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월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6명으로,의성군 확진자 접촉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 이였으며,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월 26일 오후 5시 45분경 대구지역접종센터( 대구동산병원 )에 도착한 코로나19 화이자백신의 수령 및 입고 현장을 참관했다. 화이자 백신은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서 2월 27일(토)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지역접종센터는 3월 3일(수)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가 2월 26일 13시 국회를 방문하여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통과가 예상되는 국회 본회의 시작에 앞서, 지난 19일 국회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장상수 의장이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장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공동성명서를 발표한지 3일 만에 다시 이뤄진 것으로, 이날은 대구시의회 단독으로 의장을 비롯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는 대구시민의 염원을 담아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등 10여명은 국회 본관 앞에서 “영남권 관문공항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던 지난 십여 년간의 기다림의 결과가 잔여 임기가 기껏 1년에 불과한 자치단체장 보궐선거의 표팔이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짓밟혀 버린 현실에 분노한다”라고 하며,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반드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신속하게 제정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희망원 노숙인 및 정신장애인 탈시설·자립지원을 위해 달서구 송현동에 지역사회 체험홈을 마련하고, 26일 오후 입주식 개최를 했다. 입주식에는 김영화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희망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체험홈에 입주하는 생활인 2명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희망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홈은 탈시설·자립을 희망하는 노숙인 등이 시설에서 퇴소하기 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체험하는 주거공간이다. 30년 이상 장기 거주인이 많은 희망원 특성상 퇴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체험홈 입주기간을 단기(1개월)와 장기(6개월)로 구분 진행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성공 경험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체험홈에 첫 입주하는 두 명의 생활인 중 이모(47세, 여)씨는 24년째 희망원에서 거주하고 있는 비장애인이다. 이씨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오랜 시설 생활로 인해 지역사회 적응에 대한 두려움이 커 자립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6개월 장기체험을 신청함으로써 시설에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2가 드디어 두 시즌 만에 팬들 앞에서 유관중 개막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스포츠의 감동을 느낄수 있게 된 것이다. K리그 개막전이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것은 2019시즌 이후 2년 만이다. 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막전을 치러야 했고, 8월이 돼서야 제한적이나마 관중입장이 허용된 바 있다. 오는 27일(토) 대구FC의 개막전 상대는 네 시즌 만에 K리그1로 승격한 수원FC다. 통산 전적 9전 2승 3무 4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이지만, 이는 2016년 이전 두 팀이 2부 리그에 있던 시절의 기록이다. 어느덧 K리그1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대구FC로서는 수원FC를 상대로 우위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구FC는 유관중 개막전부터 코로나19방역에 대하여는 최우선으로 꼼꼼히 챙기고 있다. 전자출입자명부(QR코드) 사용, 출입구 12개소에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비치, 경기장 내 화장실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지정좌석 및 마스크 안내요원 배치, 유증상자 별도 격리 및 이송조치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통해 코로나19를 완벽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시설안전팀은 2.25일부터 3.3일까지 일주일 간 대구 곳곳의 도로절개지 해빙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동결융해에 따른 도로절개지의 인장균열 및 침하, 유실 등이 우려되는 취약구간인 북대구IC, 서대구IC, 테크노폴리스로 등 도로절개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시행한다. 공단은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토질 및 기초 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한 경우 보수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전점검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경 이사장‘안전한 대구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해빙기 도로절개지 취약구간 사전점검으로 안전성 향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시설안전팀은 2.25일부터 3.3일까지 일주일 간 대구 곳곳의 도로절개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민에게 대구시민주간(2.21.~28.) 동안 놀이시설 할인, 문화행사, 언택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제공되어 코로나로 우울했던 마음을 떨치고 다시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 주요 할인혜택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놀이시설인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동성로 스파크, 앞산케이블카, 엘리바덴 상인점(워터파크)은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신전뮤지엄(떡볶이 박물관/ 북구 소재), 아이니테마파크(실내동물원/ 수성구 소재), 잭슨나인스 대구점(달성군 소재) 및 키즈파크 엘리몽(키즈카페/ 달서구 소재) 등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녀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주말동안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기능종목)은 14시부터, 명품공연(단체종목)은 17시에 있다. 공연행사로 ▶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만원의 행복’(전석 1만원)을 선사한다. 평소에는 연령제한으로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6~7세 어린 자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시간은 70분 정도로 줄였으며, 노래 중간에 들어있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중구, 수성구 일원에 의료관광특구를 조성하고 의료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특구지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청회를 2월 26일 엑스코에서 개최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동력인 의료관광·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 및 대구의료관광 전문성과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의료관광 인프라가 집약된 중구 동성로·반월당 및 수성구 범어동 일원 등을 중심으로 ‘메디시티대구 K-의료특구’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특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4차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조성과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및 활성화 지원, 메디시티대구 의료서비스산업 육성, 중증질환 및 실버 의료관광객 유치기반 조성 등 4개 특화사업을 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15개 세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계획 추진경과와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개최한다. 공청회 직접 참석자는 25명 이내로 제한하며,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2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첫 외국공관과의 공식 교류로 주한핀란드 대사가 2월26일 대구시를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예방했다. 이는 대구의 모범적인 코로나 방역대책과 글로벌시티 대구의 위상과 첨단 산업이 핀란드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 작년 8월 부임한 뻬카 메쪼(Pekka METSO) 대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 17일 청와대에서 신임장을 제정한 이래, 첫 방문지역으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날 메쪼 대사는 먼저 대구시장을 예방해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원동력인 D-방역의 노하우와 경험을 듣고 대구시가 추진 중인 스타트업, 미래신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사 일행은 대구시장 예방 이후 수성알파시티의 스마트시티플랫폼을 방문해 대구시 스마트시티 운영 상황을 보고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업체인 스프링 클라우드를 방문해 자율주행 셔틀차도 시승했다. 핀란드는 앵그리버드, 클래시오브클랜(Clash of Clans) 등 게임강국으로 잘 알려진 가운데 ‘어서와’에 출연한 빌푸가 대구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대구 10美를 알리면서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해졌다. 특히, 세계 스타트업 강국 중 하나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현장인 한솔요양병원(북구 침산동)을 방문해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2월 26일 오전 9시 실시된 백신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북구 소재)을 운영해 온 부부 의사인 황순구(61세)씨와 이명옥(60세)씨다. 황순구씨는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참여해야하고, 의료인으로서 첫 접종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접종 후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있는 날로 감회가 새롭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의 사투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역사의 첫 하루가 될 것이다”며, “대구시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철저한 준비를 마쳐 시민들께서 안심하시고 접종순서가 되면 빠짐없이 접종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2월 26일 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접종을 요양병원·시설 등 210개소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실시한다. 2월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