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아침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벌써 2천 명을 넘어섰다.”며 “국무총리께서 5일째 대구에서 숙식하면서까지 병상 확보 등 방역 대책을 진두지휘하면서 고생을 하고 계시지만, 확보할 수 있는 병상 수는 환자의 증가세를 따라가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고, 병원 현장에서의 의료진 부족도 심각하다.” 고 말했다 . 현실에 맞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 지역 의료계와 현장의 목소리며 오늘 중으로 이 문제를 정부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9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741명이 증가되어, 총 2,05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며 전체 확진환자 2,055명 중에서 751명(관내 653, 관외 98)이 입원 조치되었다고 밝혔다. 127명을 입원 조치하였으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 1,304명이나 된다면서 병상 확보보다 훨씬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여 입원을 대기하며 자가에서 2일 이상 격리 중인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집에서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구・군 보건소에서 매일 2회 전화로 모니터링을 하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선거사무소 외벽에 ‘당선 뒤 기대되는 후보’슬로건으로 얼굴 대신 뒷모습을 걸었던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동구갑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기존현수막 위에 코로나19 응원 플랜카드를 덮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재헌 후보 측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응원의 메시지라도 담아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고 싶었다며, 대구시민들은 이번사태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헌 후보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예방수칙 알림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클린룸을 활용한 격리센터 제안, 전통시장 방역문제제기, 연락두절 신천지 교인 정보공개요구 등 을 하며, 당선 뒤 에도 국민의 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9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181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236명이 확진되었으며, 2,226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혀, 이러한 추세로 볼때 주말에 3,000명에 이르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2.29일 격리해제된 사람은 4명(68년생 여자, 79년생 여자, 83년생 남자, 92년생 남자)이다. 〈확진환자 현황 (2.29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2.29.(토) 09시 기준 2,055 2 2,046 7 2.29.(토) 16시 기준 2,236 2 2,226 8 증감 +181 0 +180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구갑 정순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8일 정부가 중국 전염병 바이러스 사태의 기본적인 후속조치 하나 똑바로 하지 못한다며 비전문가 컨트럴타워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는 정부는 27일 전 국민을 향해 마스크를 일제히 공급한다고 홍보해놓고 시간 맞춰 나온 대구시민들을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하며 헛걸음치게 하였다며 이에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은 송구하다며 사과를 하는 촌극까지 벌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염장지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자질이나 소양이 있는지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위기관리의 컨트롤타워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하는데, 정부는 이러한 기본에 역행하는 조치로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 차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들 국무총리와 장관은 정무직으로 예방과 방역의 시기를 놓친 지금까지의 비합리적 결정이나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우려하면서 현장 전문가가 사령탑이 되어야 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28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대구지역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날 호소문 발표에는 배지숙 의장, 장상수 부의장, 김혜정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배지숙 의장은“대구시의 신천지교인 전수조사로 인하여‘코로나 19’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를 위한 병상과 인력이 태부족한 실정에 이르렀고,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제는 자가격리 확진자가 병원에 가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불의의 사태를 맞이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는 지난주부터 정부에 추가 병상 확보를 수차례 호소하였고, 보건복지부장관은 1만여 병상을 준비했다고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대구지역 확진자를 입원시킬 병상은 확보되지 못한 실정이어서 환자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배 의장은 그리고“대구시는 지역 의료인과 힘을 합쳐 800병상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대처 중이지만, 의료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대응능력이 한계상황에 다다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8일 오후 4시 현재, 오전 9시 대비 265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1,579명이 확진되었으며, 1,573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현황 (2.28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2.28.(금) 09시 기준 1,314 2 1,308 4 2.28.(금) 16시 기준 1,579 2 1,573 4 증감 265 0 265 0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금일 오전 브리핑 내용 중 일부를 아래와 같이 정정하고 추가 확진환자 중 ‘동구 효목동 누리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1’을 ‘동구 방촌동 누림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1’로, ‘중구 수동 곽병원 간호사 1’을 ‘중구 수동 곽병원 입원환자 간병인 1’로, 정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8일 오후8시 보도자료를 내고 (신천지 추가명단 중 외국인 수와 국적) 등 을 밝혔다. 신천지 추가명단(1,983명) 중, 외국인 수와 국적은 - 총 7명(중국2, 일본1, 미국2, 호주1, 남아공1)이다. 대구 사망자 추가 현황(2.28)은 코로나19 대구사망자 발생 (5,6,7번째)이다. ㅇ50년생(여)/06시39분경 사망/대구가톨릭병원/사망후 확진 판정 ㅇ57년생(여)/27일 19시경사망/영대병원 /사망후 확진 판정 ㅇ26년생(여)/16시30분경 사망/대구의료원/23일 확진 판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8일 아침 정례브리핑에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중 48시간 이상 증상이 없었던 50명에 대한 1차 진단검사 결과, 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이 분들에 대한 2차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확진환자 발생 현황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8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297명이 증가되어, 총 1,31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말했다 . 확진환자 입원 조치 및 상태는 “전체 확진환자 1,314명 중에서 634명(대구의료원 229,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구 소재) 233,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7, 경북대병원 9, 칠곡경대병원 4, 영남대병원 31, 대구가톨릭대병원 33, 파티마병원 1, 대구보훈병원 17, 국립마산병원 63, 국군대전병원 4, 기타 3)이 입원 조치되었다.”고 전했다. “어제 하루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국립마산병원, 국군대전병원 등에 187명을 입원 조치하였으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도 680명이고 이 분들에 대해서도 하루 빨리 입원 치료 받을 수 있도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중앙재난대책본부장 )는 28일이 대구의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 음모에 맞서 분연히 일어섰던 2.28 민주운동 60주년이고 2.28 민주운동은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뜻깊은 날 대구 시민들은 성대한 기념식 대신 코로나19와의 치열한 전투에 임하고 계신다”며 “최근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특히 종교인 가운데 증상이 있는 분들의 검사 결과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2~3일 간 많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그 분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된 후, 얼마나 빨리 확산 추세를 꺾느냐가 이번 싸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환자를 빨리 찾아내서 격리하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데 일련의 과정이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이 제 때 뒷받침되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 또한 “ 속도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신뢰” 라며 “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발표했지만, 약속드린 시간과 물량을 지키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들의 사려 깊지 못한 복무규칙 위반 등 일탈행위로 사무실 일시폐쇄, 자가격리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안감과 행정불신을 주고 있는데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태수습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사를 진행한 후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시산하 공무원 확진자 가운데 나타난 위반유형을 보면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 중 최종 확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등 의심증상 자진신고 미이행, 신고 없이 외부출입 등 자가격리 준수사항 미준수 등의 사례 등이 있다. 신태균 대구시 감사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행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면서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