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동구의회 연구단체 “동풍”이 동구신천 동로변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 대구 동구의회 의원연구 단체『동 풍』소속 이윤형 의원과 주형숙 의원은 신천 동로변 주민보행권 확보와 신천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연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에 연구를 의뢰하고, 지난 11월 2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를 통해 동구의회 이윤형 의원은 “평소 신천 동로변 주민들의 보행권 미확보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깊이 고민해 오던 차에 이번 연구결과를 기초로 해서 사업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방향성을 도출해 신천이 대구시민들에게 찾아가기 좋은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대구시 신천변에서 유일하게 조경 및 보행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으로 대구시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 한편, 연구용역의 설명회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차수환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의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미래전략추진단 공외천 단장, 신천1,2동주민자치위원회 김재열위원장외 주민자치위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당협위원장: 류성걸 국회의원)는 11월 20일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서희) 발대식과 21일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정익) 발대식을 대구 동구갑 당협사무실에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두 행사에는 당협위원장인 류성걸 국회의원과 장상수 시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들과 당원협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아울러 발대식에서는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위원장과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에 국민의힘을 알리고, 여성과 청년들의 권익을 세우는데 앞장서는 위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류성걸 의원은 “새롭게 입당한 당원들이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성의 힘, 청년의 힘으로 당이 바로 서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발대식 후 가진 첫 행사로 25일 오전 동구의 길거리에 떨어진 낙엽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김서희 여성위원장은 “앞으로도 대구 동구갑 당원협의회의 여성과 청년들이 코로나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는 활동에 앞장 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봉기)는 2020년 11월 25일 오후 3시에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당 소속 달서구의원의 성희롱 관련 징계건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전체회의는 신봉기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사건 당사자가 직접 출석하여 사건에 대해 소명했다.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부적절한 성적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 소속 달서구의원에 대한 중징계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에 「윤리위원회규정」 제20조, 제21조 및 제39조에 의거 ‘탈당권유’를 의결했다. ‘탈당권유’는 윤리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4가지 징계처분(제명,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중 중징계에 해당하는 처분으로 징계대상자가 10일 내에 자진 탈당을 하지 아니할 경우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지체 없이 자동 제명되는 징계 처분이다 . 아울러,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피해여성과 대구시민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공직자 성폭력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5회 창조도시 글로벌 포럼(이하 글로벌 포럼)’이 26일 오후 대구시와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 창조도시 / 대표 최철영) 주최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포럼 창조도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포럼은 창조도시 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과 혁신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을 구상하고 창조도시의 지향점인 개방성·다양성·연결성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1월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와 대응을 위한 전문가 논의를 시작으로 대구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더불어 코로나19와 동행하면서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열린 대구포럼으로 정했다. 포럼은 2부로 구성된다. 1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COVID-19 Global now, ▲COVID-19 이후 주제별 강연 및 토론이, 2부 시민 특별 세션은 ▲COVID-19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3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수도권과 호남‧강원권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대구 인근지역에서도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수능생들의 안전한 응시를 돕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1주일간 현행 1단계를 유지하면서 수능을 대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23일 감염병 전문가들과 주요 방역담당 실국장이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대구는 1일 확진자가 1~2명 정도이지만 수도권에서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구 인근의 방역상황이 좋지 못한 점, 수능을 앞두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했다. 하지만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대상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사례가 없었고, 마스크 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타 시‧도에 비해 대구시민들의 방역관리가 잘 되고 있어 현행 1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그러나 수능시험을 앞두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날씨가 추워지면서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숙)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어르신 12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맞이를 도왔다 .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상에 도움이 되고자 혼합잡곡, 두유,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였다. 박성훈 동촌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동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함께 마스크써요 대구!’ 캠페인에 동참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대구시에 보냈다. 지난 23일,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Steven L. Allen 준장을 비롯한 최고 지휘관들은 영내에서 대구시의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위해 자체 제작한 현수막 앞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 제19지원사령부는 흔들림없는 한미동맹과 대구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이 현수막 들을 부내 내부와 외부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구에 본부를 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코로나 위기를 맞아 대구시와 정부 방역지침을 지켜왔으며, 지난 3월 대량확진자가 발생했던 달서구 한마음 아파트 및 두류도서관 등의 방역활동에 참가했다. 지난 3월 ‘힘내요 대구’ 캠페인과 6월 ‘Stay Strong’ 캠페인에도 동참하여 지역의 위기극복 노력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에 대구시가 ‘5G 오픈테스트랩 운영’ 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시는 2023년까지 4년간 총 39억6천만원(국비36억, 시비3.6억)을 투입해 한국정보화진흥원·대구테크노파크와 지역거점 5G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산·학·연을 대상으로 5G 융합서비스·단말·장비에 대한 개발, 시험·검증, 제품 상용화 지원 등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5G 오픈테스트랩을 구축·운영한다. 5G 오픈테스트랩에서는 국가연구개발망(KOREN*)과 연계한 5G 시험망, 단말 성능 측정 장비 및 솔루션, 차폐실, 연구개발실 등을 구축해 실·내외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고, 5G 융합서비스 시험인증서 발급과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 KOREN(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 산업체·학계·연구기관이 ICT분야 네트워크 선도 기술 및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국가연구개발망 이를 통해 실제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가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되자 대구 동구 통장연합회(회장 이동춘)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재발을 방지하고 자발적‧상시적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스크쓰GO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각 동 통장협의회는 효목1동을 시작으로 이달 27일까지 전통시장, 지하철역 부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쓰GO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구 통장연합회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 주민 대상 마스크 배부와 긴급생계자금 방문접수 및 홍보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생활방역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통장연합회 이동춘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통장연합회가 앞장서겠다”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재확산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정한 지방자치의 시대를 위한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그동안 대구에서 있었음에도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 이에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11월 23일 오전 9시 40분 대구시의회 1층 입구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분권형 개헌과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해왔고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을 약속하였으나, 이를 위해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발의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제20대 국회에서는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폐기하였고, 제21대 국회에서도 여전히 계류 중이라 언제 처리될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대구시의회는 국회를 향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 ▲지지부진한 권한이양과 재정분권을 신속히 추진할 것, ▲「국회법」에 상응하는 「지방의회법」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대구시의원들은 장상수 의장의 성명서 낭독에 맞추어 구호를 제창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촉구’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