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50세)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일 “정권교체를 위해서 임병헌(68세) 후보와의 조건없는 단일화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뤄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개인적인 영달만을 계속 고집해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대의를 져버려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서 중구남구가 단일화된 모습으로 한 표라도 더 끌어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동구갑과 북구을에서 출마했던 주성영 후보와, 동구을에서 출마했던 도태우 후보에 대해 “다음에 어느 지역구로 나올지 모를 후보와의 단일화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배신이고, 이는 결국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을 역행하게 되어 반대한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도 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세부 절차 및 방법은 현재 논의중이며, 임병헌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서 세대간 화합과 통합을 이루고, 국민의힘 중남구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중남구가 윤석열로 완전히 뭉쳐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월 9일은 파탄난 경제와 파괴된 법치, 그리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잡는 날이 되어야 하고, 윤석열 후보와 국민
영천시 중앙동(동장 김성현)은 지난 28일 옹`s베이커리(대표 오은주), 명문식당(대표 정정원)에서 중앙동 첫 따숨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옹`s 베이커리는 직접 만든 햄버거와 베이커리를 매월 지역 내 2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며, 명문식당에서는 매월 저소득 5가구에 1만원권 식사 제공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무상이용 쿠폰을 발행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에 지급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중앙동에는 현재 14개 가게가 동참하고 있다. 김성현 중앙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는 지역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에 잘 전달 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관 스님- 코로나19로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철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음식문화로 내 몸의 생명력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아카데미가 열린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은 3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채식 요리·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함께하는‘봄철건강음식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철의 숨결이 느껴지는 봄철 식재료 소개 및 활용법,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 등 이론 교육과 봄철 건강음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연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오는 6일(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최고 수준의 요리실습실을 보유하고 있는 나옹왕사기념관(자연건강음식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정관 스님은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 시즌 3에 출연하여 사찰음식으로 전 세계 이목을 끌었다. 미국 <뉴욕타임즈>와 영국 <가디언즈>에서 극찬을 받은 철학자 셰프로, 베를린 영화제 초청을 받고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웰니스관광사업단은 앞으로도 계절을 비롯해 절기별, 주식과 부식, 떡 등 종류별로 아카데미 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문힐링센터
좌) 전찬결 울진군수, 건설과 정경호 주무관. 울진군은 2021년 하반기 동안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건설과 정경호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 태풍 피해 재해 복구사업,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군수 표창과 함께 인사 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먼저 2021년 하반기 적극 공무원 수상을 축하드리며, 본 제도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했다.
-영상회의- 이강덕 시장이 재택치료 중에도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회의와 전자결재 등 비대면 보고 체계를 통해 평소와 다름없이 각종 현안업무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부서장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 이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방역 지원 대책과 건조한 봄철 철저한 산불 예방을 비롯해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후속 조치 등 당면 현안 업무에 대해 만전에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재택치료 중에서도 단 한 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 최근 포스코지주사 포항 설립과 코로나19방역 대책 등 각종 업무 수행으로 피로가 누적돼 면역력 저하된 상태로 부스터 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했다.