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비수기로 알려진 3월은 사실 축제 성수기다. 능란한 여행자들이 경험하고 싶은 축제 리스트를 앞에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시기이기도 하다.3월, 퀸즈랜드주에는 예술부터 음악, 과학, 스포츠까지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홍보대사인 가수 비가 퀸즈랜드주에서의 경험에 대해 “자연과 모험과 문화의 집합체”라고 표현했을 정도니 믿고 떠날만하다.◆블리치 페스티벌골드코스트 문화예술계 대축제인 ‘블리치 페스티벌’이 3월 4일부터 20일까지 골드코스트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음악이 라이브로 연주되는 가운데 설치미술과 전시, 거리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주간 계속된다. 퀸즈랜드의 자연을 배경으로 상연되는 공연이 백미로 회자되는데 올해는 에반데일 호수를 배경으로 한 서커스 공연이 예정되어있다.◆누사 서핑 페스티벌세계 최대의 서핑 축제 ‘누사 서핑 페스티벌’이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선샤인 코스트를 뜨겁게 달군다. 600명 넘는 서퍼가 대회 참가 확정,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자 부문 9개, 여자 부문 4개, 팀 부문 등의 대회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연, 코스튬 파티, 서핑견 워크숍 등 비대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열려 서핑을 하지 못하더라도 즐
❏ 붓다아트페스티벌(Buddha Art Festival, 이하 BAF)가 전통미술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작가 양성에 발 벗고 나선다. BAF는 한국의 전통미술 중흥을 위해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전통미술 전문 아트페어다. ❍ 지난해까지 양적, 질적 성장에 주력해오던 BAF는 올해부터 실력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기 위한 ‘청년불교미술작가작가전’을 신설했다.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은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마련한 기획전이다. 불교미술을 포함한 전통예술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그려나가는 데 있어 BAF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다는 것이 이 기획전의 취지다. ❍ 전통예술산업은 아직까지도 규모면에서 영세한 것이 현실이다. 작가들이 나름의 작품을 완성해도 시장이 없어 대중들에게 소개하지 못하거나,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 전통미술 분야에 대한 시장이 영세한 규모를 벗어나지 못한 현실은 신진 청년작가들의 유입에도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는 빈곤의 악순환을 거듭하는 뫼비우스의 띠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김민지 사무국장은 이런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28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이 수치는 붓다아트페스티벌(Buddha Art Festival, 이하 BAF) 참여 작가들을 포함한 것이다. BAF는 2013년 불교박람회가 새롭게 재단장하면서 기획된 불교계 최초의 아트페어다. ❍앞서 사상 최대 규모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2015불교박람회 당시에는 242개 업체 450부스(BAF 포함)가 참여했다. 지난해 대비 40여 개 업체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게 된 것이다. 이에 불교박람회는 한국 불교문화의 현주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이자, 국내 유일의 한국전통문화산업 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 불교박람회의 업체 모집 진행 결과 참여를 결정한 일반업체의 규모는 183개 업체 244개 부스다. 이는 기획전과 특별전, 체험전을 비롯해 국제교류전에 참가하는 해외 업체들의 수를 제외한 숫자로, 첫해에 비해 약 150% 성장한 규모다. ❍특히 올해 기획전의 주요 테마는 ‘마음이 쉬는 공간’을 주제로 한국의 불사산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에 발맞춰 최기영대목장전, 우리문화 속에 우수 상품을 선발하
어떤 체형이라도 꼭 맞는 사이즈를 제공하겠다는 컨셉의 란제리 브랜드 ‘저스트 마이 사이즈(Just My Size)’가 홈쇼핑에서 잭팟을 터뜨렸다. 국내 런칭 4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15일 롯데홈쇼핑에서 공개한 ‘플러스 하이엔드 라인’이 첫 방송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어 최근 2차로 선보인 ‘플러스 하이엔드 – 퍼펙트 커버리지 리미티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런칭 45일, 홈쇼핑 방송 5회 만에 총 46억 원의 대박 매출을 올린 것이다. ‘플러스 하이엔드 라인’은 보다 폭 넓은 사이즈 옵션으로 기본 사이즈는 물론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에게도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라인이다. 기존의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슬림한 체형을 중심으로 공략했던 것에 반해, 그 동안 소외돼 있던 플러스 사이즈를 집중 공략한 작전이 통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플러스사이즈 의류시장의 규모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플러스사이즈에 대한 인식이 낮다. 일부 중소 브랜드에서 플러스 사이즈가 출시되기는 하지만 메이저 패션 브랜드에서 플러스 사이즈 제품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란제리도 상황이 같아 많은 플러스 사이즈의 여성들은 자신의 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목전에 다가왔다. 명절은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적기다. 황혼기로 접어든 부모님의 몸과 마음을 살뜰하게챙기는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자.- 중/장년기 신체적 변화를 겪는 부모님께, ‘안심 언더웨어’신체가 변화하는 것은 청소년기 때만이 아니다. 중년기 이후로는 근육의 약화가 진행되면서 신체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흔한 증상은 요실금으로 50, 60대부터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창피한 것으로 여겨져 증상을 겪더라도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 요실금인 만큼 먼저 챙겨드리는 것은 어떨까.기능성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베네러브의 안심 언더웨어는 요실금 걱정을 없애주는 탁월한 제품이다. 고기능성 발수•흡수원단 사용, 4면 방수구조로 한 방울도 새지 않는 동시에 장시간 착용에도 산뜻한 착용감이 유지된다. 소취 기능 역시 뛰어나 냄새 걱정을 덜 수 있고 외관상 일반 언더웨어와 차이가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중/장년기 심리적 변화를 겪는 부모님께, ‘책’중-장년기는 현업 은퇴 여부와 무관하게 ‘제 2의 인생’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시기다. 삶에 큰 변화를 겪는 것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어른으로서의 무게, 나이
