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가 2015년 부터 추진해 오던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이 동화사의 반대로 최종 철회되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15년「제6차 대구관광종합발전계획」수립시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주민설명회 개최,환경영향성 검토,법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 토지보상 관련해서는 「문화재보호법」제13조 및 「자연공원법」제15조에 따라 문화재현상변경(’20.1.3.~4.2.) 및 공원계획변경(’20.2.13.~9.10.) 심의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를 전제로 동화사의 승인을 받아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설계완료(’20.10.31.),공사착공(’21.3. 예정)이었으나 계약체결(’20.12.23.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의 착공을 목전에 두고 지난 12월 8일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동화사 수행 스님의 수행환경 저해’를 이유로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사업」의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이 접수되었다. 대구시에서는 수행환경에 지장 요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는 시의 의지를 표명하는 등 수차례 다각적인 설득과 노력을 하였으나, 조계종에서는 당초 입장대로 철회 입장에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사업추진 방향
[ 더타암즈 마태식기자 ]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 육성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 대구시가 중소기업 위주 산업구조 속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경제와 열악한 기업 환경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내 중앙부처 및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닜다 . 대구시가 그동안 대구형 기업성장사다리 육성체계*를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한 결과, 소기업 → 중기업 → 중견기업으로의 기업 스케일-업에 성공한 기업이 올해 26社를 포함, 2007년부터 누적 136社에 이른다. *Pre-스타기업→스타기업→지역스타기업→글로벌강소기업→월드클래스 300 특히, 대구시는 R&D 전문인력 및 경험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R&D과제 발굴·기획 지원’으로 올해 45건, 16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5년 이후 153건, 686억원에 이르는 R&D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기획 지원 예산 투입대비 40배*에 이르는 성과이며 지역 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신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청년들에게 신선한 활력과 기회를 주는 ‘청년대구학교, 톡톡’은 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구 지역학 강좌 및 생생한 현장답사활동을 진행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만드는 지역콘텐츠 기획안을 발표하는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대구에 거주하거나 대구에 관심 있는 만19세 ~ 39세의 청년 30명을 모집하였으며, 대구의 독립운동경제인물예술가를 다룬 전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년들의 몰입을 유도할 수 있는 대구의 인디문화여행기획4차산업을 강의 주제로 선정해 운영했다. 19일 열린 최종공유회에서 대구 청년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대구를 새롭게 해석한 콘텐츠로 대구 컬러풀 향수, 대구의 순간을 담다(대구 필름카메라 제작), 지역 커피브랜드 특색지도, 간판 픽토그램화, 빛이 된 대구(희망대구 조형미술), 꼭 가고 싶은 대구(전통 재발견), 2.18 참사 추모 굿즈 제작 등 7건의 기획안을 제시했다. 대구시는 이들 중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팀을 선발해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발표된 기획안은 지역학 강좌와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청년들이 대구를 탐구하고 연구해온 결과물이다. 앞서 진행된 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계적인 코로나 한파에도 한중간의 우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 중국 화동지역* 대구·경북기업인협의회(회장 장진태)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상하이사무소, 대구발전협의회, 대구·경북유학 중국인 화동지역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2020 대구·경북 우정의 밤’ 행사가 12월 18일 오후 6시 상하이 티엔차이(添彩)호텔에서 열렸다. * 화동지역 : 산둥성, 장쑤성, 안후이성, 저장성, 장시성, 푸젠성, 상하이, 타이완 이날 행사는 중국 화동지역에 진출한 대구·경북기업인과 친(親)대구·경북 중국 인사가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2021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한·중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2부로 이뤄졌다. 1부에서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대구시와의 국제교류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대구 출신 홍본영 대표가 운영하는 상하이 나오인문화매체가 중국과 합작으로 내년 1월 30일 상하이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공룡은 살아 있다(恐龍復活了)’과 강소성 우시시(無錫市) 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를 가장 빛낸 ‘2020년 대구시정 베스트 10’ 선정을 위해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 소방안전본부의 ‘준비된 대구소방, 코로나19 다수확진자 이송 대응(구급차, 지구 8바퀴를 달려 확진자 6,632명 이송)’ 시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대구시의 올해 ‘대구시정 베스트 10’은 부서별 신청사업 48건에 대해 성과평가위원회, 대구경북연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민들이 참여한 온라인·길거리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시민투표 결과를 최종점수에 70%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했다. 선정 결과 시민이 뽑은 최고의 시책은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준비된 대구소방, 코로나19 다수확진자 이송 대응’이 선정됐다. 