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60년 시민 숙원’이 해결됐다며 ‘캠프워커 동측 활주로 및 헬기장 부지’가 지난 11일 열린 ‘SOFA 특별합동위원회’에서 최종 ‘즉시반환’이 합의됨에 따라, 2002년 반환결정 후 18년 만에 ‘시민 숙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남구 인근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즉시반환 합의를 25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해당 부지에 도서관 등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대구의 전체 도시공간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간 대구시에서는 2014년까지 부지 매입비 316억을 납부 완료하고, 2019년 대체 부지 정지공사 및 시설물 이전공사를 완료하는 등 반환을 위한 준비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중앙정부에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9월 ‘환경오염조사 및 위해성 평가’가 완료되고 12월 최종 즉시반환 합의에 이르렀다. 현재 대구 남구는 캠프워커, 캠프헨리, 캠프조지 등 미군부대의 면적이 107만㎡나 차지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는 것이 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디오씨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영남권 토탈 전시회 ‘2020 더빅페어’가 철저한 방역시설과 자체 방역대책으로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14일 밝혔다. ‘더 빅페어’는 대구·경북 특산물 시장과 연계하여 코로나 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체에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소비자들에게는 볼거리, 살 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영남권 최대규모의 종합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엑스코 1층 3홀에 200여 개 부스에 전국 100여 유통업체가 참여해 대구 로컬푸드, 가구, 캠핑카, 홈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엠에이케이, ㈜오상인터내셔널 등 대구·경북 지역 업체가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진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 30장을 추첨하여 지급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로 행사를 승화시키며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진국 디오씨 대표는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대구에서도 종합 전시회가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허경영 국가혁명당(혁명당) 대표는 8일 오후 5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하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허대표는 지난 7월 12일 자신의 유투브를 통해, 서울시장 선거 입후보를 발표하였고 “서울시 수돗물을 1급수를 뛰어넘는 ‘특급수’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현재 남한강물과 북한강물이 합류되는 팔당댐 취수원을 상류인 북한강이 주하천인 청평댐으로 이전하겠다.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들이 맘 편히, 맑고 깨끗한 ‘특급수’를 마시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혁명의 역사(役事)가 시작됐다.”며 “민생 도탄과 국가적 위기극복을 국민과 함께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허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저버리고,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후보를 공천하지 않도록 규정한, 당헌을 고쳐 내년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재삼 강조했다. 2021년 4월 7일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시장, 부산시장에 이어 재판결과에 따라 경남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실시될 수 있어, 미니 대선이며 기초단체장 및 광역, 기초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12월 7일 부터 12월 10일 까지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대구시 9조 3,897억 원, 대구시교육청 3조 3,497억 원의 예산규모를 확정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지방세수의 감소와 복지사업 등의 의무적 경비부담이 증가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재정수요와 재정건전성 간의 균형이 적정하게 고려되어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하였다. 대구시 예산안 심사(12.8. ~ 10.)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경제의 조기회복을 위해 복지 및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민생”에 주안점을 두고 밀도 있게 심사하였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대비 예산 규모의 신장률(1.7%, 1,605억 원)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점을 우려하며 세입 징수와 채무관리에 그 어느 해보다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인한 회계(기금) 간의 자금 운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에서 하루 1,000 여명에 육박하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13일 0시 현재 28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 대구영신교회(달성군) 교인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교인(방문자) 전수검사와 접촉자 검진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별로는 중구(1명): # 42322 북구(8명): # 41895, # 41912, # 41971, # 42309, # 42314, # 42286, # 42417, # 42479 달서구(1명): # 41834, 달성군(2명): # 41852, # 42404 이다. 대구영신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43명(교인 41명, n차 2명)이며 전날 영신교회 교인으로 분류된 # 41423(달서구)는 감염원 조사 중으로 재분류 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 조재구 구청장이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행정발전 공헌부분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은 ‘2020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은 한국기자연합회와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행정·의정·문화예술·사회봉사·기업발전 등 12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약 1호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앞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역점사업에 주력해 추진력 있는 구정운영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2020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고등급 SA 평가 ▴대한민국 건축행정 최우수 ▴대한민국 국토대전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괄목할만한 성과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재구 구청장은 활발한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의 변화를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를 조성해 앞산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초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86명(지역감염 7,185, 해외유입 101)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5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65명이 입원 치료 중으로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42명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12월 7일~ 10일 까지 대구광역시와 대구시 교육청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대구시 9조 3,897억 원, 대구시교육청 3조 3,497억 원의 예산규모를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지방세수의 감소와 복지사업 등의 의무적 경비부담이 증가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재정수요와 재정건전성 간의 균형이 적정하게 고려되어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대구시 예산안 심사(12.8. ~ 10.)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역경제의 조기회복을 위해 복지 및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민생”에 주안점을 두고 밀도 있게 심사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전년대비 예산 규모의 신장률(1.7%, 1,605억 원)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점을 우려하며 세입 징수와 채무관리에 그 어느 해보다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인한 회계(기금) 간의 자금 운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관광뷰로는 대구시와 함께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하고, 2021년 대구로의 여행 욕구를 북돋우고자 SNS와 포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을 9일 발표했다. 대구 인생샷 명소 100선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게시물 총 37,422,618건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이다. 장소적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결과, 관광지 45곳, 카페 47곳, 식당과 펍 각 4곳으로 확인됐다. 이는 도심관광지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변화상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여행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사진찍기 좋은 테마별 관광자원 분석 결과도 함께 내놓았다. 테마별 관광지는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 관광지’ 10곳, 빛으로 물든 대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지’ 10곳, 대구의 전통과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관광지’ 6곳, 근대 역사자원이 풍부한 대구답게 ‘근대문화 관광지’ 10곳, 아기자기하고 대구에서만 존재하는 ‘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하철 전동차에 탑승하는 휠체어 장애인들이 늘 불편을 겪는 것은 장애인 표식이 있는 차량에 탑승해도 일반 자전거나 짐 수레등이 그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 붐비는 객차안에서 힘들었다 . 이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을 타고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한 탑승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휠체어 지정공간」에 이번달 부터 전용 주차구역 표시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현재 운영 중인「휠체어 지정공간」은 각 호선별로 1편성당 1호선 전동차에는 4개소, 2호선은 3개소, 3호선은 2개소이다. 1․2호선은 1편성이 6량이고, 3호선은 1편성이 3량이다. 「휠체어 지정공간」은 1997년 개통 초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통약자 배려 공간이지만 그동안 시민들이 인식하기에는 홍보안내나 표식이 부족했 다 . 장애인 A 씨는 " 늦었지만 잘한 일"이라며 "그동안 전동차에 탑승할때 마다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 시민 B 씨는 "이번에 전동 객차안 바닥에 휠체어 지정공간 표시를 크게 함으로써 알수 있게 됐다"면서 좋은 평가를 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안내 스티커 부착으로 일반승객들의 교통약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