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진짜 벼랑 끝에 서 있다.” 면서 “ 지금 당장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자칫 가족 위기상황으로까지 내몰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한 주민으로부터 들은 절박한 사정을 소개했다. “동네 식당을 하고 있다는 한 부부는 경기침체로 직원 한 명 없이 일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임대료는커녕 식재료를 살 돈도 없다는 것. 더욱이 곧 새학기여서 한 달 전부터 자녀 학자금을 위해 금융기관의 문을 수없이 두드렸지만 번번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만 살고 싶다는 주변 얘기가 이제 우리 부부의 이야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경제가 사실상 멈춰 섰고, 기업은 물론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가장 크다. 정부가 추경 절차를 밟는 이 시간에도 문을 닫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며 “지금 당장 특단의 대책을 실행해야 한다”고 절박함을 지적했다. 그는 “임대료 인하, 월세 및 영업자금 지원, 학자금 감면과 유예,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감면 등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식 민주당 대구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오늘 아침 권영진시장은 브리핑에서 중대본으로부터 제공받은 대구지역 신천지 교인명단이 대구시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신천지 교인 명단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대본과 대구시가 입수한 명단은 둘다 신천지측에서 임의 제출한 것이다. 한마디로 믿을 수 없을 자료” 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경기지사는 중대본으로부터 넘겨받은 경기도 신천지 교인명단이 강제집행하여 얻은 명단보다 1,974명이 적다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대구시가 입수한 자료, 중대본에서 대구시에 하달한 자료 둘 다 실제 대구의 신천지 교인들과 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경기도와 대구의 인구 비례만 따져봐도 실수이던 고의이던 누락된 교인들이 500명에 이를 수 있다. 대구가 신천지의 본거지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다. ” 고 주장했다. “대구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전국적인 진원지가 된 주된 원인” 이라며 “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정확한 명단파악과 소재파악 그리고 전수조사가 코로나 19 제어의 핵심 사항이다. 따라서 신천지의 정확한 교인명단 파악이 이 미증유의 재난을 극복하는 시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부터 15분가량 에드워드 J. 블랑코 미육군대구기지사령관과 유선으로 현재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를 서로 협력하여 잘 극복해 나가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드워드 J. 블랑코는 대구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보태고자 조재구 남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간의 안부를 나누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고군분투하는 구청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미군부대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문제에 대한 조구청장의 노하우를 물어보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과 대책에 대하여 의견조율을 하며 사태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미간 힘을 모으자고 말했으며, 특히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작성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격려와 지원에 감사하고 이른 시일 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대구 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매일 수백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체계적인 치료에 필요한 음압병실 부족, 자가격리 상태에서 사망자 발생등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시민의 생명보호를 포함하여 확진자 의심 및 경증자에 대한 재간염 우려의 이유로 대구경북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서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에 가동 중단된 반도체 클린룸( Clean Room ) 기업을 우한교민의 격리 생활로 활용한 경찰인재개발원처럼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서후보가 현장답사를 한 경북 왜관에 위치하고 주변 거주인구가 적은 R기업 공단터를 매입하여(50억 추정) 음압병실처럼 활용가능한 반도체클린룸 4개동을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민을 배정하고 관리한다면 현재 자가격리된 주민을 일일이 유선으로 관리하는 행정력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시 주민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서 예비후보는 현직의 반도체 애널리스트 및 반도체 클린룸 시공업체에서 현재의 일반병실 및 자가격리된 주민들이 무균질 상태인 ‘반도체클린룸’에서 생활하는 것이 2차간염을 막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코로나 감염자 총 1,261명 중 대구경북이 1,027명인 상황에서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전국 사무처장단 단톡방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대구에 관심을 호소한다. 우리도 코로나사태 초기 충청도에 100만원을 보냈는데 대구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마스크라도 사서 보내라”는 문자를 올렸고 이번에 전남도당에서 당비 1000만원을 지원금으로 보내왔다. 대구시당은 코로나사태가 전국적으로 진정국면이던 2월 5일에 김우철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의 외부유입차단대책, 지역 내 피해업체 실태파악, 재래시장 등 지원방안을 대구시 재난안전과와 경제정책관 등에게 요청한 바 있다.
