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19일 12시부터 3월 3일까지 두류수영장 등 일부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다중이용시설인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대구실내빙상장의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그간 대구시설공단은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해 출입자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며 홍보물과 시설 내 방송을 통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이번 조치는 18일에 이어 19일 오전에도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18일과 19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 없는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내 우려가 커짐에 휴관을 결정했다.”며 “공공체육시설 임시휴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으로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SBS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3월 8일(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를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를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 슈퍼콘서트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추진을 위한 붐업을 조성하고 국내외 한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대구를 명실상부 글로벌 한류관광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치밀하게 기획한 빅이벤트였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 최우선인 만큼 슈퍼콘서트 주관방송사인 SBS와의 협의를 거쳐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하루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나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정을 코로나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고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모두 코로나 확산 방지에 투입하기로 했다 . 오전 8시 반 부터 15명의 의료계 대표들과 대책 회의를 주제한 권 시장은 오전 10시 기자 브리핑에서 " 밤사이 대구시민 열분이 코로나 확진환자로 이중 7명은 모두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에 출석 한 것으로 확인 돠었다”고 밝혔다 . 또 , 코로나19 위기극복 관련 의료계 대표 대책회의의료계 합동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코로나 19 로부터 시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시민 안전과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할것임을 밝혔다. 또 중앙 정부에 대해서도 코로나가 이미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있다고 전제하고 대구시와 지자체 자체역량만으로 부족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반 파견 , 필요한 역학조사, 의료인력 지원, 음압병실 확보 , 행정 재정적 지원 , 현상황에 맞는 대책전환을 건의“했다 . 한편, 지하철과 도로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다니고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교회 인근 사무실 직원들은 “주변 커피숖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6시 대구시를 방문하여 2층 접견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 정 총리는 “대구에 갑작스럽게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많이 생겨 권영진 시장님을 비롯해 대구시 여러분 걱정이 많고 수고가 많으시다.”며 “이번 대구 상황은 감염경로 확인이 안된 환자가 발생한 숫자가 많기 때문에 대구시민 걱정이 많을 것” 이라고 우려하고 “특히 31번 환자가 많은 분이 계시는 곳에서 활동을 많이 했다.혹시 지역사회 전파될까 봐 시민들이 걱정하신다”면서 “정부는 대구뿐 어니라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함께 걱정하고 극복을 시작하겠다. 이미 행안부 대책반이 대구에 왔다” 고 밝혔다. 또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요량이다.시 차원 공공 및 민간병원 병상 확보가 시급한 듯 하다. 만약 부족하면 인근 자체단체와 협조 적극 해달라“ 고 당부하고 ”정부 차원에서 돕겠지만 경북, 울산, 부산, 경남 등 함께해온 지자체들이 어려운 때 협력하는 아름다운 모습 발휘할 것을 기대“ 한다면서 “대구시도 시민 걱정 않도록 안전수칙 안내하고 슬기롭게 어려움 극복했으면( 한다며 ) “시장님을 비롯해 공직자, 의료기관 여러분이 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통합미래당 강효상 국회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와 대구지역 사회의 동요 16일 동대구역 편의점의 가판대도 텅텅비어 마스크와 손 세정제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말헀다 . 또한 29 번 환자처럼 해외를 다녀오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없는 사람의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인것이 더욱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 강의원은 그런데 전문가들이 경고하던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음에도 여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정부를 칭찬하고 나섰고 심지어 이번 사태를 구실삼아서 북한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전문가들은 대구와 같은 대도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면 방역이 무의미해진다고 한 목소리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정부여당이 자화자찬할 때가 아닌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 강효상 의원은 이번 대구 확진자의 경우가 특히 그러하다며 처음 발열증세를 보인 지난 8일 이후 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과 남구 대구교회,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 결혼식장, 수성구 보건소 등을 자차와 택시를 타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9일 오후 대구를 방문하는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 19 총력 대응을 위한 긴급 건의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다 . 필요성은 2.18. ~ 19. 양일간 11명의 대구시민이 확진자로 확인되어 격리 및 검사 대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대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를 설명하고 現 추세를 고려할 때 단기간 내 ‘국가지정격리병상’을 갖춘 병원*의 물품 및 의료진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 대구의료원, 경북대학교 국립병원 주요 건의사항은 현재의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맞춰진 방역대책으로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에 역부족이므로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정책기조 전환 필요와 지역사회 감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 매뉴얼 및 대응체계 전환이다. 건의사항은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반 파견 및 신속한 대응체계 전환과감염병 대응시설 및 의료진 보호 물품 관련 재난 특별교부세 등 지원등이다. 의료진 보호장구* 및 시설 구입비용 지원 : 50억원과* 음압구급차, 음압이동카트, 방호복, 특수마스크, 가운 등이다. 또, 부족한 음압병실 확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보유한 이동형 음압기 신속 지원이 필요하다. * (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8일 오전 10시, 대구지역 내 최초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대구광역시에 지역사회 감염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특히 대구시당은 지난 2월 5일 오후5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김우철 사무처장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열화상카메라 등 방재수단 수요를 과학적으로 집계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7번 확진자 대구 방문 이후, 또 다시 31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시의 코로나 19 대응체계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이번 31번 확진자의 경우 교회, 병원, 호텔 등을 다닌 것으로 보도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조속히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자 파악 관리 및 방역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하며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의원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공천전 컷 오프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통합미래당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소문이 있었고 정종섭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이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에도 다선과 현역의원들의 반응이 없자 대구지역 다선과 현역의원들을 컷 오프 시키고 주 의원에게는 당 지도부의 통보가 이미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대구 수성을에서 내리 4선을 하였고 만약 21대 국회 진출을 한다면 국회의장도 바라 볼수 있다. 한편 수성 갑은 통합미래당 이진훈,정순천, 정상환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 김부겸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이 지역은 또 김부겸 의원과 맞대응을 위해 중앙당의 전략 공천설이 지난 달 부터 나돌고 있으며 예비후보들도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일본이 수출 품목 규제해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3.1절을 맞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통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지역위원장이었던 작년 7월 일본이 수출규제를 단행했을 때 대구지역 정치인들 중 가장 먼저 ‘경제협력 없는 안보협력 없다.’라는 제하의 논평과 기고를 통해 “일본의 3대 전략물자 수출 규제는 자유무역 질서를 거스르는 오만하고도 치졸한 행위”라고 지적 한바 있다. 또 “수출우대국 대상에서까지 한국을 제외한다면 이는 명백한 경제 침략이라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협력 없는 안보협력 없다.”며 지소미아 폐기를 주장하였다. 2월 15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잇따라 개최되었으나 강제징용과 수출규제 문제를 두고 여전히 의견 차만 재확인되었다고 한다며 일본은 수출규제에 대한 자신들의 오만하고 치졸한 태도를 바꿀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소미아는 조건부 종료 유예 상태이다. 일본이 수출 규제 철회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한 지소미아는 언제든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 중•남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고심을 거듭한 끝에 김희국 전 국회의원이 18일 미래통합당 중•남구에 공천 신청을 해 현재 곽상도 국회의원, 도건우 전 경제자유구역 청장과 장원용 전 대구시 특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고 민주당은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이 국회의원을 향해 달리고 있다. 또 윤순영 전 중구 청장의 출마설이 파다하다 .