겨울 한파가 5일만에 다시 시작됐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고민도 다시 시작됐다. 매일같이 살을 파고드는 차가운 칼바람과 맞서 싸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격식을 갖춰 입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겐 춥다고 무작정 온몸을 꽁꽁 싸 맬 수는 없는 노릇.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안해본다.- 한줌의 칼바람도 용서치 않는 패딩 아우터엘레강스 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오피스룩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엘레강스의 화이트컬러 패딩은 여성용으로 화이트 컬러가 한눈에 돋보여 화사한 느낌을 주며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온기가 온몸 전체를 가득 채워준다. 카라에는 양털을 덧대어 목과 얼굴을 감싸줘 찬바람을 막아주고 팔 안쪽 겨드랑이에는 밴딩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허리에는 벨트를 더해 허리 라인이 돋보여 여성적인 면까지 강조해 멋을 살렸다. 패딩 소재이지만 두텁지 않고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해 오피스룩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손 시려울 틈이 없는 스마트 터치 장갑추운 겨울 외근 활동이 잦은 직장인들에게 겨울 장갑은 필수다. 외출 시 휴대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갑
세계적인 볼륨업 브라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를 비롯한 16개 언더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엠코르셋㈜가 브라, 팬티에 특화된란제리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토털 이너웨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그 첫 행보는 의학에기초를 둔 기능성 보정의류 전문 브랜드 닥터미즈를 운영하는 ‘닥터미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닥터미즈 브랜드는 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박사가의학 기반 아이디어와 특허들을 일상의 패션으로 실현하고자 개발한 브랜드로 그 동안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등지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 대표제품으로는 부위별단계별 압박 설계를 통한 부종완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레그 쉐이퍼(Leg Shaper)를 비롯하여보정속옷라인 바디 쉐이퍼(Body Shaper)와 여성만의 특별한 니즈에 따라 맞춤 설계한 스페셜 쉐이퍼(Special Shaper) 등이 있다. 특히 레그 셰이퍼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가 만든 최초의 스타킹’ 으로서 요우커(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국방문 잇아이템(It Item)”이 될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엠코르셋㈜의 이번 행보는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언더웨어를연구하는 기업 안앤락컴퍼니(대표 황정애)의 안심팬티 브랜드베네러브가 설날을 맞이해 2월 18일까지 온라인 몰에서 세트상품을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님 신년선물로 고민을하고 있다면 주목해 볼만 하다. 베네러브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로 뛰어난 흡수력과 빠른 건조, 냄새분해기능이 집약된신개념 안심 속옷이다. 흡수, 속건 기능이 뛰어난 아쿠아홀(Aqua hole) 특수원단을 사용했기 때문에 샐 염려가 없으며 건조가 빠르고, 항균기능으로 항상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특히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소량의 요실금이 있는 중년층에게 적합한 속옷이며 등산, 골프와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착용시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패드 두께를 최소화해 편안하며 외관상 일반 언더웨어와 차이가 없으며 일회용 성인용 기저귀가 아닌 일반 속옷으로 세탁 가능해내구성이 탁월하고 경제적이다.이번할인 이벤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트상품은 전체 15종으로 남성용 3종, 여성용 12종이다. 흡수량에따라 15cc, 25cc, 50cc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있어 요실금을 겪는 중년층뿐만 아니라 분비물이 많은 출
저자극 뷰티브랜드 디어베리가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 ‘내추럴 제주 퍼퓸 핸드크림’ 3종을 출시했다. 디어베리는 베리 추출물, 식물성 오일 등 천연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는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로 2012년 론칭 이후 일본,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수지 닮은꼴로 유명세를 얻은 기은세를 모델로 발탁,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디어베리 내추럴 제주 퍼퓸 핸드크림은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 성분이 가득한 제품으로 주름개선 기능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해로운 파라벤, 벤질알코올, 클로네페신은 제거하고 피부 속부터 부드럽게 가꿔줄 천연 쉐어버터를 다량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을 극대화한 디어베리의 퍼퓸 핸드크림은 녹차, 동백꽃, 치자꽃의 3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각각의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여 신선한 향이 오랜 시간 지속된다. 디어베리 김득환 사장은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핸드크림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제품은 기존 디어베리의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 캐릭터인 고양이 코코 캐릭터를 패키지에 삽입하여 소비자에게 귀여우면서도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결혼 휴가는 짧지만 신혼여행은 알차고 색다르게 즐기고 싶어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인 허니문 여행지로 호주 퀸즈랜드가 선택되고 있다.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이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허니문 여행지다. 휴가는 짧은데 평생에 단 한번뿐인 허니문이기에 그 만큼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신랑, 신부의 취향이 비슷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사전에 충분한 의논 없이 여행을 떠났다가는 두고두고 불평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 이런 가운데 관광, 휴양, 이색체험, 럭셔리여행 등 모두의 입 맛에 맞출 수 있는 명품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를 얻는 곳이 있다. 호주 퀸즈랜드는 이처럼 다양한 취향의 허니문에 모두 잘 어울리는 곳이다.- 분위기 있는 노을과 아름다운 그녀를 위해 (골드코스트)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이름난 호주 최고의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1년 중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를 선보여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변화하는 태양의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골드코스트의 전망은 어느 때에나 아름답지만 특히, 해질녘 석양에 불타는 모습은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 가히 환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