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24일 이후 지속적으로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는 331개소를 중점적으로 검검하고 방역수칙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과태료 처분을 하고 집합금지 또는 운영중단 명령 조치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채홍호 대구시부시장은 1월 4일 부터 방역대책 강화로 카페는 매장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테이크 아웃만 허용된 반면 24 시간 편의점등은 종전과 같이 허용된 것에 대해 관련 업주들의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에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전국적으로 공통 방역 지침이다. 대구만의 방역 지침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시청 관계자는 편의점까지 규제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크지 않겠냐며 우려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해 2021년도 취약계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지원과 대구시와 8개 구·군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는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5세부터 18세(출생년도 2003~2016년)까지의 유·청소년 취약계층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과 범죄피해 가정 유·청소년이 해당된다. 선정순위에 따라 확정된 선정자는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스포츠강좌 수강료(연간 8개월 이상)를 지원받는다. 다만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되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통한 온라인신청을 권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주민등록상 관할 구·군(읍·면·동)에서 서면신청도 가능하다. 이용가능 시설은 사설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모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열악한 지역 섬유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 유일의 섬유정보 포털사이트 ‘텍스토피아(textopia.or.kr)’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텍스토피아의 주요 메뉴는 산업·통계, 기술마당, 자료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섬유특화 기술정보 및 트렌드 정보 구축 발신, 관련 정보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정보에는 국내외 기술도서나 섬유 관련 정기간행물에서 발췌한 번역 자료와 섬유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섬유특화 정보(친환경, 방역 및 산업용 섬유 등)등을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96건을 신규로 등록하였으며 1,427회의 조회 수를 보여 지역 섬유기업에서 활용도가 높고, 호응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사이트의 신규 개편을 통해 기능을 강화했다. 기업에 제공되는 정보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섬유 관련 정보검색 서비스(라이브 스텝스)를 확대 개편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학술정보 등 국내외 50여 개의 정보 DB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연간 검색 건수가 58,298건 정도(2020년 기준)로 기업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바일 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에서는 2021년 연초 코로나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지역내 중점관리시설 43,782개소, 일반관리시설 5,454개소, 종교시설 2,202개소, 컨택센터 6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69,623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감염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에 대해서는 대구시, 구․군, 경찰, 민간(외식업중앙회 등 유관단체)이 참여하는「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매일 주․야간으로 영업시간 외 영업, 마스크 쓰기 준수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시와 경찰로 구성된 「불법영업 감시 기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심야시간 유흥시설과 홀덤펍 등 집합금지 업소 및 방역수칙 위반 우려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연초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집중적인 방역 점검을 위하여 부서별 가용인력․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정업소를 책임 관리하도록 부서별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구․군별 밀집 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관리지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업소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하여 집합금지 위반은 고발조치, 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청년센터 프로그램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2차례 사전 현장 모니터링 검증 후 1차 서면심사, 2차 비대면 화상평가를 통한 청년 프로그램의 충실성과 다양성 등 지난 한해 사업운영 성과 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이 기초 지자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동구 안심로16길 51에 위치한 동구 청년센터는 청년정책을 수혜 받은 청년이 직접 또래 청년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청년정책 홍보단」, 장기간 취업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는 「청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HOW ARE YOU?」, 치열한 경쟁 및 고용악조건으로 인해 스스로 사회와 단절한 청년들을 다시 사회로 인도하는 「취업 취약청년 발굴지원 CHEER UP!」, 청년과 지역 유관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년 고용 및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업 등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핵심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 정책 사업 및 교육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배기철 동구청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558명으로 01월 0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8명이다.