격했고 현장 관계자들에 의해 바로 제압 당했다 . 가해자는 유투브 운영자로서 송대표에 불만을 가지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김영진 민주당 사무총장은 “송 대표가 머리가 찢어지고 피가 흐르자 바로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되어져 봉합 시술을 받았다. CT 촬영 결과 두개골 바깥층이 부상을 입었고 두피 열상과 뇌진탕 현상이 있고 뇌를 보호하는 뇌출혈이나 뇌 조직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CT 촬영 결과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 또 "송영길 대표는 ‘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폭력은 있을수 없다’ 며 증오와 적개심이 아니라 선거의 과정이 국민 통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병원 민주당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6일 기자 브리핑에서 윤석열 후보가 “어제 경기도 이천 유세에서 '지도자가 경제를 안다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 아니' 라고 말했다. 심각한 함량 미달 발언으로 대통령 후보 자격조차 의심스럽다. 역시 무능한 후보 답다.“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에서 강병원 수석 대변인은 “윤석열 후보는 이미 ‘삼프로TV’나 경제분야 법정 토론에서, 자신의 경제공약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하며 “주식양도세 폐지는 말을 바꾸고, 데이터 경제 등 핵심 공약은 설명조차 못했다. 증세인지 감세인지, 공약에 필요한 재원 조달은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갈팡질팡했다.”고 비판했다. 또 “부족함을 자성하고, 뼈를 깍는 각오로 경제 공부를 하겠다는 약속을 해도 될까 말까인데 대통령이 굳이 경제를 잘 알 필요가 있냐고 뻔뻔스레 말한다”며 어이없어했다. 강 대변인은 “ ‘경제’란 무엇인가? 세상을 경영하여 백성을 구한다는 뜻의 경세제민(經世濟民)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러한 본뜻에 맞으려면, 윤 후보의 억지와는 정반대로, 20대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경제 대통령’이어야 한다.”면서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대선 후보는 6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이 바꾸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서울 중구 유세에서 “지금 우리나라 큰 문제 중의 하나가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주택문제고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주택정책을 28번을 바꿨다.( 수도권과 ) 지방의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전부 다 올랐다. 그러니 임대료도 다 올라가고, 또 그것만이 아니다. 집을 팔면 양도소득세를 엄청 때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 다주택자는 범죄자 취급을 한다. 다주택자가 없으면 임대주택이 나오는가? 여기다가 보유세에 양도소득세를 때리면 이게 결국 다 전셋값으로 월세로 전가가 된다. 그러면 어려워지는 것은 서민 아닌가. 그리고 양도소득세가 너무 세니까 주택 매매시장에 매물이 안 나온다. 그러니 집값이 또 천정부지“ 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이것이 보유세, 양도세, 거기에다 재건축 재개발 틀어막아서 국민을 주택 보유자 뿐 아니라 집을 산다는 분들도 희망을 포기하게 만들고, 세 들어사는 분들까지 허리가 휘어지게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 이게 민주당 부동산정책 주택정책에 기초가 된 철학이라고 비판했다. 윤후보는 “ 민주당이 매일 입만 열면 국민의힘은 부자 정당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개되고 있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에 대한 규탄의 표시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러시아 공연 초청 전면취소 등 문화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대구시는 시청사 건물 외벽을 활용해 평화기원 미디어 파사드를 한 달간 매일 저녁 표출하고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등 도심 내 주요 교차로 홍보전광판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상징색과 응원메세지가 담긴 이미지를 일 100회씩 송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매천대교, 서구 염색산업단지 굴뚝, 동대구 벤처밸리(동대구역 네거리~MBC 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 도심 곳곳에 위치한 시설물의 경관조명도 적극 활용해 반전(反戰)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예술계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에 동참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제16회 DIMF를 준비하면서 폐막작으로 준비 중이던 러시아 공연에 대한 초청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제16회 DIMF의 경우 2년 만에 글로벌 작품 초청을 재개하면서 러시아 창작 뮤지컬 초청을 위한 막바지 계약 조건을 협의 중이었음에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이사장 배기철)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자격은 10일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상 계속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하거나, 동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학생이면 된다. 단, 신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공고일 현재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재학 중인 학생이면 된다. 