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2월 23일 오후 4시 현재, 오늘 오전 9시 대비 24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326명이 확진 되었으며, 이 중 사망자가 1명이 발생하여 325명이 격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현황 (2.23일 16시 기준)〉 구분 확진환자 현황 계 격리중 격리해제 사망 2.23.(일) 09시 기준 302 302 0 0 2.23.(일) 16시 기준 326 325 0 1 증감 +24 +23 0 +1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대구 첫 사망자 발생했다. - 38번째 환자로 1963년생 여성이며 현재 사망관련성 조사중이다. 2.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당일 경북대병원 음압병동 입원 후 치료중이었다. 추가 확진환자 24명 중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12건이고 , 기타(조사중)는 12건 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2월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지역을 위해 성금1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긴급구호물품과 방역물품 등 지역사회 복원력을 회복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철 이랜드 복지재단 대표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지원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이월드, 동아쇼핑 및 동아백화점 등 대구지역에서 대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사각지대 없이 사회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월드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으로 2억 5천만원 상당의 쥬얼리 및 자유이용권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붙임 :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사진(이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하루 새 229명의 우한폐렴 확진자가 추가됐고, 사망자도 두 분 더 늘었다.“ 며 ” 433명이라는 확진자 숫자 앞에 탄식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 ”사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격리 된 분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경북 상황이 매우 위중하고 추가 확진자 중 상당수가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인데 대구·경북 시민들이 느끼실 불안과 공포를 생각하면, 참담함과 송구함을 어찌할 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대구·경북에는 병원과 의료진, 음압시설 등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며 정부는 대대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신속히 나서주고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앞으로도 미래통합당은 지역 현장의 요구를 계속해서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미래통합당 역시 무엇이 국민과 현장에 필요한지 끊임없이 파악하고 고민해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황대표는 지금 대구·경북에는 병원과 의료진, 음압시설 등 의료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정부는 대대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신속히 나서달라면서.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줄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미래통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장원용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3 일 대구·경북에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 긴급 요청하며 “정부는 하루빨리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 투입해야”한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만이라도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격상을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아픔이 하루 다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자진검사를 희망해도 의료 인력의 태부족으로 발길을 돌리는 시·도민이 허다하다며 도심 거리는 황량하고 지역경제는 점점 더 마비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에서 확산을 막아야 대한민국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다며 대구·경북이 살아야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시바삐 대구·경북에 한해 우선적·제한적 감염병 ‘심각단계’ 로의 격상 조치를 취해 주고 의료 인력과 의료장비 및 격리병상을 추가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자진검사를 원하는 모든 시·도민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덜라면서 . 재난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우선 투입해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세를 진정시켜 주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연일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일찍이 우려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의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5일, 18대 국회에서 송영길 의원 보좌관으로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했던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 주재로 대구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이날 김우철 사무처장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통보 없이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할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곧 개학이 되면 학생들 안전이 시급하니 재난안전본부를 교육청, 소방청, 의료전문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과 소통차원에서 현재 TBN에 2분정도 상황보도를 하는 것을 5분이상, 하루 2-3차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열화상 카메라 구입 비용이 “10억이라고 예단하지 말고 대구전역에 몇 대의 카메라가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한 다음에 거기에 맞는 예산을 요청해야 한다”고 조언한바 있다. 이어 “대당 1.5억 하는데 10억으로 몇 대나 구입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가시적 피해가 발생하는 무역업종 등 외에도 소비부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재래시장, 요식업, 각종 서비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씨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씨 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배우 박서준씨는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붙임 : 배우 박서준 사진
[ 더타암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는 일부 언론에서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으므로 무분별한 명칭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배지숙 대구광역시의장은 “갑작스러운 확진자 증가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힘들어 하는 대구시민들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회, 대구시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나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로 공식 명칭을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대구 코로나’, ‘대구발 코로나’ 등 지역명칭을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한에서 발생하여 ‘우한 폐렴’으로 불리던 명칭을 특정 지역명을 병명 앞에 사용하면 해당 지역과 지역 거주민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 ‘코로나19’라는 공식명칭으로 명명하였고, 전 세계에서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대구 지역의 명칭을 사용하여 자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2월 22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가 70명이 증가되어 총 15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확진자 누계치 추세(09시 기준)는 ,2월 18일 1명 증가10명→ 19일 11명 증가 23명→ 20일 34명 증가 50명 → 21일 84명 증가 22일 오전 9시 현재 70명증가 → 22일 154명으로 이제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대책본부는 추가확진자 중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수치는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공무원으로서 그 중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서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며, 해당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후 오전 중 방역작업을 완료하며.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명(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 / 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송현동 아가별어린이집), 중학생 1명( 남구 심인중 ) 등도 확진자로 확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21일 오후3시 30분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 문재인 페렴 대구시민 다죽인다’ 는 피켓 문구로 1인 시위중인 김승동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의뢰 요청하였다. 혐의는 공정경쟁 의무위반과 허위사실 공표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창현 밝은내일 IL종합지원센터 회장은 2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본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회장은 “코로나 재난상황 주범인 S 교회 신도들은 지금 알바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포교 활동을 하는 등 지역 사회를 활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제대로 격리조치 못한 권영진 시장은 어떻게 책임 질것이냐“ 면서 ”즉시 공권력으로서 S 교회 신도들 제대로 격리시키고 생계비 지원을 강구 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또한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위해 김재동 대구시보건복지국장과 차혁관 대구시 대변인 면담을 요청했지만 비상대책 회의로 바쁘다는 이유로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