[ 더타임 마태식 기자 ]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대구의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치료할 때 반드시 입어야 하는 방호복이 2~3일 치밖에 없어 확진 환자를 격리수용만 하고 치료를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장원용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소통캠프가 확진 환자가 입원해있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영남대 병원을 상대로 의료장비 확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확진 입원환자 230여 명을 치료 중인 대구동산병원의 경우 하루 400세트의 의료진 방호복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물량은 3일 치밖에 없고, 27일부터 확진 환자 격리 병실 운영에 들어간 영남대의료원도 방호복 물량이 2~3일 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방호복은 감염 차단을 위해 1회 사용 후 폐기해야 한다”면서 “지금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방호복과 고글, N95 마스크 등 의료장비이지만 당국의 지급방안에 대해서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 “입원환자는 앞으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국의 지원 대책만 믿고 기다릴 수가 없어 자체 확보방안 마련에 초비상이 걸렸다”면서 “당국이 병상 확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교안 통합미래당 당대표는 27일 대구시청을 방문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황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시급한 병원 병상 확보와 의료진 증원을 호소하고 자원봉사 인력도 필요 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당부분의 의사인력들은 또 접촉자로 분류되어서 자가격리 상태에 있고, 대구에서 감염병 최고 전문인 김신우 교수는 아직도 자가격리 상태다"라며 "군 인력도 101명 공중 보건의가 180명이 내려왔는데 이 사람들은 선별 보건소나 이런 더 나아가서 검체하는 데 투입이 되고 있다"고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대구에서 나오는 확진자가 한 2~3천명 그렇게 전망을 한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현재 1천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 또 마스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통합미래당 황 대표는 “확산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이제 그 피해를 당한 분들에 대해서도 통상과는 다른 지원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시장님께서 많이 힘드실 텐데 정부에 필요한 부분도 또 지원 요청을 하지만, 또 우리당에서 해야 할 일들도 같이 말씀해 주시면 좀 더 우리가 체계적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도건우(48세, 미래통합당)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전통시장과 서민 밀집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해오던 방역 봉사활동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도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몰려와 함께 참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현재 관공서가 보유한 방역장비와 소독제는 충분히 공급될 수 있으나 일손이 부족하여 제대로 방역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 도 예비후보는 온라인으로도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데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로고를 활용해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만들어 SNS 프로필 사진(이하 ‘프사’)을 교체한 그는 “‘코로나19’를 우리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고 선거사무원과 지지자들도 ‘반드시 이겨내자 대구경북’으로 프사를 바꾸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37번째 환자의 완치 퇴원에 이어 51번째 환자도 완치 퇴원함으로써 완치 퇴원한 환자가 2명으로 늘어났다며 51번째 환자는 60세 여성으로, 2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그동안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증상이 호전되어 실시한 두 차례의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었으며,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퇴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월 27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9시 대비 340명이 증가되어, 총 1,01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확진환자 입원 조치 및 상태에 대해서는 전체 확진환자 1,017명 중에서 447명(대구의료원 156,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중구 소재) 233,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 소재) 8, 경북대병원 11, 칠곡경대병원 3, 영남대병원 23, 대구가톨릭대병원 12, 파티마병원 1)이 입원 조치되었고, 나머지 확진환자들은 금일 대구의료원(49병상), 계명대 대구동산병원(70병상), 영남대병원(73병상), 대구가톨릭대병원(75병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 온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저는 중대본의 본부장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왔다. 그냥 한 번 순시를 하거나 또 격려를 하기 위해서 온 게 아니고 여러분들과 함께, 그리고 대구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함께 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는 자존심이 강하고 전통과 많은 유산을 잘 지켜온 것으로 이렇게 정평이나 있는 곳인데 대구가 그렇게 힘든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 눈물까지 나올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저는 대구 시민들과 함께, 또 대구시와 그리고 중앙정부와 함께 또 이곳의 의료인들과 함께 우리가 힘을 모으면 분명히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하는 확신을 갖는다. 아마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주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한다. 정부로서는 이 문제가 단순히 대구시나 경북도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의 문제라는 의식을 가지고 또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대구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용기를 주었다. 정세균 총리는 “ 1차적으로는 코로나19의 극복 이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