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진국민체육센터와 연호체육공원을 준공하고 내달 1일부터 개장한다. 그동안 체육활동을 위하여 종합운동장 등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이 걸어서 10분이내에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울진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338억을 투입해 25m 6레인의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이, 연호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 풋살장을 갖춘 시설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2월부터 정상운영시까지 무료 개방을 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06:00~21:00, 토·공휴일 06:00~18:00까지 운영하고, 일요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에는 휴관하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하여 군민 누구나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18일 시작한‘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지난 25일 종강했다.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한기에 맞춰 일찍 시작해 많은 농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농민을 위해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과 병곡면사무소에서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와 협조해 최근 이슈가 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도 교육했다. 강의가 있을 때마다 농약안전사용 다짐대회를 실시하며 농약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농촌지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목과 장소를 다양화 해 농민의 수요를 충족하고 편의를 높였다.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이 부모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 개종을 시키려다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56)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0분께 가족 여행으로 화순군 한 펜션에 딸을 데리고 가 딸 B(25)씨의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수년 간 특정 교회를 다니던 B씨에게 “그만 다녀라"고 설득하던 중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는 경찰에 “딸이 종교에 빠져 설득 과정에 고함을 질러 다른 투숙객들이 들을 것을 우려해 다리를 잡고 소란 피우는 것을 제지했다"며 "딸을 다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양은 지난 2016년 7월에 전남 장성군 천주교 수도원에 감금된 상태에서 광주에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인 목사와 전도사에 의해 강제개종교육을 받다가 44일만에 탈출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6월 국민신문고에“개종 교육으로 인해 행복한 가정이 무너졌다”며 “한국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 및 종교 차별 금지법을 제정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협업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인술)에서는 지난18일 포항시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17 년 4분기 중요 범인 검거실적이 뛰어난 으뜸 모니터팀에게 격려금과 간식 등을 전달하였다. 으뜸 모니터팀이란 중요 범인 검거 유공 실적이 우수한 팀을 분기별로 선발하는 것으로 모니터요원 사기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4분기 으뜸 모니터팀은 3팀으로 차량털이 등 절도범 3명 검거와 15건의 위험방지 및 사전예방을 한 공로로 선발 되었다.
지난18일, 어려운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대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2019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조직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춘 민선6기 시정 주요 시책과 연계할 신규·핵심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한 선제조치로, 11개 R&D 기관 관계자와 포항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관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한 전 방위적인 전략 모색과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 등 한발 앞선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포항시는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신규사업 57건을 포함한 175건을 발굴하여, 올해 확보한 국가예산 1조 1,509억 원 보다 6,500억 원 증가한 1조8,0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부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 T/F팀’을 구성해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각종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의 대응논리를 개발하여 중앙부처 등을 설득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연호체육공원 및 울진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어 오는 30일에 준공식을 가진다.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5년부터 3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 국민체육센터는 다목적운동장(축구장, 육상트랙), 풋살장, 테니스장 등 실외시설과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같은 실내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올 6월에 준공예정인 볼링장과 탁구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실내외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체육시설로서 군민들의 체력단련과 여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 된다. 울진군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연호체육공원과 울진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질 높은 생활체육 인프라의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16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를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하여 전담인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동별 전담창구 담당자들의 업무 및 접수 절차를 정확히 교육하여 사업초기에 안정적인 진행과 민원 혼란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 미만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과세소득 5억원 초과 고소득 사업자, 임금체불 명단공개 사업주, 국가 및 공공기관 등의 지원을 받는 사업주는 제외된다. 이번 교육은 사업개요와 사례별 접수방법 등의 내용으로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사 황성현 차장이 진행하였다. [ 더타임스 김요한 기자 ]
지난 4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 '포항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여기 참석한 분들이 53만 시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는 구심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포항의 이익과 포항의 미래가치 실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가 따로 없고 진보와 보수 이념, 종교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이강덕 시장은 11.15 지진 피해 극복과정에서 빛을 발한 '시민의식'과 국민성원에 감사하다며 대한상공회의소와 도내 상공회의소는 물론 바다 건너 후쿠야마 상공회의소까지 적극적인 성원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 해 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에는 대한민국 재도약 기회가 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포항의 재도약 계기가 될 포스코 창립 50주년, 포항시 승격 70주년 준비의 해 다며 그 어느해 보다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가운데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포항, 새로운 포항"을 건설할 수 있다"며, "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끊임없이 다져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올
한일(주) 오민수 대표가 지난 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김옥수 회장)에서도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한일(주) 오민수 대표는 “경영의 핵심가치의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기금을 기탁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회원들도 “영덕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기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희망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온화한 기후와 잘 구축된 스포츠인프라 등의 장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 12팀, 럭비 9개팀, 야구 1개팀, 배드민턴 2팀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하는 전지훈련팀을 유치했다. 각 종목별로 축구는 1월 5일(금)부터 20일간, 럭비는 1월 15일(월)부터 10일간, 야구는 1월 8일(월)부터 24일간, 배드민턴은 34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중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방문함으로써 울진군 대외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기존의 스포츠인프라에 더하여 국민체육센터, 죽변야구장, 백암천연잔디구장을 새롭게 조성하여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 및 도·단위 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울진군관계자는 “전지훈련팀이 울진군을 계속 방문하도록 위생업소 교육을 실시하고 전지훈련팀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도록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