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중앙당 을지로위원장, 우원식(서울 노원구을)·이용선(서울 양천구을)·한준호(경기 고양시을)·양경숙(비례)·최혜영(비례)의원, 김남근(서울 성북구을)·박희승(전북 남원·장수·임실·수창)·오세희(비례) 당선인과 ▲정태운 대구전세사기피해자 모임 대표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은 ‘전세사기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전세사기특별법 보안입법을 통해 피해자를 구제하고 더 이상의 추가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21대 국회에서 통과해야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민구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의 기본적 책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존엄성을 지켜야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의 문제에 대해선 묵묵부답이다.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조속히 특별법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민주당은 대구·경북, 전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안심하고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21대 국회에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7일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포항·경주 새마을이 함께하는 상생발전 형산강 프로젝트 ‘2024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철우 경주시 의회 의장, 이동업 도의원을 포함한 내빈들과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 협의회장,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포함한 포항·경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600명이 함께했다. 이번 환경살리기 행사는 형산강 프로젝트에 동참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경주시 부시장이 포항시새마을회에게, 포항시 부시장이 경주시새마을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한 경주시새마을회장과 포항시새마을회장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바이오특화단지 포항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참여자 모두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포항·경주 새마을회는 형산강의 수질개선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형산강 프로젝트를 통해 포항·경주 새마을회의 상생발전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이
-(세종 정부청사)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이강덕 포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부처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며, 2025년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 R&D분야 신규사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 등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정부 정책, 예산편성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을 과별로 방문하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건의 사업들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2단계)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 사업 ▲포항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연대 협력 지원사업 ▲이차전지 환경부하 부산물 자원순환 센터 구축 ▲전기차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자원 순환체계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 영덕군 축산항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14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자, 미래로! 2024년 축산항 물가자미축제에서 맛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1만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축산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핑거푸드존을 확대 조성해 물가자미를 활용한 유린기, 탕수육, 파스타, 초밥, 스테이크, 가지 말이 튀김 등 특색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키즈존을 비롯한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선상 가자미 낚시대회, 어선 승선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새물길 서포터즈’의 개막공연 등이 펼쳐져 역동적인 에너지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영덕 물가자미 축제 추진위원회 정창기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물가자미를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및 군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동학대 NO!, 모두의 관심 YES!」라는 주제로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개 기관의 공무원, 경찰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 하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129원칙 등의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정의와 유형 신고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한편, 울진군은 2021년 7월에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10월에는 아동보호전담 요원을 배치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학대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울진경찰서,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으며 울진군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및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높이고, 앞으로도 아동이
영천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영천 작약꽃 나들이’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7일부터 20일까지로 쇼핑몰에 입점된 상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급해 별빛고장 영천에서 나고 자란 쌀, 사과, 마늘, 전통장 등 농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천에서 열리는 ‘작약꽃 나들이’를 기념해 작약꽃밭 방문 인증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개한 영천 작약 꽃밭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인증하고 별빛촌장터에서 이벤트 참여 시 입점된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신규 가입 시 2천 원, 구매 후기 작성 시 1천 원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더욱 풍성한 혜택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영천에서는 영천한약축제와 작약꽃 나들이가 개최돼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작약꽃 나들이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 곳곳의 만개한 작약꽃밭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약축제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별빛촌장터 (01000yc.go.kr), 농특
경주시가 황금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7일 옛 나원역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해 황금대교 준공을 축하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 되었고, 지난 3월 25일 0시 기해 우선 개통한 황금대교는 지역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금대교’란 이름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후 3년 만의 개통이다. 시는 우선 개통 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이날 정식 개통과 함께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황금대교는 금장교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하고, 지방도 68호선으로 연결되는 우회 도로망 구축되어 경주시의 교통과 정주여건이 개선됨을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및 주변 산업단지의 물동량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주시민 모두가 염원하던 숙원사업인 황금대교가 예산 확보 등 수 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게 되어 무엇보다 매우 기쁘다”며 “황금대교 준공은 금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일(수)부터 28일(화)까지 개최되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형유통사·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과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2024년 5월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가을(9월)과 겨울(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5월 동행축제’에 맞춰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온라인몰의 경우 대구·경북장애인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광역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에서 할인 쿠폰 지급,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쉬메릭’은 행사 기간 중 전 상품에 대해 무료 배송 서비스와 가족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약령몰’은 신규회원에게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을 추가 발급하고 오프라인 픽업 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몰’은 5월 17일(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 쇼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의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시에서 주최하고 엑스코에서 주관하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소비 진작과 지역 화훼 생산 농가 및 판매업계에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 규모는 지난해(172개사)보다 10%가량 늘어난 190개 사로 엑스코 동관 전시장 전관을 메울 예정이다. 매년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구꽃박람회에서는 지역 화훼 단체 및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보이는 수준 높은 작품 관람과 더불어 힐링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구꽃박람회는 주제관과 청라상관, 일반 조성관, 플라워·홈데코페어 등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주제관은 일상에서 함께하는 꽃과 자연, 그리고 푸르름이 주는 의미를 화훼작품으로 전달하기 위해 ‘꽃, 365’를 슬로건으로 대형 화훼 조형물을 선보인다. 또한, 청라상관과 일반 조성관은 각각 12개, 35개 단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전년보다 참가가 늘어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서구1)은 2일(목)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대구역의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주변 악취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사회적 합의와 정책 점검을 거쳐 복합환승센터 건립, 순환선을 통한 접근성 개선 등 종합적인 서대구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행정상의 이유를 들며 사업을 미루고 있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20년부터 1차 협상 대상자와 민관공동방식의 개발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2월 갑작스레 단계별 사업으로 전환한 뒤, 아직까지 어떠한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서대구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던 도시철도 순환선의 원점 재검토, 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턱없이 부족한 주차장 면수 등 방치된 서대구역세권 개발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대구시에 별도의 주차장 부지 마련과 셔틀버스 운행 등 임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하폐수처리장과 쓰레기매립장 등 인접한 악취원으로 인해 서대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