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크런대상진아 교수의 저서 『감정에 지지 않는 법』이 최근 분노조절장애 이슈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감정에 지지않는 법』은 최근 사회에서 분노조절장애로 인해 일어나는 범죄들에 대해 훈련과 치료를 통해 나아질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최근 사회에 분노 범죄가 넘쳐나는 이유는 아무도 감정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감정을 만들어내는 생각은 바꿀 수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막연한 위로가 아닌 실제 활용가능한 감정 조절법을 제시한다. 부정적 감정이 생겨날 때 감정에 지지 않고나를 지킬 수 있는 13가지 왜곡된 생각 패턴과 이를 바로잡는 48가지심리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신의 생각패턴을 돌아보는 법, 정리되지 않은 아픈 기억을 찾아내는 법, 부정적감정이 밀려올 때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법 등 다양한 심리적 기술을 동원해 내 자신을 스스로 보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기술은 특별한 공부나 준비물이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고, 분노뿐 아니라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우울, 스트레스, 낮은 자존감, 불안 등 다양한 감정에도 적용될 수 있다.또한 인지행동치료의‘A-B-C 모델’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상호 소통과 상호 작용하는 다방향 커뮤니케이션플랫폼인 '스탬프백2.0(Stampbag2.0)'을 최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벤트 컨텐츠를상시 업데이트하고 쿠폰 선물하기의 주소록 연동, 푸시(Push) 서비스기능 안정화, 마켓 이동 등의 UI 기능을 개선 등 시스템을안정화했다.'스탬프백2.0'은 고객 참여도를 높인 신개념 쿠폰 적립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상품설계와 구매고객을 선정하는 신개념 로컬 커머스 서비스, 고객이 받은 쿠폰을 다른 고객에게 선물할수 있는 쿠폰 선물하기와, 스탬프백 앱에 홍보성 이벤트 외 광고 노출을 할 수 있는 상단프로모션 이벤트 배너노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앱의 기능을 향상하고 안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스탬프백2.0’는 가맹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맹점에 고객확보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고객간쿠폰 선물기능으로 구전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탬프백(Stampbag)’는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개발한 것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2015 대구아트페어가 11월 4일부터 ~ 8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렸다 .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 스퀘어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전시회에는 7개국 105개 화랑 (한국 ,일본 , 독일 , 프랑스 , 미국 , 싱가폴 , 중국 )국내외 화랑전시 ( 회화 ,조각.판화 , 사진 등 ) 특별전으로 국내 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함과 동시에 국내 미술시장의 발전과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 국내외 700 여명의 작가 4500 여점의 작품이 선보인 이번 대구아트페어에서는 곽훈, 박진성, 류시숙, 김경환, 최영민 ,로메로 브리또,로버트 인디애나,마르크 샤갈,야니스 쿠넬리스, 에미코 마키노, 에바알머슨,쿠사마 야요이, 파블로 피카소,하리 마이어등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관람 및 구매가 가능하여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대구아트페어는 재외작가특별전”권순철”,특별전Ⅱ-레드닷Ⅳ “온라인 아트미디어 콜라보레이션”, 특별전Ⅲ-“생명의 순환”(In This Pride Land), 특별전Ⅳ-아디다스 특별전 “올 인 에이” 라는 4개의 다채로운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국제 아트페
인도네시아의 롬복에 있는 노보텔롬복리조트빌라(www.novotel.com/0571)는 최근 뉴 허니문패키지에 길리 낭구 스노클링 투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한국인 허니문을 대상으로 한 허니문 투어에 길리 낭구를 포함한 것은 노보텔롬복리조트가 최초이다.길리 낭구는 인도네시아 롬복 서남쪽에위치한 작은 섬으로,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길리 트라왕안과는 달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깨끗한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도네시아의 ‘숨은진주’라고 불린다.길리 트라왕안이 스노클링을 위해약 30분간 배를 타고 바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과는 달리,길리 낭구는 스노클링 체험장소까지 바로 해변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어 수영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다.또한, 길리낭구에서의 스노클링은 롬복에서 최고로 손꼽힐 만큼 다양한 어종과 풍성한 볼거리로 마치 대형 수족관 안에서체험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길리낭구에서는 왠만한 어린이 사이즈의 열대 어종을만나 볼 수 있고, 일진이 좋다면 바다거북과 함께 아름다운 바닷속을 탐험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노보텔롬복리조트 관계자는 “약 6시간동안 진행되는 길리낭구
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와 함께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15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더욱 다양해진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를선사하고 있다. ‘오감만족 여행박람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존 박람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함을유지하면서 그 안의 독창성을 강조하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중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체코,스코틀랜드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국가의 공연을 준비 중인 모두투어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일본의 닌자쇼와 중국의 변검쇼외에 인기 마술사 이준형의 여행스토리텔링 매직쇼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박람회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행이라는 목적에 상관없이가족단위의 문화체험행사를 강조한 이번 박람회는 색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연인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모두투어여행박람회는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탁월한 품질경쟁력과 뛰어난 경영기법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경영인과기업을 발굴해 선정하는 ‘2015 중소기업경영대상’에서 금융단말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밝혔다. ‘2015 중소기업경영대상’은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등이 후원한 행사로,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영혁신을통해 초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경영인과 기업을 각 부문에 걸쳐 선정했다.