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청년문화활동가, 중앙-주낙영 경주시장) 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기획·추진해 나갈 청년 문화활동가 발대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상용 (사)한국예총 경주지회장과 지부장, 오기현 (재)경주문화재단 대표, 청년 문화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북부·남부·서부·동부·도심지 등 5개 권역에서 15명이 청년 문화활동가로 위촉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7월까지 지역 예술가, 주민 등과 협력해 전시회·공연·연극·체험행사·마을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활동가들이 예술인, 주민 등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면서, “특히 한국예총 경주지회 등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경주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성림조형원(대표 심재담)이 지원한 신라시대 타악기 형태의 법고와 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28일 “일하는 정치혁명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오후 6시 대구 동성로에서 가진 선거 유세에서 “1번 2번이 책임지지 못하고 망친 정치를 진보정치 20년 한길을 걸어온 진보당 12번 김재연이 바꾸려 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후보는 “1960년 이승만 독재를 무너뜨린 민주화 운동이 있었다면 2022년 오늘은 기득권 양당 정치가 가져 놓은 그 불평등한 사회시스템, 불평등한 정치체제를 바꿔놓을 정치혁명이 필요하다”며 “저 김재연은 모든 서민들, 청년들,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서 더 이상 기득권 거대 양당 극소수 특권층이 독점하는 정치권력을 우리 모두의 것으로 바꿔 놓는 정치혁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후보들이 저마다 중도층 표심을 잡겠다고 국민통합,통합정부 카드를 꺼내기 시작 했다며 이맘때 되면 늘 나오는 얘기라며 평가절하 했다. 그리고 “그런데 통합 통합 하는 거대 양당 후보들에게 묻는다”며 도대체 이 나라에서 국민들이 지역에 따라 심지어 성별에 따라 이렇게까지 갈라져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수십년 동안 지역주의와 색깔론으로 국민들 편가르기 해놓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앞에서 가진 유세에서 모든 정치 세력들이 힘을 합쳐서 국가를 위해 역할을 나눠 기여하고 결과를 가지고 국민들한테 평가를 받자며 ‘통합정치’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짧은 시간 경기도정을 맡아 2년만에 전국 최고의 시도지사로 평가 받았다며 “다른 지역들 경제 성장 4% 그럴때 경기도 9.2% 성장 했다”고 밝히면서 누가 지휘 하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결과를 빚는다고 말했다 . 이재명 후보는 옆에 있는 조응천 의원을 바라보며 “어제 의원 총회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빠꾸가 불가능하다, 앞으로 잘해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가‘ 의원 총회라도 해라 ’( 그래서 )했지 않나. 심상정 후보가‘ 진짜 그말이 맞으면 의원총회라도 해서 보여줘라 ’( 그래서 ) 우리가 보여 줬지 않나”라며 통합정치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들 지지 10 % 받는 정치 세력은 10 % 의 의석을 가지고 국정에 참여 할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연합정부’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 이 후보는 정치가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정치 보복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된다”면서 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단 대표는 2월 28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앞에서 가진 3월 9일 대선 유세에서 “ 윤석열 후보는 26년 동안 정말 정권을 가리지 않고 수사를 했기 때문에 본인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준 문재인정부에서도 탄압을 받았고 그래서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을 어떻게든 괘롭혀 볼려고 감찰하고 이것 저것 뒤져 보았지만 어떤 것도 잘못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 했다, 이재명 후보 가정이 회목한가?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했다. 이재명 후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할때 소고기 마음대로 사먹은 소고기 도둑이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나중에 만약에 국가에서 큰일 맡아가지고 몇 백조 예산을 이재명 후보가 만지면 얼마나 위험 하겠나? 이재명 후보는 나라의 큰일을 맡기에는 부적절한 도덕성을 가졌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과연 이시대에 맞는 통합형 지도자 인지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가 지난번 동성로에 왔을때 호남이 잘되는 것이 영남이 잘되는 것이고 영남이 잘되는 것이 호남이 잘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대한민국이 잘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우리 윤석열 후보는 젊은 사람부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월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이전’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권시장은 포스코 지주사 본사 포항이전, 만시지탄이만 환영하며 포스코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이전 결정을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 권 시장은 “이철우 지사님과 이강덕 포항시장님을 비롯한 포항시민, 경북도민들의 수고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저와 대구시민들도 작은 힘이 나마 보탤 수 있어서 참으로 뜻 깊었다, 대구경북이 하나로 뭉치면 못 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고 결과를 평가하고 “포스코는 이번 약속을 반드시 성실히 지켜야 할것이고 ESG경영과 지역발전에 더욱 매진 함으로써 포항 시민들과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포스코에 보냈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시장은 “아울러 이번일이 단순히 포스코 본사 이전을 막아낸 지역의 성취에 그치지 말고 대한민국이 처한 망국적인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성찰과 결단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