선발은 심사위원회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구교육발전장학회(☎662-2152, 951-8008)로 문의하거나 장학회 홈페이지 (www.donggujhh.or.kr)를 확인하면 된다. 2009년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10년부터 12년간 1천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총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올해도 우수, 특기, 장기후원, 희망 등 분야별 우수 학생에게 1인당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 이내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교사에게는 연구 활동비 100만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중학교에는 학교당 500만원이 지원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가정보원 전직 직원들은 3월 5일 국회의사당 인근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 및 국가정보원 기능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과 함께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시국선언 및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 지지대회에는 이상연 권영해 이종찬 김승규 등 전직 국정원장과 오정소 박성도 염돈재 전옥현 한기범 김남수 등 전직 차장, 그리고 국장급 간부 50여명이 대거 동참하였다.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이 낭독한 시국 선언문의 핵심 요지는 다음과 같다. o 이번 대선이 한반도의 엄중한 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만들어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인식 아래 전직 직원들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우국충정에서 국정원 역사상 처음으로 집단행동에 나서게 되었다. o 미중 전략경쟁 심화 등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와중에도 북한은 핵 포기는커녕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각종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고, 체재전복 공작을 지속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o 이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시대에 뒤떨어진 이념에 사로잡혀 북한만을 바라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는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을 발표하며 청년친화도시 남구건설을 약속했다. 주 후보는 “남구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이라며 “노인인구 비율이 24%에 육박하고,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남구 같은 경우 과거 대구의 중심부로 기능했기 때문에, 기반 인프라와 주택들의 노후화, 주민들의 고령화가 심각하다”며 “당장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후보는 “신시가지로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남구 전역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더욱 활성화하고, 최신식 시설의 행정복합타운 건설, 청년들의 취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남구 청년취업지원센터 건립, 빈 사무실 등을 개조해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공유 오피스 확충 등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 정책으로 남구를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 후보는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일자리, 육아, 교육, 주거환경 등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준비되어있어야 한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예산 폭탄과 각종 입법으로 청년 친화 도시 남구 건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월 9일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백수범 후보 공보단은 5일 논평에서 우리 정치에서 더 이상 정쟁에 동원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는 지역주의와 색깔론이라고 말했다. 백수범 후보 공보단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월 4일 대구와 같은 생활권인 경산에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민주당 정권 사람들이 뭐라고 했나. 대구 봉쇄, 대구 손절이라고 했다. 선거 때 표 안 나오는 지역이니 손절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우리 정치가 가진 비합리성의 모태는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정치의 기득권 구조이다. 국민을 섬기지 않는 정치, 일하지 않는 정치, 비합리적 의사결정 구조와 행태 등은 모두 그 뿌리가 지역주의 정치에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정치가 가야 할 지점인 보수와 진보의 합리적 경쟁 구도는 지역주의 정치의 청산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분노와 혐오를 자극하는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중단할 것을 윤석열 후보에게 촉구”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4일 오후 대구 경북대 앞에서 가진 선거유세에서 “ 세계 10위 대한민국은 선진국 중에 가장 불평등이 심각한 나라다. 그 불평등이 여러분들을 이렇게 고단하게 만들었고. 저는 이번 대통령은 불평등을 해결하고 우리 청년들의 미래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기후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대통령이 돼야 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지금 이번 대통령 선거를 역대 최대 비호감 선거로 만들고 있는 양당의 두 후보는 서로 진영으로 스크럼을 짜고 상대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망한다 이렇게 협박하면서 우리 시민들을 줄세우고 있다“며 ” 내 삶을 바꾸는 미래에( 심후보 에게 ) 한 표 주시겠냐고 물었다. 코로나 피해에 대해 “얼마 전에 소상공인 보상 예산이 확정이 됐는데, 사실 우리 청년들, 청년학생들 만큼 또 코로나의 피해자가 없다. 적어도 비대면 수업으로 수업환경에 있었던 우리 청년학생들은 국가장학금 대출 받은거 50%는 탕감해줘야 된다, 여러분들 햇살론 유스 빚진 사람 많다? 이 햇살론 유스 이자도 코로나 2년간 것은 다 탕감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학생과 대구시민에게 저는 세 가지를 이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