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및 충남 아산시 소재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 필요성이 증가했다. 대구시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2인 이상(외국인 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2월 22일(월)부터 3월 1일(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주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조치 행정명령을 2월 22일(월)부터 시행한다. 위 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및 최소 2인 이상(외국인근로자가 1명인 경우 1명)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해 확진자가 있을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면 된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관내 보건소에 가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 처분에 위반한 자는 ‘감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1일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대구시는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의 공로자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수여됐다.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으며, 이번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상으로 44회, 총 150명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상에는 모범약국과 제약기업 경영을 통한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임상규 경인제약(주) 회장이 선정됐다. 그리고 본상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국제교류 참여로 대구의 위상을 강화한 최상식 직장공장새마을운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합쳐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VR,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AR도슨트(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내 손안에 만화세상! 스마트 도슨트 환경구축’을 제안하여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AR도슨트는 <이도영 – 삽화>로 시작된 근대만화부터 한국만화만의 상상력으로 글로벌 IP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웹툰까지 한국만화의 100년 역사를 담아보고자 한다. 만화 장르마다의 특성을 살려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제작과정부터 연출방식까지 만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스마트 AR도슨트를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온 오프라인 무료서비스로 할 예정이다.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은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츠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2월 21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민관 협력 및 시민참여 방역을 통해 극복해온 성과와 경험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2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후 1년여가 지나 개최되는 이번 ‘코로나19 대구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대구시, 대구시의사회, 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시의사회, 대한예방의학회 등 관련 학회와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단 및 대구경북기자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지만 사태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구가 겪으며 극복했던 많은 성과와 경험들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싱가포르, 덴마크,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사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국제적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 방향성을 논의한다. 오프닝으로 나서는 권기태 경북대의대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주제로 국내에 사용 예정인 백신 종류와 그 효능 및 부작용, 보관법, 접종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2부 세션은 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지하철 참사가 난지 18년이 되었다"며 "시민안전테마파크의 건립 의미를 되새기고 참사의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참사 명칭병기 청원에 대구시와 시의회는 적극 화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체 내용이다. 대구시민에게 2월 18일은 뼈아픈 기억이다. 대구지하철참사가 일어난 지 18년이 되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18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희생자 유가족과 대구시민들의 기억 속에는 아픔과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남아있는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 현재의 철도안전법과 안전관리체계는 완전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대한 2.18기념공원 명칭병기 요청에 화답해야 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지하철참사를 계기로 참사를 기억하고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험, 교육 등을 위해 국·시비 200억 원, 국민성금 50억 원을 들여 2008년 12월에 팔공산에 공간을 마련했다. 하지만 시설 내에 대구지하철참사와 관련한 명칭이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꾸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1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진보당은 1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픈 기억'이다. 그럼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도 더 안전한 사회로 만들자고 했던 약속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사를 계기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가 만들어졌지만, '대구지하철 참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은 없다. 유족들과 지역상가연합회간 갈등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두 주체 모두가 공히 대구시를 지목하고 있다. 각자 다른 희망을 품게하고 지금의 상황까지 이르게한데 대해 대구시가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안전보다 이윤'이 만들어낸 참사를, '이윤보다 안전'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하철 안전인력 확보만 하더라도 노동자들의 요구에만 담겨있을 뿐, 여전히 책임있는 조치들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예산과 인력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바뀌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문제 제기를 하는 한편 진보당 대구시당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수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되는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방역의 원천인 위대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는 데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권 시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며 세계에 빛나는 방역대책을 만들어 온 대구시민과 전국에서 달려온 의료진,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모든 국민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전 세계의 모범이 된 방역대책을 만든 시민정신과 협력 연대의 대역사를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겨 미래세대가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 시장은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조속히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첫째,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 추진 대구시는 지난달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을 마쳤으며, 이를 지원할 지역협의체와 전문가위원회도 조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대구시는 정부의 백신수급계획에 연계해 만 18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9개의 예방접종센터와 8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설 연휴 중인 2월 13일(토) 오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는 코로나와 경제불황으로 예년에 비해 설 분위기가 침체 된 것에 대해 “올해 신축년(辛丑年) 설맞이는 비록 어려움 속에 있지만 허경영을 찾으면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가 온다.”며 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사진 설명 ; 고진감래를 가리키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 대표는 최근 ‘나경영(나경원+허경영)’ 신조어 등 이른바 ‘허경영 신드롬’을 신묘불측(神妙不測: 신비하고 묘해서 미리 헤아릴 수 없는 일)이 나중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평했다. 김동주 기획조정실장은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평생 매월 150만 원씩 지급하고 연애·결혼·출생(출산) 공영제 등 허경영 대표의 33혁명정책은 30여 년 전부터 허 대표가 주창해 온 것이다.”면서 “특히 최근의 ‘나경영’ 등 허경영 신드롬은 허 대표가 33혁명정책의 길목전법(2014년 11월 15일 허경영 토요강연)에서 오늘날 허경영 신드롬이 일어날 것을 예언해 주목받고 있다.” 고 말했다. 김 실장은 “그간 황당하다는 평판을 받은 허경영 대표가 최근 신뢰받고 허 대표의 정책을 추종하는 것에 대해 뒤늦었지만 다행이다.” 라면서, “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4)으로 총확진자 수는 8,475명(지역감염 8,338, 해외유입 137)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6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34명이, 지역내외 생활치료센터에 2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241명이다. 2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내 접촉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확진됐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8,603명(+15*)이다. * 타지역에서 확진받고 이관받은 인원 1명 포함 질병관리청 발표 2월 1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4)으로 총확진자 수는 8,475명(지역감염 8,338, 해외유입 137)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56명으로, 지역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3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 0시부터 1.5단계로 조정하여 2월 28일까지 2주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시는 2월 13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조정방안과 같이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하여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실시키로 결정한 것이다. 대구시의 이번 1.5단계 조정은 지난 5주간 비수도권이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다른 비수도권 권역이 모두 1단계 기준을 충족하는 것과 같이 대구‧경북권역도 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수가 16.9명(2.5.~2.11)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의 병상운영 상황이 20% 대로 여력이 있고, 장기간 집합금지와 운영 제한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피해가 누적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반발이 격화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먼저, 정부가 공통 적용한 조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대본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제한 시간(22시) 조정의 2가지 특별방역조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