지난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2일간 대구 지역 내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던 시기에 현장활동대원 11,657명, 장비 17,406점의 동원으로 총이송환자 6,632명, 총 이동거리 319,914km라는성과를 이뤄낸 대구소방안전본부의 시책으로, 체계적인 자원 운영과 효율적인 환자이송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코로나19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기획행정위원장, 남구2)이 청소년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청소년의 복리 향상에 기여한 자의 업적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청소년 대표 3인과 청소년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선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1,000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윤영애 의원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와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윤영애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상반기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 인사일자는 2021년 1월 1일로 예정됐다 . 4급이상 승진내정자 ▪인사일자 2021. 1. 1. 예정 ◆ 2급 승진내정 ▲경제국장 최운백 ◆ 3급 승진내정 ▲대변인 차혁관 ▲경제정책과장 성임택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김태운 ▲혁신성장정책과장 서경현 ▲복지국장 직무대리 조동두 ◆ 4급 승진내정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 정동호 ▲민생경제과장 직무대리 정승원 ▲청년정책과 김영옥 ▲스마트시티과장 직무대리 황윤근 ▲이전사업과 백규현 ▲총무과 양기석 ▲자치행정과 노태수 ▲회계과장 직무대리 박원식 ▲신기술심사과장 직무대리 정희대 ▲어르신복지과 권덕환 ▲문화콘텐츠과장 직무대리 정미정 ▲환경정책과 이재식 ▲산림녹지과 이재수 ▲산림녹지과 이상록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김주헌 ▲서구 토지정보과 양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는 12월 17일 다문화위원회와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대구 동구갑 당협사무실에서 14시에는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조성주)의 발대식이, 이어 15시에는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추춘호) 발대식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위원회와 장애인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향후의 활동계획을 가지는 순서를 가졌다. 두 행사에는 당협위원장인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가 참석하여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에는 최형석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장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었다. 조성주 다문화위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다문화 가족이 지역주민들과 잘 소통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다문화 가족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추춘호 장애인위원장은 “몸은 좀 불편하지만 마음은 건강한 우리들이다. 필요할 때 예산전문가인 류성걸 의원에게 요구도 하겠지만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장애인들이 힘을 다해 국민의힘을 돕도록 하겠
탈북 국군포로 두 사람이 지난 7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김정은을 피고로 제기한 50년 간 북조선 탄광에서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린 탈북 국군포로, 손해배상 판결에서 승소했다. 그런데 승소 했다고 해서 채권자가 채무자 김정은의 멱살을 잡고 손해배상 돈 달라고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채권, 즉,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저작권사무국과 체결한 협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언론사, 출판사 등으로부터 북한의 조선중앙TV 영상저작물과 문학작품 등의 사용료를 징수한 바로 그 사용료 지급청구채권에 대하여 (사)물망초 변호인단은 2020. 8. 4. 탈북 국군포로를 대신하여 대한민국 법원으로 부터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받아냈다. 따라서 순순히 경문협은 여기에 응해야 할 것이다. 경문협이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면 경문협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 되지않겠다는 해석이 나오고 나아가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적 단체로 등록이 되지 않을까 우려 된다.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가 16일 사단법인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하 경문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비례대표)이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에 적극 나섰다 . 이태손 의원은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차별 없는 채용과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이 12월 15일(수)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18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태손 의원은 “우리 사회가 학력차별이 없는 사회,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지만, 실제 학벌중심의 취업현실은 변화되고 있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이 먼저 고등학교 졸업자들에 대한 차별 없는 채용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작게는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 좋은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주는 정책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능력위주의 채용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 제정 조례안에는 ▲시장이 고등학교 졸업자의 고용이 촉진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의무화 하고, ▲고등학교 졸업자 인력수급 동향, 고용촉진 목표 및 시행계획 등을 포함한 고용촉진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