(01월 07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03명, 대구시 198명) 금일 추가 확진자 10명 중 교회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 동구 소재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 (수성구 소재 A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 (달서구 소재 N의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1명이 확진)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6명(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접촉자 검사 5명)이다. 1월 6일 접촉자 자가격리 중이던 임신부가 유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되어 확진 후 즉시 ‘의사회 모니터링’을 통해 기침, 인후통 등 내과적 증상을 확인하고 ‘대구시 임산부 COVID-19 대책 TF’의 실시간 SNS 소통을 통해 산과적 문제를 확인 후 분만 등 긴급대응이 가능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입원 조치했다. 대구시는 1차 대유행 시 임산부(임신부 포함), 혈액 투석 환자, 요양환자, 정신질환자 등 특별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중부내륙지선 성서IC 부근 창원방면 및 대구방면 소음도 저감을 위한 도로 노면 공사를 실시했고, 지난해 12월 시공 전·후 소음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기준치 이하로 감소하여 소음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만성적인 소음으로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중부내륙지선 성서IC 인근지역의 소음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해 6월 중부내륙지선 성서IC 인근지역 주민들의 소음 민원을 청취한 후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는 등 그간 소음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금번 시공에는 콘크리트 포장면에 종방향으로 미세한 흠을 형성해 노면마찰력을 향상시키고, 타이어 마찰 소음을 저감시켜 주는 다이아몬드 그라인딩 공법을 적용했으며, 최근 소음 측정 결과, 주간에는 1.9dB이 감소되어 소음기준값 68.0 이하인 65.1을 나타냈고, 야간 역시 1.2dB이 감소하여 소음기준값 58.0 이하인 57.8을 기록해 소음 기준을 만족했다. 홍 의원은 “만성적인 소음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중부내륙지선 성서IC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대구시당 당사에서 적폐청산·검찰개혁 대구시민촛불연대로부터 조속한 적폐청산 개혁입법을 위한 대구시민 요청서를 받고 대구시민의 뜻을 중앙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대구시민촛불연대로부터 전달받은 요청서에는 국민으로부터 180석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과 사법적폐 청산을 위해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탄핵해줄 것과 현 정부가 촛불국민의 명령으로 탄생했음을 잊지 말고 사회대개혁, 적폐청산, 국가권력기관 바로세우기를 위한 개혁 입법에 더욱 적극적이고 조속한 실현, 이낙연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사면론 철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한 전달 후 이어진 면담에서는 대구시당과 단체는 서로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향한 의지를 공유하며 앞으로 함께 연대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와 ‘경북 구미․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20.12월말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으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특히 서대구역은 광역철도 외에 KTX고속철도 및 대구산업선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허브역사로 계획되어 향후 지역의 교통거점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하여 전동차를 투입하는 비수도권 최초의 사업으로, 총 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7개소*를 설치(개량) 한다. 총 사업비는 1,515억 원이다. * 정거장 계획 : 구미~사곡(新)~왜관~서대구(新)~대구~동대구~경산 하루 편도 61회 운행(첨두시 15분, 비첨두시 20분 간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단)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자체는 차량소유 및 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하며 철도공사는 열차를 운행하는 등 기관별 역할이 정해졌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21년 본격적인 공사 진행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3년 상반기 준공 후 종합시험운전을 통해 ‘2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1월 5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전국적인 확산과 무증상자 와 관련 방역 어려움을 강조했다. 그러나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 여론에는 예산상 문제와 국민들의 고통이 따르기 떼문에 하기 어렵다며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거론 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 사망자는 없으며 누작 사망자는 198명이다 . 고위험군 긴급 방역 대책으로 1월 4일 고위험시설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통해 고위험군시설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검사시설을 당초 정부안 8종 700개소에서 10종 714개소로 대폭 확대했다. 방역수칙 위반 전례가 있는 일부 종교시설 57개소 등은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위반시 즉시 집합금지, 고발, 폐쇄조치 등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4일, 1월 3일 까지 기존의 특별 방역기간을 연장하여 4일 부터 17일 까지 음식 점등 다중 이용 시설의 9 시까지 영업과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장내 음식 물 섭취 금지, 카페의 포장. 배달 외 영업 행위에 ‘민.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