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경, 대구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중구 동산병원 별관)를 방문해 예방접종 준비사항 최종점검 및 의료진을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몇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 강대식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은 지역구를 돌며 민심을 살피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 수성 갑 )는 저녁시간 지역구에 있는 신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설 인사를 나누었고 강대식 의원( 대구 동구 을 )은 오전부터 반야월 시장을 중심으로 민심을 살피며 명절인사를 하고 있다.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 갑 ) 은 송라시장, 역전시장, 평화시장을 돌며 지역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류성걸 의원은 “소상공인 , 자영업자에 재난지원금을 저와 당이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민주당은 이번에는 특별한 설명절 인사 행사 없이 조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당 관계자는 신효철 동구의원이 효목시장에서 지역민들을 만나 인사를 다니고 있고 해마다 하던 동대구역 귀성객 맞이 설 인사는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 한민정 위원장은 이번 설은 특별한 행사 없이 K 방역에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1년 2월 1일 새롭게 출범한 대구시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단(이하 T/F추진단)은 2월 9일 14시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개정 사항을 점검하는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작년 12월 9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의회 T/F추진단은 김부섭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의정정책관, 입법담당관, 운영전문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 2월 1일에 정식 출범하였고, 같은 날 T/F 추진단을 지원하는 총괄지원팀(행정5급 1명, 행정7급 1명)을 구성하였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기타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 등 총 8개 분야의 주요 사항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를 시작했다. 장상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는 실질적 자치분권을 위한 역사적인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다”라며, “아직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아서 조례 개정 등 후속 준비에 어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K 방역 배경택 기획조정관은 9일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5.6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면서 “올 11월까지 4.3천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집단 항체가 형성돼 코로나 극복의 단서가 확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9일 오후2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개혁에 관한 회의가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 날 회의에는 K-방역 배경택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이 참석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김대진 위원장과 이준혁 직능위원장, 이창호 홍보소통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공의료체계 정비 ▲지방 자치, 특히 재정분권 2단계를 실현화 하자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배경택 기획조정관은 화상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5.6천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였고, 올 11월까지 4.3천만명분의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집단 항체가 형성돼 코로나 극복의 단서가 확보가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백신 접종 전 면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 건강을 위한 접종센터의 체계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청년 고용 쇼크, 그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불안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을 위한 심리·진로분야 등 상담 사업을 강화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려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한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과 청년희망적금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 사회진입활동지원금 참여자의 88%가 취·창업, 진로 설정 등 사회진입을 했고, 청년희망적금 수혜자의 93%가 진로탐색, 취·창업준비,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들은 사업 참여 후 대구 정주의향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 △ 지원 후 사회진입활동상태(취·창업, 진로탐색 등) 88% △ 대구 정주의향(최저0~최고7) : 4.12점 → 5.70점 청년희망적금 △ 지원 후 진로탐색, 취·창업준비, 미래설계에 도움이 됨 93% △ 대구 정주의향(최저0~최고7) : 3.95점 → 5.88점 ※ ‘19년 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20년 5월) ‘20년 참여자 조사( ’21년 5월 예정)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금(상담연결형)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올해 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서 가덕 신공항 특별법을 추진하자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와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집행위원장 서홍명)은 8일 가덕신공항 특별법 “결사반대” 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는 부·울·경과 정치권이 당장 눈앞의 선거만을 의식하여 부당함과 불공정의 산물인「가덕신공항 특별법」을 힘의 논리로 밀어붙이는 현실을 개탄하고,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치명적인 오점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특별법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명서에서는 ①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합리적인 절차와 검증을 거치지 않고 국가와 미래 세대에 크나 큰 부담이 될 졸속 가덕신공항 특별법을 즉각 폐기할 것, ② 영남권 5개 시·도간 합의되었고, 세계적 공항컨설팅 회사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으로부터 검증받은 김해신공항 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안경은 위원장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 발표이후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침묵하는 사이 가덕도 신공항은 거침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국토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11일 즉시 반환이 결정된 캠프워커 부지의 환경오염 수준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대구시는 돌려받은 땅에 환경정화 작업을 빠르게 시행한 후 대구대표도서관과 평화공원을 건립하는 사업 등을 곧바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민 안전의 관점에서 보면 급히 서두를 일이 아니라 오히려 정확하고 면밀한 실태조사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한 대책을 완료한 후 진행해야 마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또 “최근 부산에서는 부산 미군기지의 세균부대 운용이 확인되었다며 즉각적인 세균실험실 폐쇄를 요구하는 주민투표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지난해 대구 미군기지에서도 부산의 사례와 같은 생화학무기 방어 프로그램인 '주피터(JUPITER) 프로젝트' 의 운영 정황이 포착된 바 있어 정확한 확인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보당대구시당은 대구시청에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첫째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할 반환부지 환경오염에 관한 실태조사(국방부·대구경북연구원)가 요식행위에 그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철저히소외되고 의도적으로 배척되고 있다. 국가혁명당은 "허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정치권을 강타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데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기성 정치권에 실망하고 있는 여론이 허 대표의 출마에 기대감을 분출하고 있다. 다음은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의 “허경영 없는 여론조사 공정한가?” 발표 입장문 수십년간 여당을 찍어도, 야당을 선택해도, 바뀌지 않는 악습만 반복하고 있는 낡은 정치에 반해 허 대표는 신선한 충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허 대표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는 공식 입장을 선언하고, 공약을 밝힐 때마다 대한민국 언론은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민을 비롯해 국민들의 관심은 폭증하고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검색어 급상승이 이를 분명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수많은 기사에 게시된 댓글을 보더라도 허 대표의 정치적 파괴력과 존재감은 부정할 수 없는 엄중한 현실이다. 허 대표의 대표 공약인 배당금 지원을 비롯해 이번 서울시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5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 주고 있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만 소유자가 부담하면 된다. 자전거 부품 교체 비용은 도매가격으로 공급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편의 및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전거 보관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여 부품 사용 등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전거 수리 센터 이용건수는 4,240여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0일 18시부터 2월 15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설 연휴에 115건의 화재가 발생, 1일 평균 5.75건으로 평소 1일 화재 평균 건수 4건과 비교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정 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줄어드는 반면 주택 등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 소방은 주택화재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취약시간 의용소방대 합동순찰, 요양병원, 쪽방촌 등 대형화재 우려 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지휘와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환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대구공항, 역, 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구급 순찰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등 정체상황에 대비해 소방헬기의 즉시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