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오전 대구시의회에서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개정했다. 황순자 부위원장은 개정 조례안의 가장 큰 특징은 시행일을 “공포한 날”이 아닌 “공포 후 5개월이 경과한 날”로 하기로 했는데 기존 추진하는 사업을 잘 할수 있도록 한 것이며 유예기간을 3개월로 하자는 것을 ( 충분한 시간을 갖도록 ) 5개월로 (유예)조정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에 피해가 없도록 하기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개정안은 건축시 중심상업자구 용적율 450% 이하, 일반상업지구 430% 이하, 근린상업지역은 종전처럼 400% 이하 이다. 다음은 대구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안과 의결된 내용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월 14일 ‘대구15771330장애인차별상담전화네트워크’( 간사 이민호 )는 세계인권선언 발표 72주년을 맞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12년이 되는 날이며 지난 12월 10일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동등한 존엄과 권리, 자유가 있음’을 선포한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말했다. 또 “이에 우리는 장애인에 대한 사법·행정절차 및 서비스와 참정권에서의 완전한 접근성 보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대구15771330장애인차별상담전화네트워크는 2017년·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일에 발맞추어 지역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 사례를 모아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앞에서 집단진정 제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는 주요 사례 중 공공에 해당되는 북부경찰서·중부경찰서를 대상으로 ‘관내 승강기가 미설치되어 있어 전동휠체어 및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민원 처리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어 승강기를 설치해달라’고 진정을 제기했지만 대구인권사무소의 답변은 싸늘했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법 제39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따라 기각 결정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는 15일 ‘17개 시·도당 정책협약식 및 이낙연 당대표 간담회’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주당은 시민의 열망과 함께 개혁 입법을 이뤄내고 국가의 균형발전의 기초를 마련해서 시민 경제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비상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시도당이 합심하여 당의 창의적 공동사업을 발굴 육성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여성발전기금을 적절히 배분 활용해서 시도당과 각 지역위원회의 사업이 잘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언급했다. 대구시당은 대구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있어 중앙당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아울러 대구시당은 인천시당 등 수도권 시·도당과 당원 교류 활성화, 당원간의 연합교육연수, 예산지원 및 활동 인력 지원 등의 정책협약식을 맺고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재 대구에 있는 미 19 지원 사령부와 코로나 방역과 관련 계속 협의를 해왔으며 관계기관 유관 기관 대책 회의를 할때도 반드시 19지원 사령부에서 왔었고 미군 부대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 했을 때는 반드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권시장은 "오늘 우리의 특별 방역 대책을 전달하고 19 지원 사령부도 우리의 방역 대책에 따라서 함께 방역을 해 주도록 협조를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성로나 로데오 거리에서 나타나는 우려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 사회 지도 점검 하듯이 미군부대 군속과 가족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지도 점검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미군사령부는 올해 코로나가 확산되자 소속 미군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위반시 엄한 처벌을 한다고 미군 관계자가 밝혔다. 그러나 미군 군속이나 가족들의 영외 외출은 자유롭고 동성로와 로데오 거리에서 한국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거나 어울리고 있어 K 방역의 사각 지대로 시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대구시의회 4명의 의원이 12월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약이행분야’에는 이영애(달서구1) 의원이 최우수상을, ‘좋은조례분야’에는 이시복(비례대표), 임태상(서구2) 의원이 최우수상, 송영헌(달서구2)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영애 의원은 ‘지하철 죽전역 서편 출입구 조기 완공’, ‘와룡산 생태휴식공간 조성’, ‘세방로 교통문제 해소 방안 추진‘을 완료하는 등 제시한 17개의 공약 중 대부분인 14개의 공약을 이행 완료(이행율 82%)하였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주민소통과 주민참여 견인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시복 의원은 「대구광역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하여, 장애인의 이동권과 편의성 등을 고려한 사회기반시설의 확충과 개선의 법적 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지금 상황은 지난2~3월 보다 더 힘든 시간이라며 12월 8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 2단계 시행과는 별도로 오는 12월 21일 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연말.연시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 또 방역 기간중 10인 이상 음식 섭취 모임 .행사 피하기를 권고 하고 역학 좌 강화와 선제적 진단 검사 , 방역 수칙 .마스크 쓰기 지도, 단속 강화 .확진자 다수발생 대응 치료 역량 강화,시민 참여형 방역을 강조했다. 15일 오후 2시 대구시청 기자 브리핑에서 권시장은 수도권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 해줄 것을 요구 하면서 대구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전제하에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집단 감염자가 나오는 교회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잘 지키고 있는데 소수의 교회에서 방역 수칙을 어겼다며 (그런 교회는) 구상권 청구와 아울러 시설 폐쇄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 권시장은 12월 31일 예정 됐던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방역대책단의 권유로 취소하고 아울러 신년 인사등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했고 구군에서도 자체 행사를 취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 세계에 유례없는 위기를 몰고온 코로나는 우리나라 또한 올해 봄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세가 무섭게 확산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는 우수한 방역 시스템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고, 전 세계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이 선보인 방역정책은 'K-방역'으로 불리며 방역 문화에 정점을 찍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ebes)는 최근 "한국이 코로나19 100대 안전국가 중 3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방역문화가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데는 ( 주 ) 엠에이케이 같은 기업의 역할도 컸다. 경기도 화성시에 자리한 ( 주) 엠에이케이 는 대기압 플라스마 전문회사로, 소스부터 응용장치, FPD 제조장치, 반도체 제조장치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살균력이 입증된 친환경 살균수 개발에도 성공했다. ㈜엠에이케이 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던 당시 이 살균수를 싣고 대구로 향했고, 곳곳에 비치하며 방역에 앞장섰다. 친환경 소독수 '오라클 워터'로 코로나19 박멸은 물론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안전하게 지켜 K-방역 우수성에 방점을 찍었다 ◆ 오라클 워터,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14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예타사업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대형 예타사업*을 발굴함에 있어 부서 간 및 실무 전문가와의 협업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사업 발굴부터 선정 시까지의 전 과정을 전담할 협업형 ‘예타사업 기획단’을 만들었다. * 예타사업(예비타당성조사사업):정부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평가하기 위한 제도 대구시 ‘예타사업 기획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지원 △경제산업환경 △도시교통안전 △문화여성복지 등 4개 분과로 구성되고, 각 분과에는 4명의 담당 실국장들이 분과원이 되어 실국간의 벽을 허물고 협업을 하게 된다. 또 분과별로 예타대상 사업을 발굴한 뒤, 공공기관 연구원 등의 실무형 전문가와 대구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허재일 센터장 △한국자원경제연구소 고일원 소장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김동배 팀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오세일 실장 △대구경북연구원 김수성 부위원 등 예타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해 각 사업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이 14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전국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가장 잘 갖춰진 대구시와 공단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교통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실증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일원 교차로 30개소에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의 교통신호 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은 일반운전자나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정보다. 시범사업에 대구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의 안전운전 지원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10월 수성알파시티 내 1개 교차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일반운전자 반응과 자율주행차의 안전운전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국가산업단지에 테스트베드 환경이 구축되면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11일 영업주 자긍심 고취, 사업 효과 거양 및 회원 간의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동구맛집 대표자 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동구지정음식점 지정증 수여 및 동구맛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 식품산업과 사업추진 성과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동구맛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영업주들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신규지정업소 9개소(동구맛집 5, 동구5味 3, 관광형 1)에 지정증 및 엘이디(LED)표지판을 수여했다. 동구맛집 등 동구지정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이 부착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내년에는 1일 1맛집 찾기 SNS이벤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정음식점 대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음식점을 발굴·육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외식 산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