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민생경제 여려움을 감안해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21시에서 22시로 1시간 연장하고, 나머지 조치는 정점 이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국내 방역상황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매주 2배 가량 확진자 수가 증가해 10만 명 이상까지 확대되고, 국내 정점 규모·시기 예측이 어려우나, 2월 말~3월 초 18만 명까지 발생이 예상된다. 일시에 거리두기 완화 시 방역·의료체계 붕괴 및 필수사회기능 저하 등 위기상황 초래 우려가 있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도 유지하되 깊어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운영시간 연장 등 최소한도로 일부만 조정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제한은 1·2그룹 21시까지에서 1·2·3그룹 및 기타 모두 22시까지로 연장 조정한다.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7일 오후 대구 대전환선대위 선거사무실에서 이재명을 사랑하는 대구 사회적 경제인들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인들이 참 힘들다”라며 “소상공인 지원금과 손실보상금 등이 있지만 업종마다 지원방식이 다르고 소수만 지원받을 뿐”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폐업하는 가게가 늘어나고 소상공인들 희망의 불씨가 꺼져간다”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려줄 유일한 후보는 바로 이재명뿐이다.”라고 rleorkasdf 나타냈다. 이들은“피해를 당한 국민 모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재정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급하고 힘들 때 바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칙을 바로 세울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과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인들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펼쳐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2022. 2. 18 더불어민주당 대구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18일 대구 동구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 동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자로는 처음으로, 선거구는 동구 바(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이다. 황순규 위원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대구 동구의원으로 출마, 당시 대구 최연소로 당선된 바 있다. 구의원 임기동안 '어린이공원, 놀이터 관리 조례' 제정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장난감도서관' 건립 촉구 등 보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조례' 제정, '민간위탁 관리 감독 강화' 등 노동권 개선, 관행적인 예산 운영에 제동을 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당시 16명 중 한 명에 불과했지만, 진보정당 구의원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았었다."며 "그간 원외에 있으면서도 불필요한 지방의원들의 해외연수 예산을 삭감하고, 순세계잉여금이 묵혀지지 않도록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편에서 동구의 살림살이를 챙겨왔다. 이번 선거에서 동구 활력의 중심인 안심, 혁신도시 지역에서부터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약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가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대구지역본부에 이어 세 번째 지지선언이다. 한국노총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일동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청년취업, 결혼, 출산, 내집 마련 등 미래세대가 품어야 할 꿈과 희망이 좌절로 바뀌었다”며, “대한민국의 좌절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국민적 열망인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 노동자와 노동가치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임이자 직능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박대수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택시 4개 단체를 면담하고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개인·법인택시 25만 종사자를 대표하는 택시 4개 단체와 각각 정책협약을 맺고 택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로나 장기화와 택시호출앱 등으로 개인·법인택시 가릴 것 없이 택시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재명 후보는 “법인택시 기사님들은 택배·배달업으로 이직이 잇따르고 있고, 제2의 직장으로 택시를 시작한 개인택시 기사님들은 큰 부담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다.”고 어려운 현 상황을 공감했다. 또, 택시 플랫폼의 독과점으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점 또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 도지사 시절 ‘경기도 공공택시호출앱’을 준비하고, ‘배달특급’ 어플을 출시했던 것처럼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많은 국민들께서 택시를 ‘준대중교통’으로 인식하고 계신다. 이에 걸맞게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요금제도 규제개선, 친환경택시 전환 지원 등의 택시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며 “택시업계가 직면한 대전환의 고개를 지혜롭게 넘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라 한다)은 콘텐츠산업 분야에서의 기업육성 및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기업성장 지원을, 2023년도에는 청년고용 인건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2022년도에는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해로, 1)신규 콘텐츠 기획, 2)보유 콘텐츠의 품질향상, 3)시장진출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4)청년 채용인원 주거비, 5) 고용청년 역량향상 지원 등 총 5개 분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계획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년 3월 3일까지 DIP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기업성장 부분에서 최대 1,500만 원까지의 지원을 받고, 평가결과에 따라 2023년도에 신규로 채용되는 청년에 대해서는 월 160만 원(2022년도 기준) 정도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청년(만18~39세) 1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지역 청년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지역 민주동지연합회 회원들이 16일 2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공식 선언하였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국민통합위원회 민주동지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훈, 한치만 민주동지연합회 대구공동본부장을 비롯한 과거 대구에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서훈, 한치만 본부장은 이날 지지 선언식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한 중요한 선거이다.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투쟁해온 민주동지들이 함께 모여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이 열망하는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고 헌법과 법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불의에 맞서는 참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데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 자리에서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강민구 의원(부의장, 수성구1)은 17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중단되지 않도록 대구시가 지속적인 노력을 견지할 것과 지역 여론 통합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강민구 의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지난 2020년 7월 대구시와 경북도의 공동합의문에 대구・경북 정계인사 106명이 공동 서명함으로 추진되어왔다”고 하며, “당시 무계획적・졸속 행정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의원이 합의문에 서명한 것은 오랜 기간 이어진 공항 주변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소멸 위기에 있는 군위・의성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이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역민을 위한 상생 정책이 군위가 대구로 편입 될 경우 경북 국회의원 선거구의 변화가 생긴다는 정치적 이유로 가로막혀 있다”고 말하며, “선거구 변경 문제와 통합신공항건설의 문제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하여야 하며, 두 지역의 백년대계가 정책적 논쟁이 아닌 소수의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좌초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7일 오후 서울 하우스카페에서 “함께 승리하는 하나된 힘” 유승민 前 의원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저는 11월 5일 경선 직후에 승복연설에서 말씀드린 생각 그대로이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백의종군하면서 협력하겠다는 생각 그대로 갖고 있고, 오늘 후보님께 그 말씀을 다시 한번 확인해드렸다. 아무 조건도 없고 직책도 없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 또 “경제가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국민들께서 경제에 대해 걱정을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후보님께서 남은 선거운동기간 중에 또 당선이 되신 이후에도 이 경제문제의 해결에 대해서 더 큰 비중을 두셔달라는 말씀을 드렸다. 특히 다시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 큰 전략과 중요한 정책들을 꼭 채택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5년과 최근 코로나 위기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고통 받는 국민들께서 지금 너무나 많으시다. 그런 분들이 제일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결국은 일자리 문제와 주택문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윤 후보께서 우리 국민의힘이 해결하겠다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으면 우리는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 더타임즈 마태식 가자 ] ‘행동하는 젊은 보수’의 슬로건으로 3월 9일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나선 도태우 변호사가 16일 “ 정권교체 정치쇄신의 주먹돌이 되겠다, 그 핵심은 용기”라고 말했다. 2월 16일 낮 12시 대구국채보상 공원에서 가진 자신의 선거 유세에서 무소속 도태우 후보는 현정권의 문제점과 또한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못한 웰빙보수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며 “ 이것이 지난 5년간 위기를 심화시켜왔고 앞으로 21일 뒤 3월 9일에 대한민국을 벼랑 끝에서 구할 과제를 안게 된 원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저는 이러한 웰빙 보수 흐름에 맞서서 용기있게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선진보수 신진보수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곽상도 의원의 사퇴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발생한 것에 대해 “ 대장동의 몸통은 성남시의 행정, 입법, 대법원까지 타락시켜서 아수라장을 만든 그분과 그 패거리가 몸통일 것”이라며 “이들은 성남시와 경기도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를 성남시와 마찬가지로 아수라판을 만들기 위해 21일 뒤 3월 9일을 기다리고 있다”고 맹공을 펼치면서 “그러한 일을 우리가 결코 용납할수 없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