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0일, 1988년 전부개정된 이후 30년 이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제자리에 머물러 있던 지방자치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방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열렸다며 환영했다 . 또, 지난 제20대 국회가 심사도 하지 않은채 폐기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제21대 국회가 다시 심의・의결한 것으로 우리 대구시의회는 해당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면서 금번 법률의 개정은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자율성 확대, 지방의회의 권한과 전문성 강화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구시의회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선진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할 것이며, 강력한 행정 및 재정분권의 추진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헀다. 지방자치법개정안 참고자료 1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필요성 □ 국가‧지방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 ○ (효율성) 저출산‧고령화, 4차산업혁명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울·인천 등 홀덤펍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는 유사 감염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중점관리시설의 변칙영업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홀덤펍은 이용자들이 밀집해 장시간 머무르는 영업형태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다. 최근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홀덤펍 일부 업소에서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대구시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구․군과 함께 자체 점검반 9개 조를 편성,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관내 홀덤펍 31곳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및 사행행위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여부 등 핵심방역수칙에 대한 점검과 ▲경품·보상 제공 등 사행행위 불법 영업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클럽형태 유흥주점의 집합금지로 클럽 주변 일반음식점이 손님이 춤을 추게 하는 클럽 형태의 불법 변칙영업이 우려됨에 따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지역 단체들이 10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올해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인권주간사업으로 올해 대구경북 인권뉴스를 설문조사하여 발표했다. 올해 주요 뉴스로 ▲코로나19로 인한 대구시민, 경북도민 그리고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심화 13번의 코로나 검사, 폐렴으로 사망한 정유엽 사건’ 인권위 진정 (262명)이 압도적으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지역 노동자들의 생존권도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다. 경북 비정규직 노동자 79.4%, 코로나19로 어려움 겪어 (116명), 대구 ‘코로나 고용위기’ 현실화, ▲한국게이츠 흑자 폐업 (107명) 등 코로나로 인한 노동자들의 생존권 침해가 주요한 인권뉴스로서 선정되었다. 또한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복지시설 581곳 2만7천여명 코호트 격리를 강행, ▲ 경상북도 청도대남병원의 폐쇄병동에서 입원자 102명 중 101명 확진, 6명 사망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분야의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폭력,인권침해. ▲고 최숙현 선수가 선수단의 문제를 고발했을 때 보여준 경주시와 경찰, 대한체육회, 철인 3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적폐기득권 청산! 중단없는 검찰개혁! 대구경북 시도민 500인 선언기자회견>이 2020년 12월 9일 오전 11시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검찰개혁 법안이 통과된 지 1년이 가까워오고 있지만 여전히 공수처 출범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윤석열 검찰과 일부 검사들의 ‘항명사태’가 이어지고 있고 더하여, 국민의힘당은 이에 합세하여 검찰개혁과 적폐청산, 사회개혁을 막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 이에 대구경북의 시도민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500인 선언을 통해 중단없이 검찰개혁을 완료하고 무소불위의 검찰독재를 뿌리 뽑기 위한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검찰의 기소, 수사권 독점은 세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집중된 권력임에도 문민통제를 벗어나 정치검찰화하는 것을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공수처 출범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을 조속히 마무리 짓도록 중단없는 검찰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 검찰개혁에 저항하고 각종 비위와 범죄로 얼룩진 검찰 인사들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 ▲ 촛불국민혁명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끝까지 완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발언자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안지랑의 맛’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지랑의 맛’ 공모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안지랑 곱창골목 상권을 살리고, 냄새나는 곱창 원재료 개선을 통해 대학생 등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활기찬 먹거리 골목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곱창요리 라이브 경연대회’로 출발한 이번 사업은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전국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전국 언택트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컨설팅’으로 변경 진행하여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안지랑 곱창골목에 새로운 곱창요리 개발 보급이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주간의 공모기간 동안 요리를 전공하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젊은 감성을 담은 새로운 곱창요리 레시피와 조리 전 과정 영상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고등학생 4팀, 대학생 47팀, 기타 5팀 등 총 56팀이 참가했다. 음식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요리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시장은 8일 간부회의에서 “바쁜 시기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 양 부시장을 중심으로 현안을 잘 대응해 주신 간부들과 시청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위암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바쁜 시정으로 지난 7일 업무에 복귀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오전 영상회의로 진행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대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시민 정신을 발휘해 주고 있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및 점검, 선제적 진단검사 등의 효과라고 생각한다”고 관민의 노력을 높이 평가 하고 “또다시 위기 상황이 오지 않도록 시민들이 아프면 빨리 검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 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항원 신속 진단 키트를 이용한 스크리닝 검사가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 등에 건의를 하고 싶다”고 방역에 촤우성적인 대처를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19가 다시 우리 대구를 멈춰 세우지 않도록 사전에 잘 지도 및 점검하고 지원하는 역할들을 어렵더라도 계속 잘 해 줄 것을 부탁한다.” 면서 “ 아울러 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도권이 하루 수백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12월 8일 오전 0시 현재 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275명(지역감염 7,174, 해외유입 101)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62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34명이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대구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392명이다. 확진자 세부내역 8일 금일 추가 확진자 4명 # 3826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 38273번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미국에서 입국하여 12월 6일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 38333번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 37616(달서구, 12/6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 38552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로 # 36840(남구, 12/4 확진)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자가격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가 주최하고 지역주관처 17개와 문화누리카드 담당자(광역·기초지자체, 주민센터,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열린 기관평가 및 공모전에서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이하 재단)이 2020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구통합문화이용권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2019년 첫 시행 된 지역주관처 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기관평가와 이용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 기관평가 시상규모 : 2019 최우수, 우수 각 1 / 2020 우수 2개(광역시 1개, 광역도 1개)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로 문화·관광·체육 활동 등이 위축된 가운데 자발적 혹은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례로 전국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단이 7월에 추진한 <특별여행주간 : 슬기로운 “대구문화여행”을 떠나요(이하 프로그램)>가 ‘우수’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이용률이 10% 이상 감소하였고, 특히 문화·관광 분야가
[ 더타임즈 마태싯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현행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대구시는 2단계로 격상하여 12월 8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의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계 조정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12월 6일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즉시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여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며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방안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회의 결과, 대구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500명대의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어 방역관리가 어렵고, 연말연시 방역 강화의 필요성, 수능 이후 대학별 입시전형을 하는 수험생 보호 등을 위하여 정부의 권고에 따라 2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최근 1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5.4명에 불과하여 1.5단계 격상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점, 8월 23일 이후 대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라는 마스크 쓰GO 범시민운동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점,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지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타지역에 공항 건설을 밀어 붙인 정치권에 대한 대구경북민의 분노의 뜻을 대변하여 대구시의회와 경상북도의회는 12월 7일 14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14개 시·도 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철회 촉구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12월 7일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 14명이 모여 ‘전국 시·도의회의장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언문’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성명서를 통해 부·울·경 지역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위해 5개 시·도의 영남권 신공항 합의를 헌신짝처럼 던져버리고, 일방적으로 들고 나온 ‘가덕신공항’ 주장에 대해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아무런 명분도 없이 동참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처사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 했다. 또 영남권 신공항의 당사자인 대구·경북을 ‘일각’으로 폄훼하고, 선언문의 명의를 ‘전국 시·도의회의장’으로 표기함으로써 마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식 입장인 것처럼 사실을 왜곡한 것은 전국 의장협의회의 일원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