페이뱅크는 글로벌 핀테크와 통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이후 급변하는 스마트 인프라 환경에서 다양한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금융 플랫폼 사업과 마케팅 플랫폼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페이뱅크의 금융플랫폼은 기존 신용카드 기반이 아닌 은행 IC카드 기반으로 보안성이 강화된 시스템이다. 현금 입출금용 IC카드를 마트나 편의점, 식당 등 일반 가맹점에서 직불 결제카드로사용할 수 있도록 한 이 서비스는 AUTO ID시스템과 보안성이 강화된 모바일 핀패드, 패턴결제 솔루션으로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이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페이뱅크는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A Ritz-Carlton Reserve)는 메인 레스토랑 ‘꾸부(kubu)’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꾸부(kubu)는 인도네시아어로, 발리 농민들이 쌀 수확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한다. 지금도계승되고 있는 이 관습이 발리 우붓(Ubud)에 위치한 만다파 리츠칼튼 리저브(Mandapa Ritz-Carlton Reserve)의 대나무 레스토랑(Bamboo Restaurant)을 만드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 이 곳의 메인 레스토랑인 꾸부(Kubu atMandapa)에서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9개의 다이닝 룸 ‘꾸부’가 레스토랑 내에 있어 아융강을 마주보며 지중해 음식을 즐길수 있다. 이외에도 발리의 드넓은 논밭을 마주보며 신선한 유기농 재료로 조리된 현지 음식을즐길 수 있는 사와 테라스(Sawah Terrace), 신선한 샐러드,샌드위치, 주스 등의 디톡스 셀렉션을 제공하는 풀 바(PoolBar), 핑거푸드, 애프터눈티 등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 분위기의 라운지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가 있어 만다파 리츠칼튼에서는 다양한 음식만큼이나 다양한 분위기
‘장고의 거장’ 고(故) 이성진 선생 20주기 추모 음악회가 오는 31일(토) 저녁 7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960~1990년대 국악계를 풍미했던 이성진(1946-1995) 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고자 하는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성진 선생은 1946년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서 출생했다. 네 살 때부터 부친 이수덕 선생에게서 장고와 피리를 사사했다. 그의 형은 오늘날 대금의 아버지인 이생강 선생이다. 그는 그 후 김창옥 선생에게서 꽹과리를 사사하고, 김재옥 선생으로부터 설장고를, 김철옥 선생으로부터 소리와 현악기를 각각 배운다. 어려서부터 국악 전반의 악기를 다루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이성진 선생은 5세 때 이미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주위의 촉망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고 부문에 주력해 ‘장고의 명인’으로서 자리를 굳히기 시작한다. 이성진 선생의 장고 연주는 합주든 독주든 남다른 흡인력이 있어 언제나 청중을 매료시켰다. 장고 하나만으로도 사물놀이 효과를 연출해내는 재주꾼이기도 했다. 그의 장고 반주는 단순한 반주가 아니라 고도의 기교를 통해 더불어 음악을 만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랩3호 프로젝트(소아질환 힐링차일드)를 수행중인 애드밸룬은 국내 최초로 VR(가상현실)을 이용해 약시눈을 정상눈으로 개선해주는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드밸룬은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CMEF(국제의료기기박람회)에 참가하여, VR기기를 이용해 약시눈의 시력 개선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약시란 정상눈에 비해 한쪽 눈의 시력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통상 8세 이전에 조기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전통적인 치료방법은 좋은 쪽 눈을 매일 몇 시간씩 수개월 동안 눈가리개로 가리고 생활하는 '가림치료'이다. 나이가 어린 소아 환자가 눈가리개를 이용하여 생활하는 것을 많이 힘들어하는데,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이용하여 소아 환자의 심리적 부담 및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시력을 개선해 주는 VR 콘텐츠를 개발했다. 애드밸룬의 VR게임 콘텐츠는 게임 시작 전 정상눈의 시력을 낮추어 정상눈과 약시눈에 들어가는 시각정보를 각각 조절한다. 정상눈에 들어가는 시각정보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약시눈에 들어가는 시각정보를 극대화시켜 시력 개선을 유도한다. 기존의 가림치료는 한쪽 눈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들의 꿈과 열정,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회화작품과 도예작품을 볼 수 있는 제 13회 대구장애인미술협회 정기전이 27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렸다 . 구족화가인 미술협회 송진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온몸으로 표현한 우리의 작품들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전시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슴에 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 대부분이 중증장애인인 장애인 화가들은 매주 함께 협회에 모여 그림을 그리며 또 한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작품에는 김리나 작가의 (가을에 물든날) , 송진현 회장의 (그들의 목소리) ,우영충 작가의 (원초적 향기) ,전순영씨의 (붉은머리 자화상) , 박태숙 작가의 (생명 희망의 시작)’ , 기명화 창시자인 박승기 작가의 (기명화)와 이예지 작가의 도예작품 (월계관)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평론가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작가들의 실력이 놀랍게 향상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 행사에는 박상태 전 대구시의원과 이거우 대구장애인 복지관관장, 협회행사 관계자, 관람객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