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안경은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동구4)이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월 4일 (사)대한지방자치학회에서 수여하는 표창을 수상하였다. 안경은 의원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사를 대변하여 수차례 성명 발표와 국무총리 건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고, 평소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 계층을 대변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대해 안경은 의원은 “이 상을 대구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와 관련되는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의 가치 실현과 균형발전, 지역사회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학회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해오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5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백신접종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도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두터운 얼음을 깨고 계획했던 일, 예정했던 일들을 촘촘하게 챙겨나가자”고 말하며 힘찬 전진을 강조했다. 봄을 맞이하는 경칩에 열린 정례조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채홍호 행정부시장,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로 시작해 지난주 대구시민주간 영상을 시청하고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보며 대구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민주간 행사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시작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행사를 잘 준비했고,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들로 대구시민주간이 잘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상회복 대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코로나19를 방역망 안에서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계속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빠를수록 좋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113주년을 맞아 5일 논평을 내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비정규직, 임시직 종사 비율이 높은 여성노동자들의 해고 위협과 소득 감소로 인한 불평등과 차별은 더 깊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또한 최근 일어난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서 언급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과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을 훼손하려는 시도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위안부 피해자와 같은 역사의 문제 뿐 아니라 일자리, 소득, 돌봄과 가사노동 등 여성의 일상적 평등과 차별철폐를 위해 끊임없이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4일 중구청 3층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을 선출하였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제11대 회장에 김경희 중구한우리봉사단 회장이, 부회장에는 김정희, 이정숙, 정정념, 사무국장 박명순 등 총8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단체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팔순어르신 효잔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양성평등 주간행사,중구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을 통합하기 위한 행사들을 기획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중심이 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3월 4일 오후 2시 지방선거TF 1차 회의에서 TF구성을 완료하고, 2022년 지방선거 준비를 시작했다. 지방선거TF는 정의당 대구시당 제14차 정기대의원대회(2월19일)의 결정에 따라 구성했다. 김성년 수성구의원이 지방선거TF 단장을 맡았으며, 각 지역 위원장들이 위원으로 참가한다. 정의당 대구시당 지방선거TF는 올해 상반기까지 ‘2022년 지방선거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선거 후보자 및 참모를 위한 ‘지방선거학교’를 준비한다. 지방선거학교는 연 4회 진행되며, ‘지방선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3월 13일(토) 제1차 지방선거 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원내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구 방문때 권영진 대구시장의 환영 행보에 불편함을 표시하면서 “대구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대구시장은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권영진 시장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제(3월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구고검과 지검의 검사장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일부 지지자들의 화환공세나 응원 피켓은 탓할 수 없다. 누구를 좋아하거나 싫어할 자유는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공인의 신분, 그것도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공무원, 그것도 대구 시민을 대표하는 대구시장의 신분이라면 행위 하나 하나에 신중해야 한다. 유행하는 노래 가사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처럼 꽃다발까지 준비해서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권영진 시장의 행보는 과연 대구시민을 위한 걸음이었을까? 1. 어제 대구시 코로나 확진자는 19명이었다. 서울 경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런 엄중한 시국에 자중해야할 시장이 줄서기하는 모습을 상식을 가진 시민이라면 용납하겠는가?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로 인해 자영업자의 폐업은 날이 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지역 백신접종센터(대구 동산병원)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하 ‘전해철 장관’)이 3월 3일 오후 방문하여 화이자 백신 접종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방문은 영남권에서 화이자 백신이 최초 접종됨에 따라 백신 보관시설을 비롯한 시설점검과 접종인력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전해철 장관은 접종센터 현장방문에 앞서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지역 의사회 및 간호사회 대표 등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전 장관은 간담회에서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처음 시작하는 만큼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인근 시군구 접종센터의 표준모델로서 백신 접종 인력에 대한 교육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백신의 종류가 다양하여 보관 및 접종 방법도 각기 달라 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군구 사전 접종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접종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도 빈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실제 예방접종이 이뤄지는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접종대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3일 ‘코로나’ 민생예산 확보 활동의 일환으로 먼저 기초/광역의원 국외여비 삭감을 촉구하는 행동에 나섰다. 코로나, 민생 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 의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더 많은 민생예산을 확충해야 할 시기에 안일해도 너무 안일한 예산 편성이었다. 대구시 및 구/군 국외여비는 모두 5억 4천만원이다. 예산 규모가 크지 않다고 하지만 규모의 문제보다 자세의 문제로,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정훈 진보당 달성군 위원장은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앞서 삭감 또는 반납을 결의한 광주나 부산의 자치단체들의 소식을 접했다."며, "대구 기초/광역의회도 말로만 주민의 대표, 대변인을 자임할 것이 아니라, 민생 예산 확충을 위해 국외여비 삭감에 먼저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당 대구시당은 1인 시위, 정당연설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여론을 모아 추가경정예산이 다뤄지는 3월 임시회에 맞춰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투자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에 10억원 이상의 투자 및 10명 이상의 신규고용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신‧증설 시 건축 및 설비투자비의 최대 34%까지(지역특성화업종 10% 포함) 지원되며,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상생형지역일자리기업은 토지매입비의 40%까지 추가해 기업에 직접 현금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특히 대구시는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2021년부터 지역특성화업종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업종은 대구시 신성장동력산업, 대구형 뉴딜사업 등을 종합 고려해 물‧의료‧미래차‧로봇‧에너지와 함께 ICT‧반도체산업 등 핵심기술품목 50개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5자리 기준)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구에 투자하는 경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10% 추가 지원한다. 만약 건축 및 설비투자비로 100억원을 투자하는 경우 기존 투자보조금과는 별개로 10억원(10%)을 더 지원하는 셈이다. 지난 2월 17일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주 본사 소재 자동차부품 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는 3월 2일 오전11시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비전, 체제, 부문별 발전전략을 담은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초안)’을 발표했다.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기본계획 초안의 작성 과정, 향후 일정에 대해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을 작성하기 위하여 최철영 대구대 교수를 단장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최재원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단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4개월 동안 3차례의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 510만 시도민 전 가구 리플렛 배포, 신문 방송과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시도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에 걸친 관련 분야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늘 발표할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이 초안은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위원장은 “이 기본계획 초안 발표로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 . 공론화위원회는 이런 공론이 잘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 경북 동부권, 서부권, 북부권에서 4차례에 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